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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 - 아즈텍으로 해보는 정복승리 7. 정보 시대

옷게 2025. 5. 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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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대인 정보 시대까지 왔습니다.

 

최종 공성 무기인 로켓포를 만들 수 있는 유도 장치를 연구하겠습니다.

 

 

현대 전차 업그레이드에는 우라늄이 필요합니다.

 

마침 점령한 훈자 도시 바로 옆에 있네요.

 

 

아까보다도 병력을 더 늘렸습니다.

 

세 유닛을 합친 군대도 금화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금화를 모아 놓은 덕분입니다.

 

 

바이킹은 확실히 군사 특화 문명이라 그런지 유닛도 많고 기술 발전도 나름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격차가 너무 많이 나죠.

 

고난이도로 갈수록 이런 기술 격차가 없어지거나 역전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최종 병기 현대 전차 등장.

 

 

유도 장치 연구가 완료되어 로켓포와 지대공 미사일 유닛을 생산,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도시 하나 먹고 진행하겠습니다.

 

 

우라늄도 있겠다 원자 폭탄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거리 함선이 4단계 진급을 하게 되면 사정거리가 +1 늘어납니다.

 

사실한 해안가 도시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죠.

 

 

공성 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뽑은 유닛들을 최대한 살려서 경험치를 먹여 주면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유리합니다.

 

 

바이킹의 첫 점령 도시는 베르겐이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스타방에르와 트롬쇠도 점령, 이제 남은 도시는 두 개 입니다.

 

 

전체주의 제도가 완성되어 이제 파시즘 정부를 들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투력 +5와 유닛 생산 속도 +20의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전쟁광에게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그에 걸맞게 군사 정책 카드도 무려 4개나 쓸 수 있습니다.

 

 

이제 사회제도는 크게 안 중요합니다.

 

그냥 최종 제도까지 찍어 놓을게요.

 

 

야포 -> 로켓포.

 

 

핵분열 기술 완성으로 원자폭탄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킹의 마지막 도시는 이걸 써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원자폭탄은 도시 프로젝트에서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생산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턴 당 생산력이 높은 도시에서 진행하면 좋습니다.

 

 

원자 폭탄은 유닛에 탑재해 발사하는 방식으로 탑재할 수 있는 유닛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해상 습격 유닛의 최종 티어 핵잠수함이고요.

 

또 하나는 공중 유닛의 폭격기입니다.

 

핵 잠수함 이전 유닛인 그냥 잠수함은 핵 탑제가 안 됐던 걸로 기억하고요.

 

폭격기는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둘 다 완성시킬 때쯤 맨해튼 프로젝트가 완성되겠네요.

 

 

빌뉴스에 공항 특수지구의 부가 시설(격납고, 공항)이 전부 올라갔습니다.

 

이제 여기에 비행 유닛을 총 여섯 대를 뽑을 수가 있어요.

 

이제 비행 유닛들을 뽑아보겠습니다.

 

생산 턴이 꽤 걸리니 저는 일시불로 살 거예요.

 

일단 전투기, 폭격기 1대씩 사볼게요.

 

 

생산, 구매한 비행 유닛들은 이런 식으로 활성화가 됩니다.

 

 

전투기를 클릭하면 다른 유닛에는 없던 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기능은 공중 공격이에요.

 

지금 경우는 주변에 공격할 게 없어서 활성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기능은 정찰입니다.

 

클릭해 보면 정찰할 수 있는 범위가 녹색 타일로 표시가 돼요.

 

아주 먼 거리는 불가능하고, 이동 기준은 해당 유닛이 있는 공항중심입니다.

 

 

녹색 타일을 클릭하면 유닛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주변을 돕니다.

 

여기는 우리 영토 내라 시인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아마 시야도 밝혀질 거예요.

 

 

오, 마침 주변에 유닛이 있어서 공중 공격이 활성화되었네요.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하고 아까 정찰 찍었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사실상 대공 공격 유닛이 없으면 대응이 안되기 때문에 기술력이 안 받쳐주면 견제가 불가능한 유닛입니다.

 

그래서인지 비행장 특수 지구 기준으로 이동 거리에 제약을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능은 기지 변경인데요.

 

유닛의 위치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이동은 다른 비행장이나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것도 거리에 제약이 있어서 너무 먼 거리는 이동이 안됩니다.

 

두 번에 걸쳐서 이동해야 해요.

 

 

폭격기는 전투기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일단 공격 기능이 있긴 한대 전투기보다는 공격력이 낮아요.

 

그리고 정찰이 없는 대신에 대량 살상 무기 공격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원자 폭탄, 하나는 수소 폭탄입니다.

 

아직 폭탄도 없고 떨어 뜨릴 곳도 없어서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지 변경 범위가 전투기보다는 좀 더 넓습니다.

 

이동 거리가 2 차이 나는데 이게 기지 변경에도 영향을 준다고 보여지네요.

 

 

스텔스 기술이 완성되었습니다.

 

 

폭격기를 전투 폭격기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공격력은 소폭 상승하나 이동력과 공격 범위가 대폭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전투기와 원거리 함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레이저 기술 개발하겠습니다.

 

 

레이저 기술 개발 완료.

 

 

전투기를 제트 전투기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전반적인 스펙이 소폭 증가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함은 미사일 순양함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공격력은 증가하지만 오히력 이동력이 감소하네요. 

 

 

핵융합 기술을 찍어서 수소폭탄까지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거리 강습 유닛으로 지상의 헬리콥터 역할을 하는 유닛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 기술을 개발하면 생산이 가능해지고요.

 

기본적으로 클로킹 능력을 갖고 있고 동일한 유형의 해상 습격자 끼지만 탐지할 수 있습니다.

 

적으로 만나면 상당히 성가십니다.

 

 

이제 비행 유닛을 항공모함에 실어 보겠습니다.

 

항공모함도 기지로 간주되기 때문에 역시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 비행 유닛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관측용 열기구는 공격 능력은 없지만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원거리 유닛이 멀리서도 적 유닛이나 건물을 공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항공모함이나 공성 무기와 궁합이 아주 좋아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빛을 발하는 유닛이 되겠습니다.

 

 

일반 지상 유닛은 전투기의 밥입니다.

 

 

도시도 마찬가지예요.

 

무피해로 초토화가 가능합니다.

 

도시는 조금 기다렸다가 원자폭탄 나오면 폭격기로 떨어뜨려 볼게요.

 

 

당연히 전투기도 전투 유닛이라 진급이 가능합니다.

 

 

맨해튼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이제 모든 도시에서 원자 폭탄 제조가 가능해집니다.

 

오로지 생산력으로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생산력이 중요합니다.

 

 

핵융합 기술이 완성되어 이제 아이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 프로젝트를 완성하면 수소 폭탄 제조가 가능해집니다.

 

 

생산력이 좀 낮지만 지금 당장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여기까지 오면 보병은 거의 안 쓰지만 최종 티어인 기계화 보병을 만들 수 있는 인공위성 찍겠습니다.

 

 

지대공 미사일 유닛 생산이 완료되어 전장에 배치가 끝났습니다.

 

이 유닛은 직접 공격은 할 수 없고 비행 유닛이 근처를 지나갈 때 대응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개척자나 건설자처럼 전투 유닛과 사슬로 연결시킬 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지상에서 유일하게 공중 유닛을 대응할 수 있는 유닛이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상대의 공중 공격이 빡세지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지상 메인 유닛에 무조건 연결시켜서 데리고 다녀야 하는 유닛입니다.

 

 

원자폭탄 제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문명이 보유한 원자 폭탄 개수는 상단에 표기가 됩니다.

 

나중에 수소폭탄도 마찬가지로 상단에 표기돼요.

 

 

이제 폭격기에 대량살상 무기 공격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색은 빨간색으로 표기가 되는데 사실 한 방 날리는 순간, 다른 문명들하고의 외교 관계는 끝장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성능과 이펙트는 경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 초토화는 기본이고 인구수도 박살 낼뿐더러 물론 방사능 오염까지 일으키는 말 그대로 최종 병기입니다.

 

수소 폭탄은 동일한 방식으로, 조금 더 강력하고 범위가 넓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탱크로 사뿐히 점령해 주면 바이킹 문명도 멸망.

 

이제 남은 건 스키타이 하나입니다.

 

 

방사능에 오염은 10 턴간 지속되며 10턴 간은 건설이나 수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닛의 체력이 깎이는 건 당연하고요.

 

 

바로 스키타이에 전쟁 선포 걸어줍시다.

 

 

사거리 살벌하죠.

 

 

신속한 배치 제도가 완성되어 이제 지상 유닛들을 공중 유닛처럼 비행장 간 순식간에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비행장에 공항만 있으면 이런 식으로요.

 

대륙이 많으면 이동력을 엄청나게 세이브할 수 있지만 비행장이 후반에 나오는 특수지구인만큼 인프라가 구축이 힘듭니다.

 

 

 

스키타이는 공중 유닛이 있네요.

 

대공 유닛이 있으면 이렇게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공중 유닛도 체력이 있어서 기술 차이를 생각하면 체력이 반 정도 빠졌을 거예요. 이제 못 들어올 겁니다.

 

 

초기 복엽기라 체력이 거의 다 녹았네요.

 

 

스키타이의 수도에 진입하면 정복 승리 조건이 충족됩니다.

 

 

정복 승리 성공.

 

이로써 모든 종류의 승리를 해봤습니다.

 

하면 할수록 재밌는, 악마의 게임이라는 별칭이 괜히 붙은 게임이 아닙니다.

 

쉬운 난이도부터 조금씩 해보시고 잘 모르는 부분은 하나하나 해보면 저나 여러분들이나 언젠가는 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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