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 이제 돌아갈 길은 없어. 이즈샤 :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케리건 : 프로토스는 내가 한 일을 용서하지 않을 거야. 케리건 : 내가 인간이 도니 걸 보고 잠시 안심했겠지만... 이제 그들에겐 두려워해야 할 새 이유가 생겼어. 케리건 : 이번엔 나도 기다리지만은 않아. 내가 먼저 친다.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신경중추) 이즈샤 케리건 : 끝났어. 이제 황금 함대는 우리가 여기 왔다는 걸 모를거야. 이즈샤 : 프로토스가 더 이상 거대괴수에 타고 있지 않아 다행입니다. 그녀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거슬렸습니다. 케리건 : 그녀는 동료를 구하려다 용감하게 죽었다. 이즈샤 : 프로토스가 어찌 죽었든 왜 신경 쓰시는지요? 케리건 : 내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모두 죽인다고, 내가 그걸 즐긴다고 생각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