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 37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베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 체험 후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픈 베타 정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000년 출시된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저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오픈베타 버전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ACT2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기사(구 팔라딘), 야만용사(구 바바리안), 원소술사(구 소서리스), 아마존(구버전과 동일), 드루이드(구버전과 동일)의 5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죠. 레벨 제한은 없었지만 ACT2까지면... 올릴 수 있는 레벨에는 한계가 있죠. 다섯 캐릭터 다 해봤는데 클리어 평균 래벨이 20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 사양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양이 꽤나..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베타 일정 및 참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오픈 베타 일정 및 참여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은 21일 토요일 새벽 2시에 오픈되어 24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됩니다. 확인해 보니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외국 서버를 이용하신다면 좀 더 빨리 즐기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베타 테스트는 사전에 예약 구매하신 분들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기존 알파나 사전 베타 테스트에서 소서리스, 아마존, 바바리안만 사용 가능했던 것과 달리,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드루이드와 성기사 캐릭터를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블리자드는 여러가지 이슈 때문에 과거의 명성이 많이 희석이 된 느낌인대요.(블빠..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5. 브락시스 전투

이번 미션은 저번 미션과 같은 장소인 우라즈가 있던 브락시스 행성에서 시작합니다. 미확인된 테란 함대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등장. 머나먼 지구에서 여기까지 왔네요. 레이너에게 들어서 테란의 고향을 알고 있는 제라툴. 인간을 얕잡아 보는 아르타니스. 인간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제라툴. 먼저 출격선언을 하는 아르타니스. 이번 미션은 기지 없이 시작합니다. 종이비행기를 탄 아르타니스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섬맵에 기지도 없고 제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행히 주어진 지상 유닛은 한방에 다 들어갑니다. 또 다행히 방어가 별 볼일 없습니다. 일단 지상 유닛이 안 보이네요. 벙커 두 개 정도야 뭐.. 붙어 있지도 않고 말이죠. 이게 UED의 동력 생성기인가 봅니다. 박살내 줍시..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4. 우라즈를 찾아서

이번 미션은 브락시스 행성 프로토스 함선에서 시작합니다. 자 케리건이 그렇게 원했던 대화의 시간입니다. 차 행성에 새로운 초월체가 자라나고 있다는 케리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입니다. 초월체가 그렇게 쉽게 태어나고 할 그런 생명체는 아닌 것 같으니까요. 초월체의 죽음으로 구속에서 완전히 풀려났다고 주장하는 케리건.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려 합니다. 이단 심판관의 등장 한방에 침묵시키는 대모. 삐져서 나가버리는 알다리스. 정신체들이 결합하여 초월체가 된 것 같다고 하는 케리건. 저그가 합체가 가능하다니... 지금은 유아기지만 완전히 성장한다면 프로토스나 케리건에게나 좋을 게 없겠죠. 우라즈와 칼리스 수정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제라툴. 케리건이 이 수정들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케..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3. 젤나가의 유산

이번 미션은 샤쿠라스에 있는 뉴 안티오크라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다크템플러의 대모 라자갈의 등장. 아이어에서 실제로 추방을 경험했던 아주 오래된 다크템플러네요. 과거의 일은 용서하기가 힘들지만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인해 힘을 합칠 수 밖에 없음을 그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저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알다리스. 대모는 샤쿠라스에 저그를 영원히 제거할 힘이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고대 젤나가 사원이 우주의 에너지를 보존한 채 이 행성에 있다고 합니다. 저그 집결 전 일을 끝내고 싶어하는 알다리스. 다만 사원의 에너지를 쓰려면 우라즈와 칼리즈라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마디 거드는 아르타니스. 일단 먼저 사원에 자리를 잡아버린 저그를 처리하자고 제안하는 대모. 목표를 보니 정신체까지 같이 있는 것..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2. 샤쿠라스의 모래언덕

프로토스의 두 번째 미션입니다. 이번 미션은 샤쿠라스에서 시작합니다. 일단 생존자들은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듯합니다. 그 와중에 피닉스, 레이너와 연락이 끊긴 일행들. 그러나 둘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는 제라툴. 대신 정착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라툴. 근대 여기 너네 고향 땅 아니었.... 미션은 프로브 4기와 질럿 4기로 시작합니다. 왼쪽에 정착지가 있습니다. 히드라리스크들과 다크템플러의 등장. 아 수십 년 만에 와서 지리를 잘 몰랐나 보네요. 함께 온 손님들이라는 걸 보니 저그도 차원관문을 같이 통과한 듯합니다. 암튼 첫인사를 마친 다크템플러들. 일단 같이 온 저그들부터 처리하기를 제안하는 제라툴. 샤쿠라스의 대빵이 대모님이라는 존재인가 봅니다. 그 와중에 레이너와 피닉스의 소재가 확인되었습니..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스토리] 프로토스 - 1. 아이어 탈출

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부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토리를 시작하겠습니다. 브루드워 스토리는 프로토스, 테란, 저그 순입니다. 첫 미션은 삽화로 시작합니다. 오리지날 마지막 스토리에서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초월체가 파괴되었습니다. 프로토스의 수도는 폐허가 되었구요. 플레이어는 살아남은 프로토스의 집행관이 되어 미션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시작은 아이어행성에서 시작합니다. 저그의 우두머리는 처치했으나 아직도 저그는 활개를 치고 다니고 이제는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어를 탈출할 것을 제안하는 제라툴 고향을 지키려는 알다리스 알다리스를 설득하며 다크템플러의 고향인 샤쿠라스로의 이동을 제안하는 제라툴 과거에 한 짓이 있어서 그런지 불안해하는 알다리스 그런 그를 안심시키는 제라툴 결국 동의하고 탈출..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10. 폭풍의 눈(+에필로그)

이번 미션은 마지막 미션입니다. 역시 아이어 행성 저궤도에 있는 사령선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에서 정신체 두 마리를 처치한 덕에 초월체로 향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태사다르. 최후의 전투다보니 말이 좀 기네요. 쿨한 제라툴 레이너의 참전. 테란과 프로토스 연합 vs 저그의 구도가 되었습니다. 초월체 처치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알다리스가 드디어 태사다르의 진심을 알아줍니다. 근대 태사다르 하는 짓을 보면 그동안 의심해왔던 게 아예 이해가 안 가는 건 또 아닙니다. 어쨌든 이번 미션에서는 시작 기지가 두군데입니다. 테란과 프로토스 두 가지 종족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죠. 저는 테란 기지는 수비만 시키고 자원이나 지원하는 보급기지 형태로 운영하고 메인 유닛은 프로토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9. 어둠사냥꾼

이번 미션도 아이어 행성에서 시작합니다. 네... 구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차 행성에서 정신체를 제거 시 초월체의 기억을 엿봤다는 제라툴. 엣지오브투모로우가 생각납니다. 저그가 젤나가의 창조물이며 젤나가의 통제를 벗어날 만큼 성장했다는 제라툴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옛날에는 못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플레이를 하니 스토리에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는 게 보이네요. 이제 정신체를 처치하러 가봅시다. 이번 미션부터는 아비터를 쓸 수 있습니다. 아비터는 상대로 만나면 굉장히 짜증나는 유닛이지만 저는 잘 안 쓰기 때문에.. 게다가 이번 상대가 저그라 은신 패시브도 그닥 유용하지가 않습니다. 기지가 없는 상태이기에 일단 자원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이쪽은 다행히 오버로드가 없습니다. 위치가 아주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8. 태사다르의 재판

이번 미션은 삽화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에서 이어져 태사다르가 구속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를 따랐던 동료들은 순식간에 쫓기는 신세가 되죠. 이번 미션도 아이어 상공의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자진해서 잡히고...그걸 또 구출하고... 이 와중에 제라툴과 다크템플러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행히 레이너와 특공대는 우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의리가 있습니다. 딱히 선택지가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이제 미션 시작입니다. 이번 미션부터는 드디어 프로토스의 최고간지, 캐리어를 드디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레이너의 히페리온까지 보입니다. 히페리온은 굉장히 스펙이 좋은 함선이기에 기지 방어에 아주 탁월합니다. 지금은 수리가 힘들어서 조금은 조심해야겠지만요. 시작하자마자 적들이 공격해 옵니다. 그나저나 캐리..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7. 고향

이번 미션은 차 행성에서 귀환하여 아이어 궤도 상공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는 피닉스. 죽은 피닉스가 말을 건내는 것에 화들짝 놀라는 태사다르. 드라군으로 부활한 피닉스. 프로토스의 정신이라는 것은 마치 데이터처럼 저장, 보관도 가능한 걸까요. 안타까워하는 태사다르. 피닉스는 전혀 개의치 않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어 내부 정보를 공유해 주는 첩자질을 하는 피닉스. 또다시 한탄하는 태사다르.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편을 들어주는 피닉스. 이제 반란군 일당의 쿠데타가 시작됩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알다리스가 최후통첩을 합니다. 허나 씨알도 안 먹힙니다. 일단 스카우트는 공격이 안되니 지상병력을 적당히 없애주고 본기지로 복귀하겠습니다. 초반부터 멀티 자원을 하나 발견했습니..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6. 어둠 속으로

저번에 이어서 차 행성의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에서 신호기를 통해 시설 입구로 들어온 태사다르. 자, 이제 다크템플러를 찾을 시간입니다. 병력이 조촐합니다. 태사다르는 공격도 할 수 있는 영웅 하이템플러이지만 부족한 주인 덕에 매우 낮은 번개 적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정지한 히드라는 아주 좋은 타겟입니다. 테란과 연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헐.. 인페스티드 테란... 왠지 또 나올 것 같아서 영웅을 앞세워 천천히 움직여 보겠습니다. 아무 소리 안 나는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튀어나오네요. 바로 뒤로 뺐기에 망정이지 리스타트할 뻔했습니다. 갖다 박았으면 리스타트 각인데 가장 뒤쪽 놈을 노렸는지 다행히 AI가 멍청해서 살았습니다. 마침 위에 문이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5. 선택의 기로

이번 미션은 차 행성 탈출 한 시간 후,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서에서 시작합니다. 태사다르에게 돌아선 주인공은 알다리스에게 찍히게 됩니다. 프로토스의 지휘체계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대의회가 가장 높아 보이는데.. 그러면 기사단에게 명령을 충분히 할 수가 있는.... 평소에 불만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암튼 내분이 일어나는 모양새입니다. 탄식하는 알다리스. 근대 저렇게 말을 안 들으면 빡칠만도 한 것 같은... 자신의 행위는 모두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고 합리화를 시전하는 태사다르. 태사다르도 저그와 프로토스가 같은 뿌리라는 걸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히는 모르는 것 같지만요. 이 사건으로 결국 피닉스가 전사했었죠. 이런 중요한 정보를 이제서야 말하는 태사다르. 끝까지 다크템..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3. 고지

저번 미션 두 시간 후 아이어 집행관 요새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에서 처치한 정신체가 되살아났다는 피닉스. 태사다르에게 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 알다리스. 그 와중에 무방비 상태의 정신체를 공격하는 건 진정한 프로토스 전사의 방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도가 개박살 나고 프로토스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군요. 사이온 지역을 탈환해 달라고 부탁하는 피닉스. 본인은 안티오크 수비를 하겠다고 합니다. 자 이제 미션 시작입니다. 시작은 무난하고 스카우트 3대가 주어집니다. 캠페인 아니면 언제 써보겠습니까. 이번 미션은 스카우트로 가보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멀티 발견. 시작이 좋습니다. 소수의 스카우트는 특히 지상유닛 상대로는 종이비행기나 다름이 없으니 수비는 가급적 지상 유닛으로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2. 불길 속으로

저번 미션 클리어 후 다음날 아이어에 있는 집행관의 요새에서 시작합니다. 안티오크 수호 임무에 흡족해 하는 알다리스. 그나저나 저는 집행관인데 기사단의 믿음은 무슨 말일까요? 집행관이라는게 기사단에 속한 직함인가 보네요. 기사단 태사다르의 등장 놀라는 알다리스 대의회의 복귀 명령을 쌩깠었던 태사다르. 타소니스라고 하면 테란 캠페인에서 개박살이 나고 캐리건이 납치되었던 '전'테란연합의 수도였죠.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번데기 캐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에 끌려 차 행성에 갔었던 태사다르. 그곳에서 다크템플러를 만났다고 하는 태사다르. 저그 캠페인에서 자스가 죽은 시점이 이때인 것 같습니다. 다크템플러를 타락한 자라고 규정하는 대의회. 저만한 문명의 권력자가 타락, 이단 같은 중세시대에나 나올 법한 단어를 쓰는군요..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프로토스 - 1. 출격

스타크래프트1의 오리지날 마지막 에피소드, 프로토스 캠페인을 시작하겠습니다. 저그의 마지막 미션에서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를 초토화 시킨 후 케이다린 수정을 통해 육체를 얻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캠페인은 일단은 고향을 탈환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저그 침공 이틀 후 플레이어는 새로운 프로토스의 집행관이 되어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지역은 아이어로 추정되네요. 처음 뵙는 이 분은 프로토스의 심판관 알다리스입니다. 제 전임자는 그 유명한 태사다르입니다. 제 전임자는 테란 미션할 때 자주 나왔던 행성을 불태웠던 프로토스 함대를 지휘했던 것 같네요. 전임자는 테란의 목숨을 구한 이유로 짤린 것 같습니다. 후임인 저의 첫 임무는 안티오크에 있는 전초기지를 지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친숙..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10. 원점

저번 미션에 이어서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의 상공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의 성공에 매우 흡족해 하시는 초월체님 아이어에 사원이 하나가 있는데 젤나가가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원에 저번 미션에서 획득한 케이다린 수정을 놓으면 본인이 강림할 수 있다고 말하는 초월체. 반지의 제왕에서 눈깔 사우론이 절대반지를 얻어 육신을 되찾으려 하는 것처럼 현재의 초월체도 케이다린 수정과 사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육신을 얻는 것 같군요. 근대 저번미션에서 종족을 흡수 어쩌구 하는 얘기는 이번 미션에서는 일절 언급이 없습니다. 이 대화를 마지막으로 대화가 종료되니 뭐 더 확인할 방법도 없네요.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했는데 일단 맵이 굉장히 넓습니다. 목표 지점은 미니맵 중앙 상단의 빨간 마커같네요. 크립 콜..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9. 아이어 침공

저번 미션에서 프로토스가 개박살이 났지만 태사다르와 제라툴은 살아남았습니다. 캐리건은 프로토스 박멸을 위해 차 행성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제라툴의 정신체에 대한 공격 때문에 프로토스의 고향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고향인 아이어를 침공하려 합니다. 이번 미션은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 행성 상공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이 대화가 이해는 잘 안가긴 합니다. 블리자드가 번역을 개판으로 하는 회사는 아닌데 말이죠. 승리의 시간이라 함은 곧 프로토스의 전멸이라고 지금까지는 생각했었는데 아이어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종, 아마 프로토스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 종족의 흡수가 최종적인 목표라고 합니다. 흡수만 되면 창조주의 가장 위대한 자손이 되며 완벽해 진다는 말은 결국 저그와 프로토스는 뿌리..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8. 눈에는 눈

이번 미션도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초월체. 정신체의 죽음으로 인한 데미지가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자스를 죽인 다크템플러는 초월체와 유사한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초월체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다크템플러가 자스를 살해 할 때 정신이 연결되어 프로토스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초월체. 두 종족이 정신에너지가 유사한 걸 넘어 서로 연결까지가 가능하다는 것은 결국 뿌리는 같다는 의미인가요? 결국 정신체의 목숨과 프로토스 본거지의 정보를 맞바꾼 셈이네요. 다만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야 하니 다크템플러를 막으라고 지시하는 다고스.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나이더스 커널과 울트라리스크가 추가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7. 도태

저번 미션이 끝나고 한 시간 후,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확실히 저번 미션에서 상당히 열이 받은 듯한 캐리건. 뜬금포로 자스가 죽었다고 합니다. 얘는 다고스겠네요. 적어도 이제는 안 헷갈리겠습니다. 정신체는 초월체의 의지만 있다면 계속 부활할 수 있습니다. 개사기 능력이죠. 이러한 저그의 특성을 프로토스가 무시하면서 초월체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 말하는 자ㅅ 아니 다고스. 태사다르에게 낚였다는 걸 깨닫는 캐리건. 현재 자스의 휘하에 있던 저그들은 리더가 죽으면서 정신의지(?)가 끊겨 통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 통제가 안되는 저그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 이번에는 저그전입니다. 시작하면 기지가 없습니다. 있는 병력으로 기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위에 얼핏 적이 보이는 것 같으..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6. 다크템플러

저번에 이어서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차 행성에 프로토스가 숨어있었다고 하는 캐리건, 그녀의 사이오닉 능력이 한층 강화된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사령관에게 저그의 여왕이라 자신을 소개하는 캐리건 태사다르의 등장. 그는 현재와 과거의 캐리건을 둘 다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그를 하찮게 여기는 캐리건. 빡이 치셨는지 허세와 도발을 시전하는 태사다르. 넘어가버린 캐리건. 이제 프로토스를 상대해 봅시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프로토스가 수상쩍다며 자스가 캐리건을 말립니다. 또 한 저번 미션의 영향인지 캐리건에게 사이오닉 스톰 스킬이 생겼습니다. 다수 유닛 상대시 매우 효과적인 스킬이죠. 아까 저그의 여왕이라고 본인을 표현한 거는 진심이었나 봅니다. 이미 정신체들은 자기 밑에 있다고 생각하고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5. 아메리고

저번 미션에서 번데기에서 부화한 캐리건. 아직 그 힘의 잠재력은 다 발휘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캐리건의 잠재력을 가로막는 제약을 해제하는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네요. 이번 미션도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키워주고 보호해 준 은혜를 잊지 않는 그녀. 근대 말투는 명령조라서 살짝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잠재된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이언스 베슬에 침투해 유령 요원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뜻보다 조직에 충성하라는 말하는 건 자스인가 다고스인가. 쿨하게 쌩까는 캐리건. 저 생명체는 자스였군요. 아마 캠페인 끝까지 분간은 못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캐리건의 손을 들어주는 초월체. 그녀의 행동이 군단에 도움이 되며 캐리건은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며 자스를 설득합니다. 좋은..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4. 군단의 자식

저번에 이어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통제가 안 되는 번데기는 계속해서 적들을 차 행성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초월체님. 하지만 일단은 깝치지 말고 번데기를 지키라고 합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화면 중앙 상단에 카운트가 보입니다. 아마 10분 후에는 번데기가 부화할 듯하군요. 일단 자원을 모으고 건물을 지어놓겠습니다. 이번 미션부터는 퀸을 쓸 수가 있네요. 퀸은 시야확보 하기도 좋고 까다로운 유닛 처리하기에도 좋지만 저는 컨트롤이 안 좋기 때문에 잘 쓰지는 못하는 유닛입니다. 레이너도 번데기의 부름에 따라 차 행성으로 온 모양입니다. 기생충이 묻힌 적은 죽기 전까지 시야를 제공해줍니다. 생물 뿐만 아니라 무생물에도 적용이 되죠. 초반부터 적들이 쳐들어 오네요..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3. 신 자치령

이번 미션은 삽화로 시작합니다. 프로토스를 박살내고 초월체와 군단은 차 행성으로 철수(?)합니다. 이번 미션은 차 행성의 주 군락지에서 시작합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번데기의 힘에 감탄하는 초월체. 그 힘이 어찌나 강한지 우주 너머로까지 퍼지고 적의 계획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멩스크의 오른팔 듀크 장군이 차 행성에 저그를 박멸하러 오는 것 같습니다. 테란을 제거하면서 번데기도 지켜야 하는 이번 미션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되네요. 번데기가 그새 많이 컸네요. 시작하자마자 뮤탈이 4기나 있어서 초반 정찰이 매우 수월합니다. 이번 미션도 가스 위치가 그닥 맘에 들진 않습니다. 저그를 할 때 테란의 시즈탱크는 무척이나 짜증 나는 유닛입니다. 지상 유닛이 살살 녹거든요. 그래서 이..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2. 퇴거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연합 수도 행성 타소니스에서 시작합니다. 저번 미션의 결과에 매우 만족해 하시는 초월체님. 번데기와 운명을 같이 하는 한몸처럼 소중히 대하라고 당부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번데기인가 봅니다. 덧붙여 육신이 사라져도 새롭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호크룩스가 생각이 납니다. 정신이 채널망처럼 연결되어 있는 저그라서 저게 가능한 건지 아니면 그냥 번데기를 지키기 위한 개소린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첫 미션 클리어 후 저는 차원 이동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해졌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번데기를 차 행성으로 옮기려고 하는 초월체. 이 차원 이동을 현재 프로토스가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쟤는 자즈인지 다고스인지 아니면 다른 정신체인지 당최 분간이 안가네요. 아 그니까 누가 누..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저그 - 1. 폐허 속에서

테란 캠페인에 이어서 저그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그의 침공으로 테란 행성이 13개에서 4개로 줄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네요. 타소니스의 붕괴 이후 프로토스가 후퇴했습니다. 뭐 수도가 날아갔으니 당연한 걸까요. 다만 수도를 작살낸게 저그일까요 멩스크일까요. 이제 저그는 남은 프로토스 잔당들을 섬멸하려 합니다. 한 때 연합의 수도가 있었던 행성 타소니스에서 시작합니다. 저그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오버마인드의 자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리마스터가 되면서 초월체로 번역이 되었네요. 정신체를 예전에 뭐라고 불렀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군단의 명령체계 시스템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외계인들하고 매우 흡사합니다. 초월체 -> 정신체 -> 저그무리 순으로 내려오고 정신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 시스템..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10. 심판의 망치

타소니스 행성 상공 사령선 히페리온에서 시작합니다. 히페리온은 멩스크 소유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캐리건과 함께 내려간 부대의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아마 전멸했다고 봐야 되겠죠. 현재 타소니스에서는 테란은 전부 전멸한 것으로 보여지고 현재 프로토스와 저그가 교전 중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멩스크에게 뒤통수를 맞고 멩스크를 손절하려는 레이너. 게이머인 저에게도 충고를 해주네요. 뭐 저도 이게 실제 상황이라면 멩스크를 따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연합을 무너뜨리고 제국을 세워 황제에 즉위하려는 멩스크의 큰 그림이었습니다. 일갈하는 레이너. 어느 누구라도 이 상황에서는 손절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저런 설득이 씨알이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레이너의 일침 자기를 거역하면 불태워버리겠다는 멩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9. 뉴게티즈버그

타소니스에 설치한 사이오닉 방출기는 수도 타소니스에 저그를 무려 수십억 마리를 불러들였습니다. 테란 연합의 수도는 개박살이 난 상황입니다. 타소니스 행성 상공 사령선 히페리온에서 시작합니다. 저그가 타소니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토스 함대가 등장했습니다. 타소니스 행성을 불태울 목적인 것 같습니다. 테란 연합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아예 캐리건과 함께 프로토스 함대와 교전하라고 지시하는 멩스크. 해당 결정에 격렬히 반발하는 레이너 역시나 단칼에 거절하는 멩스크. 캐리건은 이제 와서 등을 돌릴 순 없다며 임무를 수행하려 합니다. 그런 캐리건의 결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레이너. 사실 둘 다 전부터 멩스크랑 손절각이 뜨긴 했었죠. 게임이 시작되고 대화가 시작되면서 캐리건의 행동이 어느 정도는 이..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8. 대대적인 공격

안티가 프라임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테란 연합 기지에 배치 후 저그가 쳐들어와 연합이 전멸한 것 같습니다. 이 저그 무리들은 고위 기사 태사다르가 이끄는 프로토스에 의해 전멸했구요. 테란을 저그가, 저그를 프로토스가 없애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미션은 테란 연합의 수도 타소니스 행성 상공에 있는 사령선 히페리온에서 시작합니다. 연합과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연합의 수도로 이동한 듯합니다. 당연히 수도는 방비가 잘 되어있겠죠? 듀크 장군을 영입했던 건 바로 이 상황을 염두해 뒀던 것 같습니다. 수도의 방어 시스템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장군. 멩스크가 그냥 영입한 건 아니었군요. 게다가 듀크의 이력까지도 나름 뒷조사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대 시스템을 속속들이 아는 것 치고는 설명이 부실한 것 같은 느낌..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 테란 - 7. 비장의 무기

저번에 이어서 안티가 프라임에서 시작합니다. 우리의 위치가 테란연합에게 발각이 되었습니다. 기동타격대가 더 중요한 것 같은데 무기 설계도가 더 중요하다니요. 하긴 저번에 훔칠때도 저그에게 거의 죽을 뻔 했었죠? 훔친 무기 설계도는 대포, 총 같은게 아닌 초능력 관련 자료인 것 같습니다. 저그가 고스트의 초능력 파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는 말은 고스트가 저그를 조종을 할 수 도 있다는? 신기해하는 레이너. 무기 설계도에는 바로 이 능력과 관련된 사이오닉파 방출기의 설계도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거리가 엄청나네요. 다른행성까지 신호가 간다니. 연합이 이 방출기를 실험에 활용했다고 말하는 멩스크. 마사라? 그게 무슨 말인지 묻는 레이너 저그가 연합에서 개발한 비밀병기라고 말하는 멩스크.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