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본역에 비교적 최근에 생긴 조개구이집을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산본역 로데오 거리에 있습니다. 이 날 원래는 오이도를 가려 했는데 비바람이 좀 쎄다 그래서 새로 생기기도 했겠다 싶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소잡는 해녀라는 가게 1층에 있는데 나중에 보다가 알게 된 건대 직원분들이 소잡는 해녀 유니폼을 입고 계시더라구요. 아마 해당 가게의 자회사(?) 비슷한 개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는 조개구이를 먹으려 했는데 제가 조개구이를 그닥 좋아하질 않고(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합니다.)마침 우삼겹이 들어간 삼합을 팔길래 삼합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인 기준입니다. 뭔가가 첨가된 초장과 묵사발을 주십니다. 저 초장 좋아하는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날씨와 가게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