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타이커스 : 뫼비우스 녀석들이 질이라는 죽은 행성에서 유물을 또 하나 찾아달라더군. 타이커스 : 행성으로 전문가팀을 보내 놨는데, 이틀 전부터 소식이 끊겼다나 봐. 타이커스 : 운이 나빴는지도 모르지. 이번 건 위험수당이라도 받아야겠는걸... 타이커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행성은 죽은 행성이야. 생명체라곤 수백만 년 전에 모두 멸종했거든. 타이커스 : 뫼비우스 팀은 실종되기 전에 저 오래된 바위 덩어리 안쪽에서 유물 방사선이 흘러나온다고 보고했어. 바위를 뚫어 보겠다고 커다란 레이저 천공기를 가져갔지. 레이너 : 레이저 천공기? 완전 괴물인데... 저런 설비를 가진 사람들이 대체 뭐에 당한 거지? 레이너 :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 타이커스 : 이제 곧 알게 되겠지, 친구. 인게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