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토시 : 이제 뉴 폴섬을 칠 땝니다. 멩스크에게 반기를 든 자는 모두 거기 갇혀 있지요. 토시 : 그 죄수들을 풀어주면 멩스크도 속이 좀 탈 겁니다. 움직일 준비가 되면 알려주시죠. 레이너 : 토시는 어디에 있나? 여기 있을 줄 알았는데. 호너 : 벌써 함선을 떠났습니다. 아실 줄 알았는데요... 호너 : 대장님, 신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수한 암호 메시지입니다. 레이너 : 연결해. 노바 : 아... 악명 높은 짐 레이너군요. 내 이름은 노바입니다. 할 얘기가 있어요. 레이너 : 멩스크의 총애를 받는 유령 요원께서 내게 무슨 할 말이 있으시길래? 노바 : 당신은 토시에게 속고 있어요. 레이너 : 토시 연결해. 암호든 뭐든, 분명히 이 대화를 듣고 있을 거야. 토시 : 우리 악령이 미래를 지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