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에아테르, 데메테르를 모두 회수하면 추가되는 퀘스트입니다.
테드 파로의 개인 벙커에서 오메가 클리어런스를 찾아내야 합니다.
먼저 코탈로가 얘기한 폭포의 끝 야영지를 먼저 가봅시다.
막상 도착하면 뭐 암것도 없습니다.
정비할 거 하고 가던 길 가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마커는 서쪽 해안가에 있습니다.
마커에 도착하면 허름한 폐건물 하나랑 보트가 하나 있습니다.
보트에 가까이 가면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편 해변가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제 퀜 부족의 상륙지로 이동합시다.
상륙지 입구에 도착하면 경비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바 덕분인지 에일로이를 알고 있고 적대적이지도 않군요.
경비병을 따라 상륙 야영지에 도착하면 그들의 지도자 시이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도자가 이런 먼 곳까지 잘도 왔네요.
그들은 테드 파로의 개인 벙커, 테베의 위치를 발견했으나 길이 막혀 있고 강력한 기계 때문에 전진할 수 없다고 합니다.
테베의 위치는 야영지 북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베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녀석은 무려 레벨 48짜리 최상위 썬더죠입니다.
일반 썬더죠보다 훨씬 강력하고 검은 외형이 특징입니다.
현재 레벨이 50이기도 하고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저레벨 때 클리어는 사실상 힘드니 레벨을 충분히 쌓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썬더죠를 처치하고 발굴지 안으로 들어가면 알바와 재회하게 됩니다.
안으로 내려가면 테베 입구에 도달하게 됩니다.
입구는 테드 파로만이 열 수 있게 잠겨 있고요.
아래쪽에는 통로가 하나 있는데 물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남들은 못 가지만 에일로이는 갈 수 있는 길이죠.
대화를 마친 후 바로 앞에 있는 물로 잠수해서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자연적인 건지 인공적인 건지 모를 것들로 물이 붉게 빛나고 있습니다.
위쪽을 자세히 살펴보면 파열된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길을 쭉 따라가면 거대한 터빈을 만납니다.
주기적으로 멈추는데, 멈추는 타이밍에 지나가시면 됩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터빈을 멈출 수 있는 콘솔이 있습니다.
콘솔을 실행하면 콘솔 옆 터빈이 멈춥니다.
멈춘 터빈을 지나가면 이제는 멈추지 않는 터빈이 보입니다.
오른쪽에 문이 하나 있는데 그리로 빠지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커를 따라가면 넓은 홀이 나오고 입구 반대편이 보입니다.
콘솔을 조작해 입구를 열어 줍시다.
지도자가 아니라 이 시대의 파로가 되고 싶어하는 광신도였습니다.
제대로 미친놈입니다.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결국 천쪼가리를 입게 된 에일로이.
이제 이 짐덩어리들을 끌고 오메가 클라이언스를 찾아야 합니다.
아까 지나온 넓은 홀로 다시 왔는데 귀퉁이에 있는 커럽터가 조각상이 아니고 진짜 기계입니다.
옷을 못 갈아입기는 하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알바도 도와주고요.
길을 따라가면 연구실 같은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테드 파로는 생명 공학의 힘을 이용해 영생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 길이 막혀 있습니다.
주변 위쪽 벽을 살펴 보면 환풍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면 막힌 문 안쪽으로 나올 수가 있고 거기서 오메가 클리어런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영생을 추구하던 테드 파로의 말로입니다.
에일로이의 표정이 모든 걸 설명해 주는군요.
때마침 들어오는 시이오.
진실을 알아버린 시이오.
그는 여기에 있는 모든 걸 지워버리려 합니다.
이제 시이오와 그 추종자들은 적입니다.
경호원들을 처리합시다.
반응로가 과부화되어 용암 같은 게 막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하는 경로에 경비병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숫자가 많지는 않으니 처리해가면서 진행합시다.
동상이 있던 거대한 로비(였던)에 도착했습니다.
위태위태한 파로의 동상이 보입니다.
훌륭한 인성입니다.
권선징악 성공.
무너진 동상을 다리 삼아 입구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탈출 성공.
거짓말로 대충 넘어가려 했는데 시이오의 인망 덕분에 간파당합니다.
솔직히 얘기하고 퀜과 협력 관계 유지에 성공합니다.
보하이와 대화를 마치면 퀘스트 클리어.
풀영상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메인 퀘스트 11. 파로의 지하무덤
'게임 > 호라이즌 : 포비든 웨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이드 퀘스트 24. 핏빛 질식 (2) | 2024.12.19 |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톨넥 5. 감시자가 서는 곳 (0) | 2024.11.28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톨넥 4. 상륙지 (0) | 2024.11.27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이드 퀘스트 23. 안갯속에서 (0) | 2024.11.22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이드 퀘스트 22. 꼭 알고 싶어 (0) | 2024.11.20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이드 퀘스트 21. 물에 잠긴 희망 (0) | 2024.11.15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이드 퀘스트 20. 2절 (0) | 2024.11.14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메인 퀘스트 10. 과거의 씨앗 (0)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