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와 함께 무사히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상의하고 싶어 하는 아트레우스. 고려할 게 많으니 내일 얘기하자는 크레토스. 방으로 돌아온 크레토스는 생각이 많습니다. 나름 성장한 아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나름 행동하는 것들이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들은 실수를 통해 성장할 거니 너무 걱정 말라는 미미르. 그 대화를 전부 몰래 듣고 있던 아트레우스. 신드리 때문에 걸릴 뻔 합니다. 미드가르드에 가야 한다는 아트레우스. 아까의 크레토스와 미미르간 대화의 영향일까요? 프레이야를 만나려는 것 같습니다. 신드리는 극구 반대하며 대안으로 요르문간드를 만나 볼 것을 제안합니다. 프레이야보다 안전하면서도 아트레우스가 원하는 해답을 알려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대화를 마치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