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하위 기능 포세이돈을 찾으러 과거 라스베가스의 폐허로 갑시다. 위치는 수확품 계약 중 사라진 보급품을 진행했던 곳입니다. 겸사겸사 같이 진행하면 동선 상 좋겠죠? 마커 근처로 가면 노란색 타원 범위가 생깁니다. 이 범위 내에서 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지도에 표시된 마커 왼쪽에 있는 물음표가 그 입구입니다. 해당 위치에는 눈물의 탑이라는 야영지가 하나 있습니다. 탑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오세람 3명이 물에 흠뻑 젖은 채로 지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폐허가 맞는 것 같은데 물에 잠겨 있군요. 세 얼간이 중 하나 모를룬드는 본인이 개발한 잠수 방울이라는 도구를 통해 야생 불씨라는 미니 홀로그램 같은 걸 수집을 하다가 잠수 방울에 문제가 있어 다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이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