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산본역에서 우연하게 발견하여 들어가게 된 돈까스 집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본역 근처의 미스터 빠삭이라는 곳입니다. 생긴지는 1년이 좀 안되었을 겁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곳은 아닌 것 같구요. 밖에 안 나와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사실 다른 걸 먹을 생각이었는데 1층 입간판의 메뉴들이 특이한 게 많아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층이라 비상계단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들어가서 체온 재고 QR코드를 찍고 앉았습니다. 메뉴판 맨 앞장입니다. 보통은 추천, 시그니처 메뉴를 맨 앞에 둔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보기 생소한 메뉴가 2개나 있네요. 가장 특이한 두 메뉴는 준비중이군요. 뭐 딱히 땡기는 메뉴는 아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