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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개방이 완료되면, 기념의 나무숲 투기장 입구에 서 있는 칼라에게 말을 걸어 투기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은 초보자, 중급자, 숙련자, 전문가, 전설의 총 다섯 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 단계에는 도전 과제가 4개씩 있고, 4개의 도전과제를 모두 클리어 하면 다음 단계가 해금되는 방식입니다.

도전과제는 기본적으로 투기장 안에서 기계 무리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상인 투기장 메달을 따려면 각 도전 과제마다 할당된 제한 시간 안에 기계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단계의 마지막 도전은 장비가 임의로 세팅된 상태로 투기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쓰던 장비가 아닌 주최측(?)에서 준비한 장비를 들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혹여나 준비한 장비가 나랑 좀 안맞는 경우라면 상당히 골치 아파집니다.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 지 고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 전 3개의 도전 과제들은 내 장비를 들고 가기 때문에 확실히 익숙하고요.
타임어택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비가 좋을수록 클리어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도전에 실패해도 기계의 종류, 속성에 따라 장비를 바꿔서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히 수월한 면이 있습니다.
결국 장비를 바꿀 수 없는 네번째 도전과제가 관건이예요.

어쨌든 조금 수월하게 클리어를 하려면 투기장 메달 외 얻을 수 있는 전설 장비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강화해 가면서, 과제들을 하나씩 클리어 하는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풀업된 10인의 날개(전설 슬링어)와 하늘의 처단자(전설 투척창)의 대미지가 진짜 어마무시하거든요?
슬롯에 하나 잡아 놓고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도전하면 그래도 조금 빠르게 깨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기장에서 과제를 클리어 하고 얻은 메달은 바로 옆에 더카가 장비로 교환해 줍니다.


더카는 전설 무기 3개, 전설 방어구 3개를 가지고 있어요.
무기는 메달 80개, 방어구는 메달 54개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을 진행하면서 메달이 좀 모이면 전설 장비를 하나씩 맞춰가면서 상위 과제를 도전해 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투기장 기준 방어구는 천둥 전사가 압도적으로 좋은 것 같고요.
무기는 대장간의 몰락 정도? 얻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과제들의 자세한 클리어 결과는 동영상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풀영상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모든 투기장 과제 클리어(+전설 장비 6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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