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게이머

알프하임의 빛을 찾고 미드가르드로 돌아가는 길에 신드리와 대화하면 퀘스트를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신드리는 파프닐이라는 드워프의 보물창고에 있는 숫돌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주인은 죽었을거라고 하네요. 파프닐의 보물 창고는 아홉호수의 9시 방향에 있는 파프닐의 골짜기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밝은 공간이 나와요.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봉밀주가 들어 있는 룬 상자가 있으니 챙겨주시고요. 영원한 서리와 전설 주문 1개를 얻을 수 있는 보물지도 장소도 있으니 챙겨주세요.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 출입돌을 꽂는 받침대가 보입니다. 받침대 근처의 보물지도가 있으니 챙겨주세요. 받침대에 숫돌을 넣으면 다리가 생깁니다. 건너서 안으로 들어가 줍시다. 문 안에는 적들과, 또 하나의 출입돌이 있습니다. 이걸..

발두르를 떨쳐내기 위해 헬하임 깊은 곳으로 빨려 들어온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어떻게든 탈출을 해야 합니다. 바로 근방에 배가 보이고 저 배를 이용해 이곳을 탈출을 할 계획입니다. 뭔가 오래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곳입니다. 아래로 내려가 문을 열면 갑옷을 두른 여행자를 상대해야 합니다. 여행자 처치 시 혼돈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하다 보면 환영에 사로잡힌 발두르를 볼 수 있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갑시다. 배 맞은편에는 룬 상자가 있고 상자를 열면 봉밀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혼돈의 블레이드를 이용해 불을 통한 바람을 만들어 배를 움직이는 크레토스. 가다가 빙산에 걸리자 돛을 부러뜨려 수직으로 향하게 해서 위로 올라가게 합니다. 이번에는 구조물에 배가 걸립니다. 장치를 이용해서 구조물을..

요툰하임으로 가는 다리를 열기 위해 다시 산을 올라야 합니다. 산을 올라가는 길은 저번과 거의 비슷한데 경로가 조금 달라지고요. 중간중간 적들이 나오고, 마법의 끌이나 혼돈의 블레이드가 있음으로써 그 당시에는 할 수 없던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오면 미미르를 만났던 곳으로 가야 합니다. 마법의 끌로 다리를 열면.. 발두르가 훼방을 놓습니다. 무너지는 탑. 여기에 아트레우스까지 납치해 갑니다. 발두르를 쫓아갑시다. 신전에 불시착한 발두르를 쫓아 안으로 들어갑시다. 영역 이동의 방에서 헬하임의 문을 여는 크레토스. 덕분에 발두르는 떼어놨지만 헬하임 안쪽으로 떨어지고만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이제 헬하임을 탈출해야 합니다. 풀영상 [갓 오브 워 스토리] 여정 11. 다시 정상으로 풀영상 [갓 ..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아트레우스와 함께 다시 티르의 금고로 돌아갑니다. 돌아가기 전에 혼돈의 블레이드와 헬의 바람, 그리고 마법의 끌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보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신전으로 가기 위해 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깊은 대화를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부자 관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전 밑 금고로 다시 돌아와 그릇에 룬문자를 써 넣으면 엘리베이터처럼 내려갑니다. 티르의 금고는 현실세계와 동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원하는 룬을 얻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풀이법은 중앙의 반지 모양의 구조물에 달려 있는 헬의 바람을, 가장자리 방에 있는 구조물로 옮기면 됩니다. 헬의 바람을 가장자리 방에 옮긴 후, 다양한 함정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스콜과 하티 퍼즐까지 풀면 중앙의 홀..

요툰하임으로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재료가 필요합니다. 요툰하임 여행의 룬과 룬을 새길 마법의 끌. 그중 마법의 끌을 찾는 게 이번 여정의 목표입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 신전 다리 끝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다리 끝에 문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오른쪽 승강기를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갑시다. 길을 가다 보면 길이 나뉘는데 왼쪽 벽으로 올라가면 발키리 의회가 나옵니다. 지금은 때가 한참이 아니니 오른쪽의 보트를 타고 정면에 보이는 뱃사공 조각상 쪽으로 가겠습니다. 조각상 안쪽에는 막혀 있는 수문과 보트를 정박할 수 있는 땅이 있는데 이 땅에는 수문을 열 수 있는 장치와,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유령이 있습니다. 사이드 퀘스트는 나중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문을 열면 등장하는 적들을 모두 처치합시다. 적들을 모..

갓 오브 워 여섯 번째 여정, 새로운 목적지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 잘린 미미르의 머리를 마녀에게 갖다 줍시다. 내려가는 길에 무스펠하임 해독문이 들어 있는 보라색 룬상자는 반드시 열어줍시다. 저는 기억이 잘;;; 갓 오브 워와 호라이즌 제로 던의 차이점 중 하나가 맵의 친절함인 것 같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맵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운 반면에 갓 오브 워는 맵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지역 정도만 구분이 되는 수준이예요. 왔던 길을 그대로 가기에는 제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신비한 관문을 통해 아홉 호수 신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신비한 관문 안에는 낭떠러지가 있는데 떨어지면 죽습니다. 죽을 장소를 굳이 왜 만들어놨을까요? 관문을 열고 나오면 만나게 되는 브록은 신드리를 극..

갓 오브 워 다섯 번째 여정, 산속에서입니다. 이정 여정에서 알프하임의 빛을 얻은 크레토스는 안개를 걷어내고 다시 산을 올라갑니다. 거인의 입 모양에 도달하면 역시 안개가 있습니다. 알프하임의 빛을 이용해 없애줍시다. 안개를 걷히면 문양이 새겨진 문이 이 하나 보입니다. 아트레우스가 이 문양을 티르의 신전에서 요툰하임으로 향하는 문에 있던 것과 같다고 하네요. 거인과 관련된 장소로 추정이 됩니다. 들어가 보죠. 입구부터 퀴즈가 반겨줍니다. 파란 수정 하나를 끼우면 해결될 것 같군요. 옆방 천장에 있는 파란 수정을 갖다 끼워줍시다. 퀴즈를 풀면 오른쪽의 비밀문이 드러납니다. 들어가 줍시다.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봉밀주가 들어 있는 룬 상자 퍼즐이 있습니다. 얻도록 합시다. 넓은 공간을 탐험하면 좁은..

갓 오브 워 네 번째 여정, 알프하임의 빛입니다. 저번 여정에서 알프하임으로 가는 문가지 열었었죠? 이번 여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알프하임을 탐험하는 시간입니다. '숲 속의 마녀가 여행에서 이탈하였습니다.' 타 지역 이동에 제약을 받는 듯하네요. 알프하임에는 이런 가지류들이 많이 보입니다. 빛나는 부분을 도끼로 던져서 깨는 일종의 퍼즐이죠. 처음에는 쉽지만 나중에 가면 어려워집니다.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했는데 빛의 엘프와 어둠의 엘프가 현재 서로 싸운다기보다는.. 서로 뚝배기를 깨고 있습니다. 어둠의 엘프 쪽이 많이 우세해 보입니다. 어둠의 엘프는 크레토스 부자를 적으로 인식하니 싸우셔야 합니다. 많이 성가시고, 강합니다. 능력이 매우 출중한 신드리. 우리가 여기 오려고 얼마나 개고생을 했는데.. 무튼 정..

갓 오브 워 세 번째 여정, 너머의 영역입니다. 산을 가로막는 검은 안개에 가로막힌 크레토스는, 검은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알프하임의 빛을 구하기 위해 마녀의 안내를 받아 알프하임으로 향합니다. 마녀는 마법을 사용해 승강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진작 좀 해주지...우리가 얼마나 개고생을 해서 올라왔는데... 승강기를 사용해, 편하게 내려갑시다. 같이 가는 동안 마녀는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수정에 알프하임의 빛에 물든 화살을 사용하여 다리를 만드는 마녀. 기존에 봤던 수정들을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티르의 신전은 거인들이 지었고, 티르는 이 신전을 통해 아홉 영역들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신전을 수리해야 한다는 마녀의 요청에 따라 신전..

갓 오브 워 두 번째 여정 산으로 가는 길 시작합니다. 낯선 남자를 쫒아낸 크레토스는 아트레우스와 산으로 향합니다. 인간이 아닌 존재들 간의 싸움은 평지가 협곡이 될 정도로 살벌합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온 부자는 그동안 그들의 거주지에 보호의 진이 발동되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보호의 진 일부가 끊어져 있는 것도요. 보호의 진이 끊어진 이유는 아까 크레토스가 화장을 위해 나무를 잘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나무는 아트레우스의 어머니가 직접 고른 거라고 하네요. 보호의 진도, 진이 깨진 것도 어머니와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지금으로써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다시 길을 떠나는 부자입니다. 중간 중간 룬 문자들을 통해 이들이 살던 집이 요툰(거인)들의 정착지와 매우 가까웠던 걸 알..

갓 오브워 라그나로크 출시를 맞아, 전작인 갓 오브 워를 다시 정주행 해보았습니다. 물론 전작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보여 주긴 하지만 아주 아주 아주 간략하기 때문에, 전작을 못 해 보신 분들은 몰입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회 차 때는 게임을 띄엄띄엄 하다 보니까 재밌었다 정도의 소감이었는데요. 2회 차는 정말 빡세게 몰아서 정주행을 했는데, 왜 명작의 반열에 올라가 있는지 확실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스토리 몰입도 훨씬 잘 되고, 연출이나 인물들의 감정선도 굉장히 표현이 잘 되어 있음을, 이번에 느끼게 되었어요. 라스트 오브 어스가 생각났던, 후회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만 하실 분들이나, 갓 오브 워의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앞으로 갓 오브 워 스토리 중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