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과 신드리가 열어준 차원 관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안내할 곳은 아홉 영역을 통틀어 가장 깔끔한 오두막이라고 하네요.
잠시 기다리면 문이 생기는데 들어가 주세요.
이 오두막은 영역 사이의 영역에 있습니다.
확실히 오딘이나 토르도 함부로 못 오겠네요.
경치도 나름 몽환적인 게 나쁘지 않습니다.
집으로 들어온 일행들은 스파르트알파헤임으로 가기 위해 막혀 있는 영역들을 어떻게 개방해서 이동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이 드워프들은 알고 있습니다.
길을 열기 위해서는 미미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브록이 등장하고 브록에게 부서진 방패를 건네는 크레토스.
지금 당장은 고칠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전작과 다르게 무기 카테고리에 방패가 추가되었습니다.
뭐 초반이라 성능이 거기서 거기니 취향껏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장비도 정비하고 집도 좀 둘러본 다음 신드리에게 말을 걸면 따라오라고 합니다.
신드리는 자신을 따라오는 일행들에게 스파르트알파헤임에는 광산이 많으니 후보군을 좁히기 위해 그곳에 있는 더를린과 얘기해 보라고 일러줍니다.
그는 브록과 신드리의 사촌뻘이며 오딘에게도 호의적이지 않을뿐더러 페이(크레토스 아내)도 이 더를린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브록은 또 신드리와 다른 말을 합니다. 일단 가서 더를린을 만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파르트알파헤임은 에시르의 언어이고 드워프의 언어로는 '니다벨리르'라고 알려줍니다.
마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미르의 도움(?)으로 영역 개방에 성공합니다.
전작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어쨌든 이제 영역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파르트 알파헤임으로 이동하면 새로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풀영상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2. 신비한 관문에서 브록과 신드리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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