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과 신드리의 도움으로 스파르트 알파헤임으로의 영역이동에 성공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보트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 봅시다.
중간중간 이런 장애물들이 수로를 막고 있는데요.
근처에 정박해 적들을 처치하고 퍼즐을 풀어가면서 길을 열어가 주세요.
그렇게 앞으로 쭉 진행하다 보면 드디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명의 흔적이 보입니다.
니다벨리르에 도착했습니다.
드워프들도 보이는데 크레토스 일행을 보자마자 집 안으로 숨어 버립니다.
니다벨리르에서 신드리를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신드리는 아트레우스의 활을 강화해 줍니다.
이제 음파 화살을 사용하여 녹색으로 빛나는 장애물을 터뜨려 길을 낼 수가 있게 됩니다.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와 같은 건물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건물 안은 들어갈 수가 있어요.
건물 안에는 래브라는 드워프가 악기를 연주 중인데 더를린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미미르 때문에 생긴 난장판을 정리해 달라는 부탁도 합니다.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포스팅 해보죠.
그리고 건물을 나가면 신드리가 또 하나의 선물을 줍니다.
나침반이네요.
이제 메뉴 상단에 나침반과 목표 지점에 대한 방향이 표시됩니다.
조금은 편해졌네요.
다시 길을 따라 진행하다 배를 타고 수로로 나오게 되는데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아까 업데이트된, 미미르가 관련된 부탁을 수행할 수 있고요.
왼쪽으로 가면 더를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단 왼쪽으로 가서 메인 퀘스트를 계속 진행해 보죠.
왼쪽으로 가면 안전관리소가 나오고 그 안에서 더를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레토스 일행에게 굉장히 무관심하게 반응하던 더를린은 크레토스의 등에 맨 도끼를 알아본 뒤 태도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페이와 그는 어떤 반란을 계획했다 실패했다고 하는데 그녀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더를린은 양피지에 무언가를 적더니 벌금 내역이라면서 아트레우스에게 건네줍니다.
그리고 나가라고 하죠.
밖에서 열어 본 양피지는 벌금 내역이 아닙니다. 지도죠.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는 느낌이 팍팍 나네요.
그 누군가는 명백하죠.
무튼 지도는 산 너머의 광산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관리소 뒤로 가면 드워프 열차가 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산으로 가봅시다.
열차 안에서 더를린의 감시자가 헤임달이라고 알려 주는 미미르.
더를린의 머리에 헤임달과 관련된 무언가가 새겨져 있다고 하네요.
열차를 타고 산 중턱에 올라왔습니다.
열차를 갈아타고 다시 가야 하는데 고장 났네요.
갈아탈 열차로 향하던 도중 드레키라는 중간 보스급 괴수와 전투가 벌어집니다.
보상으로 혼돈의 불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장 난 게 아니고 탈선했네요. 크레토스 식(?)으로 해결합니다.
열차에서 더를린의 새끼 크라켄이 돌을 하나 줬다고 언급하는 아트레우스.
트롤에 의해 멈춰버린 열차.
대충 목적지 비슷하게는 온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티르를 찾아봅시다.
길을 따라 광산 입구에 도착하면 신드리가 다시 등장해 빛을 밝힐 수 있다는 도구를 주고 사라집니다.
광산 탐험 도중 여정에 관해 얘기하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티르를 구하고 오딘을 막으려는 아트레우스와 언제나 그랬듯이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 때문에 신중한 크레토스입니다.
사과 심지라는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신드리를 또 만날 수 있습니다.
정비를 마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위틈에 깔려 죽은 드워프가 보입니다.
드워프에게서 유물도 획득하고 드워프를 꺼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틈도 만듭니다.
이제 유물을 장착하여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도 있던 기능이었죠?
유물을 줍자마자 적들이 튀어나오는데 유물 사용 연습 겸 처리해 주시고 드워프가 끼어 있던 틈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탐험을 진행하는 도중에 문 왼편으로 하얀색으로 새겨진 문양과 함께 난간을 통해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닫혀 있는 문을 열어 주면 이전의 나선형 지역과 연결됩니다.
바로 아래를 보면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이 보여요.
아래로 내려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증오의 황후라는 강력한 몬스터가 튀어나옵니다.
지도를 열어서 위치라도 대충 파악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증오의 황후를 처치하면 '화염 속에서 태어난'이라는 사이드 퀘스트가 업데이트됩니다.
총 6개의 드라우거 땅굴을 봉인하는 사이드 퀘스트로 그중 한 곳이 여기 스파르트알파헤임 광산 안에 있었습니다.
증오의 황후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꼭 지금 클리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대 저는 여기를 나중에 다시 오기는 귀찮을 것 같아서 몇 번의 죽음 끝에 처치하고 여정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해당 퀘스트 역시 기회 되면 따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제 다시 문양이 새겨진 난간 쪽으로 돌아와 문을 열고 계속 앞으로 나아갑시다.
넓은 공간에 빗장에 잠겨 있는 문이 보입니다.
음파로 빗장을 부수고 문을 열려는 찰나에, 에인헤랴르가 등장합니다.
아스가르드에서 온 적들입니다. 처치하세요.
적들을 처리하고 다시 문을 열면 옴마나, 진짜로 티르가 갇혀 있습니다.
같은 전쟁의 신인데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오랜 시간 갇혀 있어서 그런지 목만 달려 있는 미미르를 보고 멘붕이 와 도망칩니다.
티르를 쫓아가는 길에 에인헤랴르들이 또다시 등장합니다.
아트레우스를 먼저 보내고 전부 처리합시다.
적들을 처리하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티르를 열심히 설득하는 아트레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크레토스까지 가세하여 겨우 정신을 차린 티르는 크레토스 일행을 따라 탈출하기로 합니다.
이제 티르와 함께 광산을 탈출합시다.
티르 역시 페이를 아는 듯합니다.
일단 광산은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차원 관문으로 가야 합니다.
적들이 계속 등장하는데 티르는 도울 생각이 1도 없습니다.
기껏 라그나로크 때문에 구해줬더니 라그나로크가 와도 싸울 생각이 없다고 못 박습니다.
아트레우스 덕에 마음을 여는 것처럼 보이는 티르.
돌아가는 길에 티르에게 그들이 겪었던 여정을 들려줍니다.
이후 차원 관문을 열면 여정이 완료됩니다.
풀영상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3. 티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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