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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 퀘스트 기초 훈련(튜토리얼 퀘스트)

옷게 2021. 6. 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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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 튜토리얼 퀘스트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작인 더블 크로스와 달라진 점 위주로 살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기본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우측 상단에 접수원과 대화를 하라는 안내가 뜨는데, 저는 마을 접수원과 대화를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집회소보다는 마을 퀘스트를 많이 할 듯하니까요.

딱히 목표는 없는 듯하고 필드에서 교관이 시키는 걸 잘 수행하면 될 듯합니다.

퀘스트를 수주하면 집회소 왼쪽에 있는 길을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ZR을 눌러서 바로 출발이 가능하구요.

복부엉이를 날리면서 첫 튜토리얼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사원 폐허라는 곳이구요.

 

일단 그래픽은 역시나 전작보다 상당히 개선이 된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우츠시 교관이 있습니다.

텐트와 지급품 BOX입니다.

 

시스템은 전작과 비슷한 듯합니다.

 

텐트에서는 무기나 아이템을 세팅할 수 있구요.

 

지급품 박스에서는 길드에서 지급하는 아이템이 들어있어 꺼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전작에서는 아이템 납품하는 빨간 박스도 있었는데 그건 안 보이네요. 그거는 차차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맵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필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많이 친절해진 느낌입니다.

 

사냥과 수렵이 한결 편해질 것 같습니다.

텐트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기본 무기는 태도로 세팅되어 있네요.

 

무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지만 각각의 특색이 있으며 뭐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에는 실력이 미천하여 그냥 제가 해보고 싶은 무기 위주로 퀘스트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더블 크로스 할 때 무기 튜토리얼이 있어서 무기들을 겉핧기식으로 만져보긴 했습니다만 실제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해머를 주로 쓰고 보조로 대검을 썼었습니다.

 

이번 작은 전반적으로 친절해진 느낌이라 조금 어려운 느낌의 무기를 골라도 될 듯합니다.

 

그래서 일단 슬래시액스를 골라 봤습니다.

한글화 정말 좋네요!

지급품 박스에는 응급약(체력 회복)과 고기(스테미나 회복) 그리고 빈 병이 있습니다.

 

지급품 박스는 최대한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미션은 밧줄 벌레로 바위 오르기입니다.

이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어쨌든 첫 미션은 클리어.

다음은 동반자 사용법입니다.

우선 강아지 탑승법을 교육해 주십니다.

강아지 탑승은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장점뿐만 아니라 탑승 중에도 꽤나 다양한 액션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가루크에 탑승하게 되면 이동속도가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빨라질 뿐만 아니라 탑승한 채로 아이템 채집도 가능해서 좀 더 스피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환경생물 활용하기입니다.

전작에는 없던 시스템이네요. 능력치를 퀘스트 수행 중 한정이긴 하지만 올려준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특히 사냥 미션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이 녀석은 인혼조라고 하는, 저번에도 잠깐 소개되었던 꽃팔찌와 연동되어 스텟을 올려주는 새입니다.

 

노란색 인혼조는 스테미너를 올려준다고 하네요.

 

전작에서는 스테미너 최대치를 고기랑 식사로 올렸는데 그건 없어졌나 봅니다.

 

불판도 안 보이고 식당도 아직까지는 못 봤어요.

이 녀석은 하얀 천 나비로 방어력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섬광 날개 벌레입니다. 말 그대로 섬광탄의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사냥입니다.

인혼조 외에는 퀘스트 중에 체력과 스테미나 상한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음... 그래도 맵 시스템이 좋아져서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이즈치 세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사냥해 봅시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강아지가 공격도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대미지가 숫자로 표기가 됩니다.

 

데미지가 숫자로 표기되는 점은 되게 편한 기능이긴 하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몰입감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작은 데미지 표기가 전혀 없어서 오로지 몬스터의 상태로만 체력 상태를 추측할 수 있어서 되게 긴장감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듯한 시스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전작의 시스템이 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요.

 

슬래시액스는 처음 써보는데 그래서 이 파트는 동영상을 생략했습니다. 너무 창피해서요;; 

몬스터 헌터의 꽃이라고 할 수 있(개인적인 생각입니다.)는 갈무리입니다.

 

몬스터 사냥 후 갈무리를 통해 몬스터의 특정 부위를 수집하고, 이 수집한 재료들은 장비 제작, 강화에 사용이 됩니다.

교관의 모든 미션을 완수했고 교관이 새로운 시스템인 패스트 트래블이라는 기능을 알려줍니다.

머리 위에 표기된 가이드를 따라 하시면

바로 캠프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캠프 복귀 후 교관님께 말을 걸면 퀘스트 클리어.

 

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사냥과 채집이 전작에 비해 훨씬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헌터에게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이죠.

 

다만 이러한 기능이 게임의 몰입감에는 조금은 마이너스한 요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전작의 불편했던 기능들이 어떻게 보면 특히 수렵에서 게임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해주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은 퀘스트를 조금 더 진행해보고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맵의 지형에 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건 전작과 동일한데 지형 이동 시 따로 로딩이 요구되지 않고 바로바로 지형 이동이 가능한 점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튜토리얼 퀘스트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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