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이즈곤 - 2부(게임 플레이 팁 1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데이즈곤 2부, 공략과 팁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용하거나 꼭 필요하다고 느껴졌던 부분 위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오토바이는 연료탱크는 최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항상 곁에 두기

 

주인공이 바이커이어서인지 이 게임은 오토바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편입니다.

 

미션 중에서도 오토바이가 필수로 필요한 미션들이 꽤 있고 특히 빠른이동을 하려면 오토바이가 반드시 근처에 있어야 하죠.

 

근대 오토바이에 기름이 없다? 그러면 빠른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ㅋㅋ

 

보통은 이런 경우에는 중간 캠핑장을 경유해서 이동을 합니다.

 

캠핑장 정비소에서 돈 주고 기름을 산 후 다시 목적지로 빠른 이동을 하는 방식이죠.

 

중간에 들를 수 있는 빠른 이동 경유지가 없다면... 근처의 주유소나 필드에서 기름통을 구해야 합니다. ㅋ

 

주유소는 빠른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직접 필드를 돌아다녀야 하죠.

 

연료탱크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한 번에 먼 거리를 바로 빠른 이동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른이동 시의 로딩 시간만 고려해도 연료탱크 업그레이드는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게임에서 나오는 인간들의 캠프장의 정비공에게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캠프장에서 가능한 건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캠프장에서 바이크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부 바이크 업그레이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유가 되는대로 연료탱크를 업그레이드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오토바이는 게임 화면 미니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오토바이 탑승 여부에 따라 미니맵에 표시되는 정보의 질이 달라집니다.

오토바이 미탑승 시 미니맵입니다.

오토바이 탑승시 미니맵입니다. 미션 마커와 주변에서 채집 가능한 아이템들이 표시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의 양에 차이를 두고 빠른 이동에도 제한을 걸어놓아서 이동 시 반강제적으로 오토바이 탑승을 강요하는 느낌까지 들어서 사실 저는 굉장히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게임 진행에 오토바이는 사실상 필수이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두고 걸어간다든가 하는 행동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돌아올 수 있으니 오토바이를 항상 가까이 두는 습관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2. NERO 검문소 및 연구현장은 반드시 클리어해야 합니다.

 

맵을 보시면 하얀색 X 표시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NERO관련 지역입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NERO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에는 검문소 위주로 나오는데 이 검문소는 사진과 같은 발전기를 통해 가동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가동에 필요한 기름입니다.

 

가동이 된 검문소는 빠른 이동이 가능해지니 맵에서 보이는 대로 가동을 시켜주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또한 NERO 근처에는 항상 기름이 있고 이 기름으로 오토바이 연료 보충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 반드시 보이는 대로 가동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NERO 지역에서는 주사기와 녹음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녹음기는 좀비 사태 당시의 녹음기록이 나오며 수집 요소 중 하나이지만 게임상 크게 중요하진 않은데,

 

주사기는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니 NERO지역을 해금만 하시면 안 되고 주사기도 반드시 찾아서 맞아주셔야 합니다.

 

NERO 연구현장에서는 빠른 이동 할 수 있는 건물은 없지만 주사기와 녹음기가 있으니

 

NERO관련 지역은 전부 뚫으시길 추천드리지 않고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3. 스텟의 우선순위는 지구력, 집중력, 체력

 

스텟은 후반부로 갈수록, 특히 호드와 조우하게 되면 빛을 발하며 앞서 말한 NERO의 주사기를 통해서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이는 데로 찾아서 맞아주셔야 합니다.

 

맵 이동시 만나는 호드는 피하면 되지만 후반부 가면 스토리 상 호드를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스텟도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도는 개인적으로 지구력 > 집중력 >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드랑 정면에서 싸우는 건 승산이 없습니다. 체력이 아무리 높아도 둘러싸이면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 달리기로 거리를 두면서 싸우는 수밖에 없는데 이 오래 달리기의 유지시간은 지구력이 결정합니다.

 

집중력은 사격 시 시간을 느리게 해주는 능력인데, 빠른 적들이나 호드에게 사격 시 역시 유용하지만 지구력만큼은 아니므로 1순위입니다.

 

체력은 원콤만 안 날 정도면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방 정도만 맞았는데 아직까지는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후반부 가면 아이템을 통한 체력 회복이 훨씬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4. 레벨업은 퀘스트 깨는 게 가장 빠릅니다.

 

이 게임은 퀘스트나 사냥, 좀비 처치 등을 통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일정 경험치에 도달하면 레벨업과 함께 스킬 포인트를 1개 제공합니다.

 

레벨업이나 돈 좀 벌어 볼 목적으로 목적지까지 걸어가면서 만나는 좀비들 다 때려잡는 행동은 저도 해봤는데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오토바이로 퀘스트 목적지 빠르게 이동해서 퀘스트 깨는 게 가장 캠핑장 머니와 경험치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스킬은 생존 위주로 찍어봅시다.

 

레벨업 시 받는 스킬 포인트는 근접, 원거리, 생존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는 5단계로 구분이 되며 각 단계에서 스킬을 두 가지 찍으시면 다음 단계가 열립니다.

 

모든 스킬은 스킬포인트 1개만 소모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금방 금방 찍을 수 있습니다.

 

스킬 중 특히나 좋다고 생각하는 스킬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존

3단계 사태파악 스킬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R3버튼으로 생존 시야라는 걸 켤 수 있는데 이 생존 시야에는 근처에 액션 가능한 사물, 생명체를 하이라이트해서 보여줍니다.

 

아이템 채칩이나, 흔적 조사, 은신 플레이 시 적 위치 파악 등, 다방면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죠.

 

이 사태 파악은 찍으면 장애물 뒤의 육안상 안보이는 적들도 하이라이트 해서 보여줍니다.

 

좀비보다는 인간 상대로 유용하며 특히 초반부는 탄약이 부족해 잠입 암살플레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때 정말 빛을 발하는 스킬입니다.

 

5레벨이면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2단계 이글 아이 스킬입니다.

 

생존 시야의 범위가 늘어나며 3단계 사태 파악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이걸 먼저 찍고 3단계에서 사태 파악을 찍는 테크트리를 추천드립니다.

4단계 짐꾼 스킬입니다.

 

이 게임은 필드에 널려있는 아이템 대비 소지 한도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나중에 가면 제작에 필요한 특정 물자가 없어 아이템 파밍하러 다니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필수적인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근접이나 원거리 보다는 생존 카테고리에서 2단계 이글아이, 3단계 사태 파악 4단계 생존 스킬을 우선적으로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간 중간 지구력 관련 스킬들이 있는데 초반에는 크게 중요하진 않기 때문에 나중에 찍으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근접

1단계 현장 수리 스킬입니다.

 

주인공은 기본 근접무기인 부트나이프를 가지고 있는데 이 무기는 내구성은 무한대이지만 딜링이 약해서 극초반 암살외에는 쓸 일이 잘 없습니다.

 

길에서 굴러다니는 나무판데기 같은 걸 재료를 써서 개조한다거나 적들이 쓰는 무기들이 훨씬 데미지가 잘 나옵니다.

 

다만 내구성이 있어서 오래쓰면 부서지는데 이 스킬을 찍으면 고철을 사용해서 수리해 가면서 쓸 수 있습니다.

 

특히나 데미지 좋은 무기들은 잘 안나올 뿐더러 재료 자체도 잘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찍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단계라 바로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초반에는 생존 테크에 이 스킬을 섞어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원거리

5단계 판돈 올리기 스킬입니다.

 

원거리 스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템 소지 한도가 굉장히 제한적이고 특히 초반에는 진짜 총알 갯수를 확인해 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할 정도로 탄약 소지량이 적습니다.

 

이 스킬을 찍는 순간 게임의 난이도가 바뀔 정도로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거리 쪽은 이 스킬 외에는 엄청나게 유용한 스킬은 잘 없는 것 같아서 생존 먼저 찍고 이 스킬을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생존 스킬 위주에 중간, 혹은 첫 스킬로 현장 수리 찍고 판돈 올리기를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스킬은 취향껏 찍거나 후반을 위해 집중력 관련 스킬을 찍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분량이 좀 길어질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서 게임팁 관련 포스팅을 이어서 할까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