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0. 태양의 도시

 

'하루탑'에 도착해서 경비병과 대화를 마치면 자동적으로 태양의 도시라는 메인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카르자 태양국의 수도로 가야합니다.

 

증명의 의식 전날 만났던 올린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추정되기 때문이죠.

 

 

저는 딸의 복수를 마치고 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딸의 복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카르자 영토 깊숙이 들어와야 되는데, 자연스럽게 태양국의 수도와 가까워집니다.

 

여러분들도 딸의 복수를 마치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예리한 절벽이라는 정착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장비도 정비 하시고 사이드 퀘스트인 '돌에 묻은 피'도 수령하도록 합시다.

 

 

예리한 절벽을 지나면 바로 카르자 태양국의 수도인 '메리디언'이 보입니다.

 

얼핏 봐도 엄청난 규모의 대도시입니다.

 

노라는 거의 유목민 수준인데, 카르자 태양구은 굉장히 기술력이 높아 보입니다.

 

 

입구에는 경비병이 길을 막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에렌드가 등장하여 출입이 가능해집니다.

 

역시 사람은 인맥이 중요합니다.

 

 

에렌드를 통해 올린의 집이 여기에 있는 것을 알아낼 수 있는데, 친절하게도 집으로 안내까지 해줍니다.

 

에렌드를 따라가 줍시다.

 

 

자택을 조사하면 올린이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현재 올린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에렌드와 대화 후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신규 퀘스트인 죽은 자들의 들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일단 태양의 도시 먼저 마무리 하도록 하죠.

 

도시 밖을 떠나 올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발굴 현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따라 쭉 가다가 인간 적들이 보인다면 제대로 도착하신 겁니다.

 

적들이 많이, 하지만 넓게 분포 되어 있으니 어떻게 처리할 지는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발굴 현장 입구는 일반적인 언덕 배경 처럼 생겨서 의외로 찾기 어렵습니다.

 

마커를 잘 따라가셔야 합니다.

 

 

발굴 현장에 도착하면 살인자 무리들과 올린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하는 와중 '누군가'가 에일로이에게 포커스로 말을 겁니다.

 

 

일단 누군가는 적은 아닌 듯 하니 무시하고 발굴 현장에 있는 적들을 모두 처리해야 합니다.

 

적들이 상당히 많아서 대책 없이 내려가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에서 최대한 적들을 처리하고 내려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든 적을 위에서 처리하고 내려갔습니다.

 

원거리 화기의 경우 위치로 인한 전투력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맞추기 쉽고, 피하기 쉽기 때문이죠.

 

위에서 화살 사거리가 닿기 때문에 공격만 잘 피하면 커럽터도 큰 무리 없이 처리 가능합니다.

 

 

모든 적을 처리하고 혼자 남아 있는 올린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 클리어.

 

올린의 처우를 에일로이가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이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겁니다.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토리가 긴 편은 아니지만 메인 빌런의 윤곽이 처음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스토리 상 중요한 미션입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스토리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원래 스포일러를 생각해서 포스팅에 스토리는 최대한 배재하려 했었는데요;;

 

포비든 웨스트에서 이전 스토리가 세세하게 나오지가 않고, 긴 대화를 보시는 것보다 글로 간단하게 설명된 스토리를 보시는게 내용을 빨리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추후 포스팅 부터는 스토리 내용을 소개해 가면서 진행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풀영상

[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0. 태양의 도시 풀영상

[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0. 태양의 도시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