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가마솥 3. XI

 

호라이즌 제로 던, 세 번째 가마솥, XI 공략입니다.

 

카르자 태양국 영토 최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전에 소개해 드린, 치명적인 사냥감을 마치고 진행했습니다.

 

 

퀘스트 레벨은 18이지만, 지리적으로 굉장히 멀리 있기 때문에 18 레벨에 오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다른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동선이 가까워지면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가마솥과 다르게 이곳은 일식단에 의해 점령된 상태입니다.

 

인간이 주적이 되겠네요.

 

40레벨의 에일로이의 적수는 못되니 화살로 하나씩 침착하게 처리해 줍시다.

 

 

가마솥 안 역시 인위적인 흔적들과 일식단이 많이 보입니다.

 

모두 처리해 나가면서 진행해 줍시다.

 

 

XI는 인간과 자연과 기계가 공존하는 가마솥입니다.

 

적이 상당히 많아요.

 

위협적이지는 않으니 처리해 줍시다.

 

 

넓은 정원(?)을 지나가면 어디서 많이 보던 장치가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보통은 저걸 강제 전환하면 퀘스트 클리어이긴 한대...

 

역시나 적들이 많으니 전부 처리합시다.

 

 

강제 전환을 마치면 적들이 튀어나옵니다.

 

당황하지 말고 전부 잡아 줍시다.

 

 

일식단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나면, 기계 무리가 뒤이어서 들어옵니다.

 

에일로이와 일식단, 기계 무리는 서로 전부 적입니다.

 

얌전히 숨어서 서로 싸우고 남은 약한 녀석들을 공략하든지, 무작위로 전부 처리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적들의 수에 비해서는 어그로가 분산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적을 처리하면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가면 이번에는 기계로 이루어진 공간이 나오는데, 붉은 지뢰 같은게 보입니다.

 

네, 이곳은 스토커가 있는 곳입니다.

 

 

스토커 서식지에서는 항상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다크템플러 마냥 완벽한 클로킹이 아니기 때문에 공간의 왜곡을 잘 살펴 보시면 스토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 대 맞추기만 하면 움직임이 특정되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찾기만 하면 공략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스토커를 처리하면 고장난 톨넥이 있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는 일식단과 스토커가 같이 있습니다.

 

원콤낼 수 있는 일식단보다는 보이지 않고 여러 번 때려야 하는 스토커를 최우선으로 노려줍시다.

 

숨어 있다가 스토커가 일식단을 공격하면 집중 공략해 줍시다.

 

 

해당 지역을 지나면 이제는 입구부터 서로 싸우고 있는 일식단과 기계 무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략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기다리던지, 다 쓸어버리던지.

 

 

해당 구역을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왜 이 타이밍에 강제전환이 풀리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바깥에 나오면 기계무리들과 일식단이 또 싸우고 있습니다.

 

주변에 적들이 있으면 빠른 이동조차 안되기 때문에 전부 처리해야 합니다.

 

벨로우 백, 레비저, 글린트 호크 등...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좁은 출구를 적극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가마솥이긴 한대 가마솥 중 가장 이질적인 환경, 가장 많은 적들을 만나는 곳입니다.

 

40 레벨 때 들어가서 41 레벨 때 나올 정도로 적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퀘스트도 18레벨에 도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하시면 18레벨에 도전해 보시되, 게임이 조금 어렵다 느끼시면 준비가 충분히 된 후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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