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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사이드 12. 순간의 평화

옷게 2023. 8.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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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12번째 사이드 퀘스트, 순간의 평화는 카르자 태양국의 수도 메리디언에 있는 발군드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발군드는 동부에 있는 바누크 야영지를 조사해 달라고 하네요.

 

길들인 기계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위치는 노라 지역의 북쪽이며 퀘스트 수령 시점이 여기서 카르자 태양국에 도착하는 시점이라 바로 다시 가기가 상당히 시간낭비라고 느껴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 시기에는 베낭도 귀할 때라서요.

 

그래서 12짜리 퀘스트지만 저는 이것 저것 할 거 다하고 38레벨을 찍고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좀만 더 위로 올라가면 프로즌 와일드 DLC가 시작되니 DLC를 시작하는 시점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누크 야영지에 도착하면 정말로 '강제 전환'된 기계들이 보입니다.

 

야영지를 조사해 봅시다.

 

 

야영지에는 티쿡이라는 바누크 주술사가 있습니다. 대화를 해보면 그들은 기계가 온순해진 원인을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굉장히 종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오세람은 해당 현상을 공학적으로 접근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지만 먼 옛날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무튼 강제 전환의 원인을 이 사람들은 모르는 모양입니다.

 

다시 한 번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

 

 

야영지 뒤쪽에 산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이 보입니다. 올라가 봅시다.

 

 

미확인 신호를 캐치했습니다. 신호가 나오는 곳으로 가봅시다.

 

 

목표 지점 근처에 가면 발군드가 이전에 보냈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고대 장치를 발견했는데 다른 일행으로 인해 망가졌다고 하네요.

 

 

조금 더 가보면 고대 장치를 박살내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고철을 팔아서 돈이나 벌 요량으로 망가뜨린 이 장치가 강제 전환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제 전환을 유발하는 신호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야영지를 보니 온순한 기계들이 난폭해져 있습니다.

 

저격 화살이 있다면 내려가지 말고 위에서 처리하도록 합시다.

 

워낙 저레벨 퀘스트다 보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기계들을 모두 처치하고 티쿡과 대화를 합니다.

 

 

그 후 발군드에게 돌아가면 퀘스트 완료.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영상

[호라이즌 제로 던] 사이드 12. 순간의 평화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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