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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기술 소개[자세]

옷게 2024. 11.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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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 기술 카테고리 중 두 번째, 자세입니다.

 

자세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유니크한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요.

 

다양한 유형의 적들에 맞춰 총 네 가지의 자세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특정한 자세는 특정한 타입의 적들과 매칭되서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가 있어요.

 

적의 타입과 안 맞는 자세를 사용하면 대미지도 적고 적들이 금방 반격하게 됩니다.

 

포켓몬 상성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첫 기술은 자세 자체를 배우는 거고, 상위 테크트리로 갈 수도 해당 자세에서 쓸 수 있는 스킬이라든지 효과가 강화되는 방식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적의 수가 많아지고 다양한 타입의 적들을 동시에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자세를 바꿔가면서 전투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조작감도 좋고 재미도 있다 보니 게임을 굉장히 재밌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암검의 자세

 

대 검사용 자세인 암검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무라이가 취하는 자세와 비슷해서 익숙합니다.

 

 

검사에게 효과적이고 관통타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이게 찍혀서 나오는지 찍어야 하는 스킬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만약 안 찍혀 있는 상태라면 레벨이 처음 올랐을 때 가장 먼저 찍어야 하는 스킬입니다.

 

초반부 적들은 대부분이 검사 타입이거든요.

 

관통타는 강공격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발동하는 찌르기인데 개인적으로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어서 잘 안 쓰게 되는 기술이었습니다.

 

무튼 암검의 자세 자체가 검사에게 들어가는 기본 공격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관통

 

 

강공격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찌르기가 나가는데 여기서 강공격을 한 번 더 누르면 한 번 더 찌를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강력하지만 역시 저는 타이밍 맞추는게 어려웠습니다.

 

태산의 힘

 

 

암검 자세 공격의 충격 피해를 증가시켜 주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공격 중시라면 암검 자세에서 태산의 힘까지 다이렉트로 찍어 주시고, 방어 중시라면 피하기 계통과 섞어 가면서 찍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완전 관통

 

 

찌르기를 3연속으로 할 수 있습니다.

 

 

경갑옷은 웬만하면 한방 컷을 낼 수 있습니다.

 

역시 첫 찌르기의 타이밍이 관건입니다.

 

기세

 

 

강공격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굉장히 좋은 스킬이지만 초반에 빨리 찍을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적들 숫자가 많았을 때 의미가 있는데 초반에는 적들 숫자가 많지 않고 일단 적이 강공격에 맞으면 휘청이기 때문에 일대일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초반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2막 중반, 3막 초반에 찍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검의 자세

 

방패병에게 효과적인 수검의 자세입니다.

 

칼을 머리 위 수평으로 쳐드는 특이한 자세입니다.

 

검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게 방패병이고 개인적으로 수검이 없으면 처리하기 가장 까다로운 적이니 암검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초반에는 검사만 나왔던 걸로 기억해서 수검 자세를 바로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방패병이 등장할 때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길게 눌렀다가 강공격을 연타하면 질풍타가 나가는데 이게 은근히 타이밍도 잘 맞고 뽕맛이 상당해서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유수타

 

 

질풍타의 콤보가 1 늘어납니다.

 

 

질풍타는 관통보다는 타이밍 맞추기가 쉽고, 성공 시 충격 상태를 바로 먹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애용하는 스킬입니다.

 

관통보다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암검의 관통보다는 빠르게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격량의 힘

 

 

수검 자세에서 충격 대미지를 증가시킵니다.

 

이쯤 되면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자세만 다르지 스킬 트리 효과는 거의 비슷하게 갑니다.

 

방패병 자체가 초반에 안 나오기도 하고 질풍타만 잘 써도 충격을 잘 주기 때문에 유수타까지만 찍고 여기부터는 좀 나중에 찍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격랑타

 

 

질풍타의 콤보를 1 올려줍니다.

 

 

격량타를 배워서 잘 맞출 수만 있다면 중갑방패병은 허수아비로 만들 수 있습니다.

 

후속타도 굉장히 빠르게 나가고 무엇보다 뽕맛이 기가 막힙니다.

 

방패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중후반부 필수 스킬입니다.

 

폭우

 

 

질풍타의 피해량을 올려줍니다.

 

수검의 자세는 사실상 질풍타에 몰빵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패링보다는 훨씬 쓰기 편하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풍검의 자세

 

창병에 대응하는 풍검의 자세입니다.

 

 

강공격을 길게 누르면 적을 차버리는 태풍각을 쓸 수 있습니다.

 

강화 태풍각

 

 

적을 날려 버리고 추가 충격 피해를 줍니다.

 

 

적이 많은 경우 창병을 잠시 이탈시킬 수 있고 사진처럼 지형을 활용하면 원콤도 낼 수 있는 좋은 기술입니다.

 

타이밍의 귀재라면 창병이 돌격 공격 하는 타이밍에 날려 버릴 수 있겠죠.

 

돌풍의 힘

 

 

모든 풍검 자세의 충격 피해가 증가합니다.

 

이전 스킬들과 동일합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창 방어

 

 

풍검의 자세일 때 창 공격을 자동으로 쳐냅니다.

 

파란, 빨간 공격은 못 쳐낼 거예요.

 

 

그래도 일반 공격은 자세만 바꿔서 다 대응이 가능한 혜자 패시브스킬입니다.

 

반드시 찍어야겠죠?

 

태풍각 마무리 일격

 

 

태풍각을 개사기스킬로 만들어 주는 마무리 일격입니다.

 

 

태풍각을 맞은 적인 날아가서 쓰러집니다.

 

적에게 가까이 달려가면 암살처럼 한방 컷을 낼 수 있어요.

 

이 기술을 찍게 되면 태풍각 맞은 적은 그냥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반부에 가면 꼭 찍어주세요.

 

월검의 자세

 

거한에게 효과적인 월검의 자세입니다.

 

 

거한은 초반에는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찍어도 충분합니다.

 

강공격 콤보는 나중에 갈수록 거의 안 쓰게 되는데 보통 맞으면 약간 휘청거려야 하는데 특히 중갑거한들은 맞아도 자세가 무너지고 이런 게 없이 바로 반격을 넣기 때문에 콤보 넣다가 오히려 반격 맞아서 날아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결국 콤보보다는 회전타 원툴이 되는 그런 자세입니다.

 

회오리

 

 

회전타의 콤보가 1회 증가합니다.

 

 

빠른 공속에 거한들도 휘청거리는 강력함, 그리고 범위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회전타만 쓰게 됩니다.

 

천상의 힘

 

 

거한에게 가하는 모든 월검 자세 충격 피해가 증가합니다.

 

이전 스킬들과 동일하니 역시 넘어가겠습니다.

 

마무리 일격

 

 

세 번째 월검의 자세 강공격이 추가 피해를 줍니다.

 

월검은 회전타 원툴이기 때문에 사실상 크게 의미가 있는 스킬은 아닌 것 같습니다.

 

뒤에 찍을 소용돌이를 찍기 위해 찍는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소용돌이

 

 

세 번의 빠른 회전타를 가하는 월검의 꽃입니다.

 

 

나중에 가면 중갑 거한들이 3~4명씩 나오는데 타이밍 맞춰서 안에 들어가서 갈겨 주면 됩니다.

 

사실상 월검은 이걸 찍기 위해 찍는 거라고 보시면 될 정도로 거한 상대로 극강의 위력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타이밍도 어렵지 않고 맞아도 콤보가 안 끊기기 때문에 거한이 보이면 그냥 갈겨주시면 됩니다.

 

총 평

 

암검은 초반에 바로 찍는 게 좋고요.

 

스킬을 한 두 개 아껴 다른 유형의 적들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자세만 하나씩 찍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암검은 자세만 찍고 상위 스킬은 천천히 찍어도 괜찮을 것 같고요.

 

수검의 질풍각, 풍검의 태풍각은 빠르게 올리면 정말 좋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월검 자체가 나중에 찍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회전타 찍을 때쯤에는 웬만한 스킬들은 다 찍은 상태일 겁니다.

 

스킬 생길 때마다 올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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