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피그 교수와 떠날 채비를 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순간이동으로 등장하는 조지 오스릭이라는 사내, 그와 피그 교수는 아는 사이 같습니다.
이들의 행선지는 호그와트입니다.
주인공은 호그와트 5학년에 입학할 예정인 신입생입니다.(그러면 편입생 아닌가..?)
시대가 제가 소설책으로 본 시대랑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아마 훨씬 전이지 싶네요.
애초에 평범한 입학이 아닌 주인공.
어째서 이렇게 입학하는지는 불행히도 게임 끝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오스릭씨는 마법부 소속 직원인 듯합니다.
오스릭씨는 란록과 고블린 반란에 대한 신문 기사를 보여줍니다.
오스릭은 피그 교수의 아내, 마리암이 란록의 위협에 대해 경고해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체 모를 원통을 줬다고 하네요.
유일하게 원통에서 나는 빛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주인공이 원통을 집자 원통이 열리면 열쇠가 나타납니다.
그 순간 용의 습격으로 오스릭씨가 사망합니다.
추락하는 주인공과 피그 교수.
소환 마법을 사용해 열쇠를 획득합니다.
어딘가로 순간이동 된 둘.
아까의 열쇠는 포트키(손대는 사람을 특정한 장소로 보내주는 물건)였습니다.
포트키의 목적지는 저 기괴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레파로 마법으로 길을 만드는 피그 교수.
기괴한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별 특별한 게 없습니다.
샛길 쪽으로 가면 수정화된 마법 돌벽이 보입니다.
돌벽을 건드리자 새로운 장소로 순식간에 이동됩니다.
이곳은 그린고트, 고블린이 운영하는 마법사 은행입니다.
고블린 은행원은 둘의 방문에 크게 놀라지 않고 열쇠를 달라고 합니다.
열쇠를 건네주자 12번 금고로 안내해 주는 고블린 은행원.
12번 금고 안으로 일행들 들여보낸 뒤 문을 닫아 버리는 은행원.
여기서 피그 교수는 존재 확인 마법인 레벨리오를 가르쳐 줍니다.
레벨리오를 쓰자 드러나는 비밀 문.
문을 건드리자 다시 새로운 공간이 나타납니다.
바닥에서 나오는 불빛은 주인공에게만 보입니다.
불빛을 건드리자 바닥의 모양이 바뀌고 조각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각상과 그림자가 따로 노네요.
빛의 위치에 따라 움직이는 그림자를 제어하기 위해 루모스 마법을 가르쳐 주는 피그 교수님.
그림자를 일치시키자 조각상이 움직이면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합니다.
조각상들을 전부 파괴하자 어둠이 몰려오며 새로운 공간이 또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주인공 혼자지만 주인공이 발을 디딜 때마다 빛이 길을 인도해 줍니다.
또다시 바닥이 바뀌며 등장하는 조각상들.
이번엔 혼자 처리해야 되겠군요.
조각상을 처리하고 나오는 또 다른 공간.
이번에는 기묘한 장식이 보이고 빛나는 바닥을 조사하니 문이 나옵니다.
문 안 공간 중앙에는 대야와 그 위에 이상한 약병이 떠 있고 약병을 집으니 마침 등장하는 피그 교수.
펜시브라는, 기억을 들여다보는 마법 도구라고 설명해 줍니다.
펜시브 속에서 두 명의 마법사가 특별한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게끔 주인공이 왔던 길을 설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대 마법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등장하는 란록과 고블린들.
그렇다면 여기가 그린고트인가요?
무튼 여기서 얻은 걸 내놓으라는 란록.
전투가 시작되자 수호자가 등장해 란록을 막아섭니다.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일행들.
호그와트 성의 모습이 등장하며 첫 번째 미션이 완료됩니다.(폰트가 참...)
풀영상
[호그와트 레거시] 메인 퀘스트 1. 호그와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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