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함교)
알라라크
알라라크 : 이 로봇 전사들을 뜻대로 조종하는 게 계획인가 보군.
아르타니스 : 아니, 피닉스처럼 자유를 줄 것이다. 이들이 전에 반란을 일으킨 건 노예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알라라크 : 그 어리석은 이상주의가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구나...
아르타니스 : 이상주의라고? 그들에겐 우리의 가장 위대한 용사들이 깃들어 있다.
아르타니스 : 우린 말라쉬로부터 너희 동족을 해방시키려는데, 넌 내 동족을 노예로 삼을 셈인가?
알라라크 : 자유 따윈 필요 없다. 자유를 주면 물러진다. 난 말라쉬를 권좌에서 몰아내고 동족을 망각에서 구원하겠지만
그들에게 "자유"를 주진 않을 거다.
알라라크 : 그들은 날 섬길 것이다. 자유는 강자가 약자에게 허락하는 허상에 불과하다.
아르타니스 : 말하는 게 아몬과 다를 바 없군. 네 목숨을 위해서라도 그 생각을 바꾸는 게 좋을 것이다.
알라라크 : 기계 피닉스를 정화자들의 새로운 집행관으로 임명해라.
그리고 그들의 본래 목적대로 파괴의 도구로 이용하는 거다.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전쟁 의회)
보라준
보라준 : 사이브로스는 왜 하필 엔디온의 궤도에 놓인 겁니까?
아르타니스 : 엔디온은 수천 년 동안 조용한 연구 위성이었소.
아르타니스 : 이곳에서 프로토스 학자들은 정치적 문제와 분리되어...
아르타니스 : 제국을 윤택하게 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지. 사이오닉 매트릭스 또한 이곳에서 처음 구상되었소.
아르타니스 : 봉인 결정이 내려졌을 때, 정화자들은 빛나는 기술의 업적과 그 위험을 동시에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소.
보라준 : 그래서 연구 단지로 보내진 겁니까?
아르타니스 : 더 나은 곳이 어디 있겠소? 최고의 과학자들이 계속해서 사이브로스의 정지장을 강화할 텐데.
보라준 : 행성의 인구수는 얼마나 됐었나요?
아르타니스 : 80만의 칼라이와... 기사단 파견 부대가 하나 있었소.
보라준 : 그들이 고통 없는 죽음을 맞았길 바랄 뿐입니다.
구성 패널
이번 구성 패널에서는 로봇 공성 유닛 부대가 추가되었고요. 로봇 강습 유닛에서 한 부대가 추가되었습니다.
로봇 공성 유닛
1. 거신
-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공격 시 지면에 불길을 일으켜 적 지상 유닛에게 지속 피해를 줍니다.
2. 파괴자
- 폭발하여 대상 주변에 범위 피해를 주는 갑충탄을 자동으로 생산합니다.
- 건물에 추가 피해를 줍니다.
바로 이전 미션에서 사용한 정화자 진영의 거신과 아이어 진영의 파괴자 중 한 부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괴자는 스타1의 리버네요.
리버는 익숙하니 거신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봇 강습 유닛
1. 선봉대
- 적 지상 유닛에게 범위 피해를 줍니다.
- 중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로봇 강습 부대에서 탈다림 진영의 선봉대가 추가되었습니다.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태양 핵)
카락스
아르타니스 : 그대의 작전대로 됐다, 카락스. 정지장 망이 해제됐다. 바로 후속 작전을 진행해야 한다!
카락스 : 사이브로스를 활성화하고 나면, 전투 기지가 자동으로 방어를 개시할 겁니다.
아르타니스 : 정화자는?
카락스 : 그들은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적개심을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릴 공격해 온다면, 우리도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르타니스 : 우린 실패를 경험한 바가 있다. 우리가 탄생시킨 게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지.
이 인격들은 비록 복제되었다 하더라고, 살아 있다.
카락스 : 피닉스 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났더니, 저도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피닉스
피닉스 : 사이브로스는 저그의 공격을 오래 버티지 못할 걸세. 정화자들을 구하고 싶다면 서둘러 움직여야 하네.
아르타니스 : 피닉스, 그대의 솔직한 조언이 필요하오... 정화자들이 우리의 손을 잡을 것 같소?
피닉스 : 모르겠네... 그들은 우리 선조들의 행동에 대해 분노와 적개심을 품고 있을지도 모르네.
아르타니스 : 댈람은 대의회가 아니오. 우리는 하나의 목적을 갖고 전에 없이 단결하였소.
피닉스 : 그렇기 때문에라도 정화자들에게 스스로 운명을 선택할 기회를 주어야 하네.
피닉스 : 자유가 없다면, 누군가를 통제할 순 있어도, 절대 단결시킬 순 없는 법이니까.
아르타니스 : 맞는 말이오... 하지만, 첫 번째 자손에게 또 다른 적이 생기는 건 원치 않소.
피닉스 : 그대가 또 다른 적을 만들지 않을 거라 믿네. 그대의 행동에 기사단과 정화자의 미래가 걸려 있네.
피닉스 : 하지만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네, 신관.
아르타니스 : 맞소, 비록 험난할진 몰라도 꼭 가야할 길이오. 고맙소, 내 친구여.
핵 인터페이스
태양석이 애매합니다...
보조 시스템에 전부 할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풀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11-12. 아둔의 창 풀영상
그럼 저는 다음 미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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