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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12-13(1). 아둔의 창

옷게 2022. 12. 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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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피닉스, 정화자들을 연결해 주시오. 할 이야기가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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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집행관 클로라리온. 그대는 첫 번째 자손의 가장 암울한 시기에 깨어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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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그대는 정화자들이 이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세력임을 보여 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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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이제 기사단으로서의 신성한 의무를 받아들여, 예전처럼 우리 형제들과 힘을 합쳐 함께 싸워 주었으면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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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라리온 : 그대도 대의회와 다를 게 없다. 또 다시, 우릴 통제하려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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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아니, 난 과거의 우리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것이오...

 

난 그대들의 일원이자 우릴 연결해 주고 있는 피닉스와 함께 전투를 펼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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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대의회는 그대들이 두려웠던 것이오. 하지만 대의회는 이제 없소. 난 그대들이 진정한 기사단이라는 걸 아오.

 

내 눈으로 직접 봤으니, 우리는 뭉쳐야 하오. 그렇지 않고선 우리에게 가망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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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라리온 : 동료들과 상의를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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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 고민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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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라리온 : 만약 우리가 그대를 따르길 원한다면, 피닉스가 우릴 대변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 시대엔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 하는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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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라리온 : 하지만 신관 그대가 약속을 지키기만 한다면, 정화자들은 첫 번째 자손과 함께할 것이다.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함교)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 함교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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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라크 : 네 헛짓거리에 시간을 더 낭비할 순 없다. 슬레인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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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정화자들은 우리 병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걸 헛짓거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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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라크 : 그래, 하지만 전에 얘기했듯이, 넌 그들에게 자유를 줬다. 네 명령에 따라 움직여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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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내가 내린 결정에 멋대로 이래라저래라 마라, 탈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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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전쟁 의회)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 전쟁 의회

 

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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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나 : 칼라 속 아몬의 존재가 커져 갑니다. 저항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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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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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나 : 그는 고통과 갈등이 모두 젤나가의 무한의 순환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그걸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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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그래, 그 뜻을 분명히 밝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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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나 : 하지만 그대가 보는 건 겉모습뿐, 그 속에선 증오가 조용히 끓어오릅니다.

 

온 세계가 불타는 모습을 보겠다는 거만한 분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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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나 : 혼종이야말로 아몬의 진짜 얼굴입니다. 그는 그저 젤나가의 창조물을 없애려는 게 아닙니다.

 

고통을 주려는 겁니다.

 

구성 패널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구성 패널

 

우주전투기

 

신기루

 

우주전투기 부대에 정화자 부대인 신기루가 추가되었습니다.

 

....불사조랑 뭐가 다른 아 위상 장갑이라는게 있군요.

 

피해를 받으면 2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는 위상 장갑이 붙어 있습니다.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태양 핵)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태양핵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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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 정화자의 구조에 대한 대규모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그들의 시스템은 서로 가까이 있을 때 더 효과적으로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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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 실행되지 않은 프로토콜은 여력이 있는 핵으로 넘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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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그게 어떤 의미지,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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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 그들의 데이터 망은 칼라의 의식을 모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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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흥미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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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 그렇지만 그들의 망은 인공적입니다. 감정을 전달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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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정화자를 만든 공학자들은 칼라의 빛이 없는 정화자를 프로토스로 본다는 걸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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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선조들이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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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우린 정말 엄청난 위업을 이루었소, 피닉스, 내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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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 피닉스... 그 이름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봤네. 피닉스는 내 이름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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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 그의 이름을 더 써선 안 될 것 같네. 난 그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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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피닉스는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용맹한 전사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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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그는 엄청난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었고, 감히 상상도 못 할 적들을 처치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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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하지만 그대도 못지 않은 용맹을 증명했소.

 

피닉스는 그대 같은 전사가 자신의 이름을 쓴다는 걸 영예롭게 생각했을 거요. 나 역시 마찬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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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 그렇게 말해 주니 영광이네. 하지만 언젠가는 나만의 길과 나만의 이름을 찾아야 하네.

 

핵 인터페이스

 

 

태양석이 많이 모여서 보호막 충전을 하나 빼고, 궤도 폭격의 상위 능력인 태양의 창을 골랐습니다.

 

여행

여행

 

이제 여기서 할 일은 모두 마쳤고 이제 다른 행성으로 떠날 시간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레반스카와 슬레인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슬레인

 

저는 이전에도 나왔던 슬레인 행성으로 가서 알라라크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슬레인 행성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풀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12-13(1). 아둔의 창 - YouTube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12-13(1). 아둔의 창 풀영상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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