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톨넥 3. 구리 구덩이

 

호라이즌 제로 던 세 번째 톨넥 퀘스트인 구리 구덩이입니다.

 

두 번째 톨넥인 태양의 발자국 처럼, 금속 꽃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위치는 노라와 카르자 남쪽 국경쪽으로, 저번 톨넥보다는 메리디언쪽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위치는 대략 노라와 카르자의 북쪽 경계입니다.

 

 

톨넥이 배회하는 곳은 웅덩이가 있고, 이곳은 글린트 호크와 스냅모의 서식지입니다.

 

 

일단 원래 목적인 금속꽃이 근처에 있으니 줏어주고요.

 

 

톨넥에 올라타려면 주변의 글린트 호크와 스냅모는 정리를 해줘야겠죠?

 

다행히 둘 다 얼음 속성 공격을 합니다.

 

바누크 옷이 있다면 그나마 덜 짜증납니다.

 

 

스냅모 일부는 물 속에 있기도 하는데, 이런 애들은 일부러 시야에 노출 당해서 물 밖으로 유인해야 합니다.

 

에일로이는 물에서 공격을 못 하거든요.

 

 

33레벨 정도라면 이제 적들의 속성을 어느 정도는 인지 하고 계실테니 각 속성에 대응할 수 있는 옷들을 한 벌씩은 구비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옷 갈아입는 귀찮음보다 옷을 안 갈아입었을 때 받는 대미지가 더 귀찮을 수 있습니다.

 

 

웅덩이에는 언덕이 두 개가 있는데, 대충 한 언덕만 정리하고 올라가려 했는데 높이가 둘 다 고만고만 합니다.

하나를 골라서 점프해 봤는데 실패했네요.

 

 

두 번째 언덕이 좀 더 높아보이니 두 번째 언덕도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여기는 될 것 같습니다.

 

 

성공.

 

 

강제 전환도 성공.

 

 

맵이 밝아지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태양의 발자국이 요구 레벨 17, 구리 구덩이가 13이니 순서상으로는 카르자 진입 전에 했어야 하는 퀘스트이긴 하네요;;

 

구리 구덩이는 이전 퀘스트인 태양의 발자국보다도 시기상 먼저 해야 하는데 발견 순서로 포스팅을 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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