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심부름 7. 담보물

 

호라이즌 제로 던 일곱 번째 심부름, 담보물입니다.

 

2023.03.21 - [게임/호라이즌 : 제로 던] - [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0. 태양의 도시

[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0. 태양의 도시

 

이 퀘스트는 무려 태양의 도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태양의 도시 퀘스트에서 올린과 대화를 마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퀘스트입니다.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순서가 뒤로 많이 밀렸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있는 올린의 부탁을 들어 주러 가겠습니다.

 

 

올린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있는 곳은 튀어나온 돌이라는 장소입니다.

 

메리디언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맵에 흩어져 있는 금속 꽃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동선이 겹쳐서 진행 했습니다. 

 

 

튀어나온 돌 근방에 도착하면 올린에게 말을 거는 선택지가 추가됩니다.

 

 

올린과 대화를 마치면 올린이 가족들이 억류된 곳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올린을 따라가면 전초기지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올린에게 말을 걸면 올린을 NPC로 부릴 수가 있습니다.

 

 

죽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몸빵 시키기 아주 좋습니다. 왠만하면 데려가도록 합시다.

 

 

적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불사의 올린이 있기 때문에 다른 퀘스트에 비해 상당히 수월한 편입니다.

 

저는 평소처럼 한 명씩 처리했지만 그냥 들어가서 무쌍을 찍어도 올린의 어그로가 있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든 적을 처치한 후, 이제 올린의 가족을 찾아봅시다.

 

올린의 가족들은 전초기지 가장 안쪽 건물 안에 갇혀 있습니다.

 

 

문을 열려면 열쇠가 필요한데, 아까 처치한 광신도 중 한 명이 가지고 있습니다.

 

마커가 표시되니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문을 열고 올린과 대화하면 퀘스트 완료.

 

이번 퀘스트 역시 진행해야 할 시점을 한참 지나서 해서 그런지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입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길을 가다 만나는 기계 무리를 전부 피해다니지 않는 이상 퀘스트의 레벨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퀘스트 카테고리도 많고 갯수도 많아서 나중에 가면 퀘스트 자체가 엄청나게 쉬워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메인 퀘스트도 쉬워 지는 판국에 사이드 퀘스트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소소한 스토리 진행 및 레벨 노가다라고 생각하고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태양의 도시 퀘스트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퀘스트 자체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퀘스트를 마침으로서 올린에 대한 일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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