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심부름 8. 오두막집을 위한 사냥

 

호라이즌 제로 던 여덟번째 심부름, 오두막집을 위한 사냥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카르자 수도 진입 시 받을 수 있는, 사실 받은 지 꽤나 오래된 퀘스트 입니다.

 

퀘스트 동선 상 다른 퀘스트를 하면서 클리할 수 있는 퀘스트라 소개가 많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카르자 수도 메리디언에서 우칸이라는 바누크인에게 퀘스트를 수령 받을 수 있습니다.

 

메리디언에 있는 사냥꾼의 오두막집은 사냥을 통해 랭킹을 매기지만 카르자 부족에게 유리한 시스템인, 불합리한 곳이라고 말합니다.

 

 

사냥꾼의 오두막집은 메리디언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입구에 다다르면 리건이라는 관리인이 출입을 막습니다.

 

오두막을 출입 하려면 맵에 있는 사냥터에서 반쪽 태양 3개를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사냥터는 각 3가지 시험이 제공되며, 그렇기 때문에 한 사냥터에서 반쪽 태양 3개를 모두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아무 사냥터에서 얻어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으로 노라 사냥터가 난이도가 가장 낮습니다.

 

사냥터를 모두 클리어하실 분은 상관없겠지만 사냥터를 안 하실 분들께는 노라 사냥터를 추천드립니다.

 

 

노라 사냥터의 시험은 사진과 같으며, 상대할 기계 무리는 그레이저입니다.

 

요구 레벨이 높은 사냥터에서는 그만큼 강력한 기계 무리를 상대해야 합니다.

 

 

모든 시험은 제한 시간이 있으며 빨리 클리어 할 수 록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세 가지 시험 모두 불타는 태양 등급을 얻었습니다.

 

이제 메리디언으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입장을 허가해주는 리건, 이제 정식으로 오두막집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근대 가입 절차가 또 있네요.

 

현실 세계의 고급 회원제 클럽 같네요.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대화를 마치면 후원을 받기 위해 지도자인 아시스에게 가봅시다.

 

 

왜 사람들이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는 지도자의 인성입니다.

 

아무튼 탈라나라는 매를 찾아서 후원을 요청해 봅시다.

 

 

탈라나는 후원 조건으로 소우투스 3마리, 래비저 2마리, 스토커 1마리를 죽인 후 사냥 장식을 구해 오라고 합니다.

 

각 기계 서식지에 대한 마커를 제공해 주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퀘스트를 하면서 해당 기계들을 처치하는 게 동선과 시간 관리에서 좀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냥 장식이 마커에 표시된 서식지 외에서도 나오기 때문이죠. 

 

 

소우투스와 래비저는 이미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기계들이고 스토커는 퀘스트 수령 시점에서는 아마 보지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기계입니다.

 

이 녀석은 스텔스 기능이 있어서 서식지에 가도 잘 안 보이고요. 시끄럽게 지나가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짜증나는 녀석입니다.

 

다만 몸이 약하니 일부러 시선을 끌어 맞아 준 후, 최대한 빠르게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처치한 기계들의 장식을 아시스에게 가져다 주면 퀘스트 클리어.

 

탈라나도 아시스도 붉은 아가리를 언급하던데, 최종 퀘스트는 아마 이 녀석을 잡는 것이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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