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스토리 정주행] 여정 7. 마법의 끌

 

요툰하임으로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재료가 필요합니다.

 

요툰하임 여행의 룬과 룬을 새길 마법의 끌.

 

그중 마법의 끌을 찾는 게 이번 여정의 목표입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 신전 다리 끝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다리 끝에 문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오른쪽 승강기를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갑시다.

 

 

길을 가다 보면 길이 나뉘는데 왼쪽 벽으로 올라가면 발키리 의회가 나옵니다.

 

지금은 때가 한참이 아니니 오른쪽의 보트를 타고 정면에 보이는 뱃사공 조각상 쪽으로 가겠습니다.

 

 

조각상 안쪽에는 막혀 있는 수문과 보트를 정박할 수 있는 땅이 있는데 이 땅에는 수문을 열 수 있는 장치와,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유령이 있습니다.

 

사이드 퀘스트는 나중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문을 열면 등장하는 적들을 모두 처치합시다.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수문 안쪽으로 들어오면 거인 티무르의 거대한 시체 일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선창에 보트를 대고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밀의 방을 또 하나 발견했습니다.

 

 

티무르의 반지는 번개 화살과 반응하여 폭발합니다.

 

이를 이용해 길을 만들도록 합시다.

 

 

비밀의 방이 또 하나 보이네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죽은 티무르가 보입니다. 정말 거대하네요.

 

 

이곳에는 여러 수집 요소들이 있으나 아쉽게도 봉밀주나 사과 상자는 없습니다.

 

 

안 쪽으로 들어오면 두꺼운 얼음층 밑에 있는 마법의 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끌을 보자마자 어떻게 얻을지 바로 각을 보는 크레토스.

 

저는 멘붕와서 스턴 걸릴 것 같은데 산전수전 다 겪은 크레토스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해당 장소에서 줄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신드리가 있습니다.

 

신드리는 크레토스의 도끼를 봐주는군요.

 

충분히 정비를 한 뒤에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합시다.

 

 

신드리 옆에는 번개화살과 반응하는 장신구가 티무르의 수염에 걸려 있습니다.

 

해당 장식에 번개 화살을 쏴 폭발을 이용해 길을 내시면 됩니다.

 

 

길을 따라가면 문이 하나 나오는데 문을 열면 여행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보스급 몬스터로 등의 방패를 이용해 등을 지면서 전진하여 공격을 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패턴을 피해가면서 빈틈이 보일 때를 노리셔야 합니다.

 

저는 참고로 두 번인가 죽고 깼습니다.

 

 

보상으로 얻는 전리품을 브록이나 신드리에게 가져다주면 여행자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길을 진행하다 보면 장신구와 얼음벽이 있습니다.

 

장신구를 밀어서 얼음에 가까이 가는 타이밍에 맞춰 폭발시키도록 합시다.

 

 

얼음을 폭파시키면 티무르의 망치가 쓰러지지 않고 망치끈에 위태위태하게 걸려 있습니다.

 

크레토스가 뭘 계획하는지 저는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망치 위로 올라가 걸려 있는 끈을 제거해 줍시다.

 

 

까비. 돌벽(?)에 걸려 쓰러지지 않습니다.

 

 

돌벽 아래로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면 퍼즐이 하나 나옵니다.

 

퍼즐을 풀면 바닥이 움직이면서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올라가는 중간 중간 적들이 나오는데 타임어택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끝까지 올라가게 되면 망치 머리가 보입니다.

 

 

망치 머리를 밀어줍시다.

 

 

어찌저찌 성공한 듯하네요.

 

끌이 시야에 보입니다. 가지러 가보도록 합시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토르의 아들들인 마그니와 모디입니다.

 

당연히 적이므로 안 만나는 게 상책입니다.

 

 

길 끝에는 문이 하나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연회장이 나옵니다.

 

천장에는 익숙한 색상의 샹들리에가 있고 앞에는 몬스터가 얼려 있는 얼음이 보입니다.

 

이전처럼 빨강 -> 번개 -> 깨부순다의 패턴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얼음벽 오른쪽은 오우거, 가운데는 트롤, 왼쪽은 늑대인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왼쪽에는 비밀의 방도 하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누구였을까요.

 

 

안으로 가면 신드리가 또 반겨줍니다.

 

아까 얻은 여행자의 전리품을 주면 여행자의 방어구 세트를 제작하실 수가 있는데, 게임을 하면서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저는 못 받았습니다.

 

정비를 충분히 하시고 다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끌을 바로 앞에 두고 마그니와 모디를 마주하게 되는 부자.

 

난이도가 상당하니 정비를 충분히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투는 체력바 상태에 따라 3 페이즈로 나뉘는데 보통 난이도 기준, 죽으면 마지막 페이즈에서 풀피로 다시 시작하니 저처럼 즐겜 하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격렬한 전투로 인해 병을 얻은 아트레우스.

 

근대 아픈 사람 치고는 표정이 아주... 매섭습니다.

 

굉장히 삐뚤어진 표정이네요.

 

 

전투를 마치면 얼어붙은 불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층 더 강해질 예정인 크레토스.

 

 

끌에서 필요한 조각을 떼어내면 여정이 완료됩니다.

 

이제 비밀의 방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요툰하임 여행의 룬을 찾는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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