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스토리 정주행] 여정 5. 산속에서

 

갓 오브 워 다섯 번째 여정, 산속에서입니다.

 

 

이정 여정에서 알프하임의 빛을 얻은 크레토스는 안개를 걷어내고 다시 산을 올라갑니다.

 

 

거인의 입 모양에 도달하면 역시 안개가 있습니다.

 

알프하임의 빛을 이용해 없애줍시다.

 

 

안개를 걷히면 문양이 새겨진 문이 이 하나 보입니다.

 

아트레우스가 이 문양을 티르의 신전에서 요툰하임으로 향하는 문에 있던 것과 같다고 하네요.

 

거인과 관련된 장소로 추정이 됩니다. 들어가 보죠.

 

 

입구부터 퀴즈가 반겨줍니다.

 

파란 수정 하나를 끼우면 해결될 것 같군요.

 

옆방 천장에 있는 파란 수정을 갖다 끼워줍시다.

 

 

퀴즈를 풀면 오른쪽의 비밀문이 드러납니다. 들어가 줍시다.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봉밀주가 들어 있는 룬 상자 퍼즐이 있습니다. 얻도록 합시다.

 

 

넓은 공간을 탐험하면 좁은 틈새가 보입니다.

 

들어가 봅시다.

 

 

틈새를 빠져나오면 사슴 조각상의 뒤편으로 나오게 됩니다.

 

다시 길을 따라 쭉 진행합시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한 때 광산이었던 걸로 추정되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느낌상 절반 정도는 온 것 같네요.

 

 

숨겨진 방을 또 하나 발견했습니다.

 

킵해두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집게를 조작하는 장치가 하나 있는데, 아트레우스가 만지다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맙니다.

 

잘만 활용하면 올라갈 길이 보일 것 같네요.

 

그전에 충격으로 튀어나오는 적들부터 처치해야 합니다.

 

 

적들이 튀어나온 공간으로 가보면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정비할 거 정비해 주고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브록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상해 보이는 함정문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함정문을 지나면 거대한 수레가 보입니다.

 

이걸 아까 그 광산 쪽으로 옮기면 뭔가 될 것 같네요.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수레를 옮겨봅시다.

 

 

수레를 옮기면 신기하게도 아까 고장 난 집게에 딱 걸리게끔 이동됩니다.

 

도끼로 고정해 놓은 장치를 풀면 집게가 올라가면서 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수레가 멈춘 곳은 광산의 상층부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넓은 공간입니다.

 

거인들도 등불에 소망을 적어 보내는 풍습이 있었나 봅니다.

 

 

다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또 한 번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승강기가 있습니다.

 

무거운 돌들을 치우고 위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장애물이 걸릴 때마다 적들이 나오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상에 거의 다 온 시점에서 갑자기 용이 튀어나옵니다.

 

승강기 위에서 맞는 최악의 상황이군요.

 

 

시비를 거는 용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면 다행히 용이 도망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계수의 수액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고마운 녀석이었군요.

 

 

드디어 햇살이 비치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신드리를 괴롭히고 있는 용을 보고 신드리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부자입니다.

 

 

용을 신드리에게서 떼어내면 용과의 중간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용이라 해도 상대는 신입니다...

 

목숨을 구한 신드리가 보답을 하는군요.

 

 

용의 이빨의 힘을 사용해 이제 세계수 수액 장애물을 화살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제 아트레우스가 전격 화살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 수 있는 곳이 더 늘어나겠군요.

 

전격 화살은 적들에게 감전 효과를 부여하는 화살입니다.

 

개인적으로 빛의 화살 보다 좀 더 선호합니다.

 

이펙트가 더 간지 나고 튕기거든요.

 

다시 위로 올라가 봅시다.

 

 

드디어 산의 정상입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아들을 챙겨주는 크레토스.

 

처음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산 정상에서 누군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목소리로군요.

 

 

한 명은 집에 찾아왔던 남자 발두르, 나머지 두 명은 대화 상 토르의 아들들로 보입니다.

 

이들은 나무에 있는 누군가에게 정보를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나무에 갇힌 미미르라는 인물을 만납니다.

 

그는 오딘에 의해 여기 갇히게 된 듯하군요.

 

 

여기 온 목적을 말하는 아트레우스에게 미미르는 잘못 찾아왔다고 합니다.

 

미미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은 요툰하임이라는 거인들의 영역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마침 여기가 요툰하임으로 갈 수 있는 곳인가 보네요.

 

다만, 지금은 거인들에 의해 파괴된 후 잠겨있다고 합니다.

 

현재 거인들은 미드가르드를 모두 떠난 상황이고요.

 

여기 나무에 묶어 있는 미미르는 부자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지능캐입니다.

 

딱히 할 일도 없어 보이고요.

 

 

요툰하임으로의 안내를 위해 목을 잘라달라는 미미르.

 

결박된 몸은 절대로 풀 수가 없고 머리를 잘라서 되살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잘려낸 머리를 되살릴 만한 마녀를 만난 적이 있죠.

 

 

실패하면 죽을 수도 있으나 미미르의 현재 상황을 보면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뭘 할지는 결정되었군요.

 

 

머리를 자르기 전, 본인이 되살아나지 못할 걸 대비해 아들에 관한 충고를 하는 미미르.

 

크레토스는 그 말을 들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머리'를 획득하면 퀘스트 클리어.

 

다음 여정은 '머리' 되살리기가 되겠습니다.

 

분량이 별로 안 길어보이지만 이번 여정도 1시간 20분 짜리입니다.

 

약간 복잡해 보이는 함정을 제외하고 가는 길은 그냥 생략했습니다.

 

전체적인 여정이 궁금하시면 동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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