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스토리 정주행] 여정 6. 새로운 목적지

 

갓 오브 워 여섯 번째 여정, 새로운 목적지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 잘린 미미르의 머리를 마녀에게 갖다 줍시다.

 

 

내려가는 길에 무스펠하임 해독문이 들어 있는 보라색 룬상자는 반드시 열어줍시다.

 

 

저는 기억이 잘;;;

 

갓 오브 워와 호라이즌 제로 던의 차이점 중 하나가 맵의 친절함인 것 같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맵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운 반면에 갓 오브 워는 맵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지역 정도만 구분이 되는 수준이예요.

 

 

왔던 길을 그대로 가기에는 제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신비한 관문을 통해 아홉 호수 신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신비한 관문 안에는 낭떠러지가 있는데 떨어지면 죽습니다.

 

죽을 장소를 굳이 왜 만들어놨을까요?

 

 

관문을 열고 나오면 만나게 되는 브록은 신드리를 극딜 하며 도끼를 봐줍니다.

 

뭐를 어떻게 손대서 뭐가 달라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장비나 아이템들을 정비했다면 마녀의 오두막으로 출발합시다.

 

 

신전 아래쪽에 있는 보트를 타고 토르의 조각상 뒤쪽으로 가면 마녀의 동굴이 나오게 되겠습니다.

 

요르문간드로 인해 호수의 수위가 낮아져서 이전과 가는 길이 살짝 다릅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마녀의 오두막 뒷문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만, 현재 뒷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고 한 번 더 올라가야 합니다.

 

승강기 옆에는 수위가 낮아져 이전에는 없던 신비한 관문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빠른 이동이 가능하겠네요.

 

 

마녀의 오두막 주변에는 무스펠하임의 해독문, 룬상자 외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얻도록 합시다.

 

얻는 과정은 동영상으로 소개해 드릴 테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상으로 올라오면 거북이가 깨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줍시다.

 

주변에 여러 가지 보상들이 있으니 챙겨주는 거 잊지 마세요.

 

 

신드리가 목숨을 구해준 보답으로 준 화살을 보고 식겁하는 마녀는 화살을 거의 뺏어가다시피 해서 불태워 버립니다.

 

이상할 정도로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좀 이상하군요.

 

이내 다시 차분해지니 분위기가 다시 밝아집니다.

 

 

마녀를 방문한 목적을 보여주는 크레토스.

 

마녀는 미미르를 아는 것 같습니다.

 

 

마녀의 정체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중 하나인 프레이야였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들어 본 적이 있는 여신입니다.

 

다만 존경심을 드러내는 미미르와 달리 프레이야는 미미르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크레토스는 프레이야가 신이었다는 사실을 엄청나게 불쾌해합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바로 나가버립니다.

 

기본적으로 신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어쨌든 머리를 되살렸으니 요툰하임으로 떠나봅시다.

 

미미르는 요툰하임으로 가기 위해 자기를 티르의 신전으로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신전에서 미드가르드에 남은 마지막 거인, 요르문간드에게 가는 길을 물어보겠다고 합니다.

 

 

신전 중앙에 있는 승강기를 통해 올라가면 보이는 뿔피리를 통해 요르문간드를 불러내는 미미르.

 

 

미미르와 대화를 마친 요르문간드는 신전의 다리를 밀어줍니다.

 

요툰하임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행의 룬과 특수한 마법의 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특수한 마법의 끌을 얻는 여정이 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다행히 길지 않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여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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