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 마을 시설 알아보기 - 요양원,여관,수도원,생존주의자 천막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다키스트 던전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시설들(역마차, 길드, 대장간)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지 시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양원

 

요양원 위치

요양원은 영웅의 질병을 치료하고 기벽을 세팅해주는 곳입니다.

요양원에서는 기벽을 조정하며 질병을 치료합니다.

영웅들은 기벽이라는 일종의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기벽은 긍정적, 부정적 기벽으로 또 나뉘게 됩니다.

기벽은 던전 내에서 유물과 상호작용 한다던가 적과 조우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랜덤 하게 획득이 가능합니다.

기벽은 제거와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벽은 각 5개씩 채워질 수 있는데 이 기벽은 없앨 수도 있고 고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요양원이죠.

질병 역시 일종의 패시브 효과인데요.

긍정적인 효과는 하면서 본 적이 없고 사실상 말 그대로 영웅들에게 패널티를 주는 질병입니다.

역시 요양원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요양원 증축 가능 시설들

해당 시설 역시 가보를 사용하여 증축을 하실 수 있고 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법 연구 : 기벽 치료비 감소

 

의료기구 : 질병 치료비 감소

 

병실 : 치료 칸 수 증가

처음에는 기벽과 질병 병실이 하나씩 밖에 없고 기벽의 경우 제거나 고정비용이 상당해서 초반에 건들기 좀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특이나 용병을 계속 뽑는 식으로 운영을 하실 거라면 초반에는 굳이 필요가 없는 시설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 키울 캐릭이 정해진다면 해당 영웅의 기벽 관리를 위해 반드시 증축이 필요한 건물인 건 분명합니다.

어떤 기벽을 들고 있느냐에 따라 심하면 던전의 성공률이 좌우되기도 하니까요.

기벽에 관한 팁을 잠깐 드리자면 긍적적 기벽의 경우는 나중에 삭제도 가능하니 취향껏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긍정적 기벽의 경우 던전 내 상호작용으로 인해 다른 기벽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간혹 나옵니다.

정말 좋은 기벽이 나온다면 초반에 고정시켜 놓는 게 나으실 수 있습니다.

 

굳이 명상을 못해도 게임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부정적 기벽 같은 경우 예를 들어 근접 캐릭일 경우 부정적 능력을 원거리 능력 약화를 고정하는 식으로 해당 캐릭터가 크게 손해보지 않는 기벽으로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부정적 기벽은 시간이 지나면 고정이 되고(해골 아이콘) 고정이 될 경우 제거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니 심각한 부정적 기벽이라면 역시 초반에 없애는 걸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역마차,길드,대장간 다음으로 중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관

 

여관 위치

 

두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여관입니다.

여관은 영지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돈만 있다면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여관은 수도원과 함께 영웅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두 곳 중 하나입니다.

다키스트 던전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중 후반부에는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여관에서 증축할 수 있는 시설들

 

여관에서는 술집, 도박장, 사창가 세 곳을 이용 가능하며 가보로 증축이 가능하며 증축 시 해당 시설을 많은 영웅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영웅이 시설과 관련한 부정적 기벽을 가지고 있거나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여 슬롯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수도원

 

수도원 위치

여관과 함께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수도원입니다.

 

수도원 증축 시설들

 

사실상 여관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관과 수도원은 영웅을 막 고용해서 던전에 막 갖다 집어넣는 운영단계에서는 쓸 일이 없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니 가보에 여유가 생길 때 증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생존주의자 천막

 

생존주의자 천막 위치

생존주의자 천막은 영지 좌측에 위치한 곳입니다.

영웅들은 전투 기술과 야영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지에 오는 영웅들은 직업에 맞는 전투 기술뿐만 아니라 야영 기술도 가지고 있는대요.

야영 기술은 필드에서 장작을 사용하면 쓸 수 있는 스킬들로 주어진 턴을 소모하여 스트레스라든가 체력을 회복하는 등의 팀에게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야영을 하려면 장작이 꼭 필요합니다.

장작은 던전의 길이가 길면 출정 전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보통 길이면 1개, 긴 길이의 던전에는 2개가 제공됩니다.

초반에는 주로 짧은 던전 위주로 도는 데다가 중후반부에도 중간 보스를 예기치 않게 만난다든가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쓸 일이 잘 업긴 합니다.

그때 되면 영웅도, 장비도 강력해지니까요.

생존주의자 천막을 증축하면 야영 기술 훈련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끔씩 야영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고 골드는 후반부까지 여유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가보에 여유가 되면 증축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총 평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다키스트 던전 내 시설들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나머지 시설들(별로 중요하지는 않은)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