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MQ4 차량용품 DIY 6탄 - 프루그나 차량용 방향제

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쏘렌토 MQ4 차량용품 DIY 6탄, 프루그나 차량용 방향제입니다.

 

차량용 방향제는 종류도 많고 향도 다양한대요.

 

일단 액상형은 만에 하나 새기라도 하면 차량 부품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고체형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프루그나 홈페이지

프루그나 공식 온라인스토어

그러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여기인데요.

 

고체 석고 패드에 오일을 흡수시켜 송풍구 바람으로 향을 내는 타입이라 액이 샐 일이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차량 디자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가격은 25000원으로 두 개 구입했구요. 싼 편은 결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포장박스는 굉장히 평범합니다.

포장 상태는 매우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벨르아망은 아마... 향수 메이커 같습니다. 향 쪽은 제가 잘 몰라서...

좌우 송풍구에 하나씩 낄 요량으로 두 개를 샀구요. 방향제는 하나만 끼워서 쓸 계획입니다.

박스 구성품은 석고 패드, 향 첨가 오일(?), 집게, 방향제 캡입니다.

 

집게가 자석 타입이고 자력이 쎈 편이라 마음에 듭니다.

방향제 캡은 돌려서 끼우는 형식이라 고정이 잘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석고 패드가 빠져나오는 걸 방지하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향은 일단 미드나잇 섬머랑 코코 마드모아젤 두 가지로 샀습니다.

 

뭐 향을 알고 산 건 아니고 그냥 홈페이지 설명만 보고 골랐습니다.

 

향을 일단 골라야 하고 나중에 가지고 있는 향수 같은 걸 뿌려서 사용도 가능한 것 같아서 일단은 써볼 생각입니다.

 

이참에 향도 좀 알게 되면 나중에 도움이 되겠죠?

설치 후 사진입니다.

 

일단 디자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가격이 좀 비싼 듯 하지만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는 않네요.

 

저의 경우는 바람 방향을 상단으로 해야 발향이 됩니다. 일단 패드는 남자 방향제에다만 끼워놨습니다.

 

코코마드모아젤을 쓰고 있는데 향은 그냥 무난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포인트만 딱 주는 방식이라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사이트에 명화 디자인도 있고 한 3000원만 추가하면 요청한 사진으로도 방향제를 제작을 해주더라구요.

 

그것도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그거는 나중에 한 번 사볼 생각입니다.

 

향은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무튼 아주 만족스러운 방향제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