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 [게임/문명] - [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 - 로마로 해보는 문화승리 1. 고대 시대
정치 철학을 찍으면서 문화로 고전시대에 돌입했고 이제 드라마와 시, 오락과 여가를 찍어줘야 합니다.
지금 공중정원이 12턴 남았거든요?
오락과 여가, 드라마와 시를 반만 찍으면 8 턴... 그래도 4 턴이 더 걸리네요.
군사 전통 2턴에 신비주의 2 턴 찍으면 드라마와 시는 나올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오락과 여가인데.... 오락과 여가 유레카에는 건축 기술이 필요해요.
건축 기술을 찍으려면 기마술이 선행돼야 하는데 기마술은 유레카가 되어 있는데 문제는 건축이네요.
유레카가 안되있고 유레카를 하려면 물레방앗간이 있어야 하는데 바퀴 기술도 없고 유레카도 안 돼 있네요...
바퀴 유레카를 하려면 자원 채굴을 해야 하는데... 바로 된다 쳐도 3턴, 기마술 5 턴, 건축 7 턴 + 물레방앗간 건설까지...
오락과 여가 유레카는 포기해야겠습니다.
일단 과학 기술은 바퀴 찍겠습니다.
제가 이래서 초보인 겁니다...ㅠㅠ 아직도 이렇게 설계가 안되요...
그냥 오락과 여가 8 턴 깡으로 찍고, 드라마와 시 4 턴 찍어서 12 턴 채우겠습니다.
드라마와 시 선택하니까 종교관이 뜨네요.
어차피 종교는 포기했으니 위인점수 잘 주는 신성의 반짝임 고르겠습니다.
신비주의 유레카 터졌습니다만 어차피 신비주의 이후는 다 종교 관련이라.. 종교를 포기했기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구매한 상인은 싱게티로 보내겠습니다.
보상보다는 확장성을 염두에 뒀습니다.
유레카 터지면서 화폐기술 겟.
북쪽에서 자연경관 발견.
원래 북쪽에 보내려던 개척자는 강이 없는 관계로 동쪽에 확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곡창이 완성된 라벤나에는 물레방앗간을 지어 식량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반대로 이번에 새로 지은 아퀼레이아는 생산력이 너무 모자라네요.
물레방앗간 짓고 건설자를 보내서 생산력을 좀 올리겠습니다.
로마에 공중정원이 완성되어 드라마와 시 제도 완성.
바로 극장가 지어주겠습니다.
오락과 여가도 깡으로 완성했는데 ㅋㅋㅋㅋ... 이후 유레카 터뜨릴 게 단 한 개도 없네요.
아무래도 확장을 너무 늦게 한 감이...
주둔지랑 캠퍼스를 둘 다 짓기에는 도시들이 너무 신생이라... 둘 중 하나만 짓는 걸 목표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그다음 트리가 이제 중세시대 트리인데.... 해군 전통은 글렀고 공공 행정하고 봉건제 중 하나는 잘하면 가능하겠습니다.
캠퍼스 딸랑 하나 있는 누추한 곳에 이리 귀한 분이...
안 그래도 과학에 신경을 못쓰고 있는 와중 큰 힘이 되네요.
위인 하나로 무려 유레카를 4개나 획득했습니다.
건축도 여기 포함되네요.
뭔가 조금 타이밍이 아쉽습니다. 아까 오락과 여가 때 나왔으면 스노우볼이 더 컸을 텐데요.
공학 유레카인 고대 성벽만 노려주고(특수 지구 땜에 아마 어려울 것 같지만) 나머지는 편하게 찍어서 중세 시대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라벤나에 물레방앗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선택지는 세 개입니다.
1. 고대성벽을 지어 공학 기술 유레카를 노린다.
2. 주둔지를 지어 군사 훈련 제도 유레카를 노린다.
3. 캠퍼스를 지어 역사 기록 제도 유레카를 노린다.
캠퍼스는 보너스 타일이 전무해서 제외하고...
성벽이 나중에 가면 관광지로 인정을 받거든요?
사회 제도를 빨리 찍는다고 문화 승리하는 건 아니니까 1번 가겠습니다.
국경 최남단에서 항해 유레카 발견.
로마에 극장가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 농장이 다섯 개거든요?
건설자 하나 생산해서 여섯 개 채워서 봉건 제도 유레카 만들겠습니다.
아퀼레이아에도 물레방앗간이 완성되었습니다.
17 턴 걸리지만 캠퍼스 올려보겠습니다.
설령 역사 기록 유레카는 못하더라도 캠퍼스는 많으면 좋긴 합니다.
성벽 완성으로 공학 유레카 달성.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여기서는 주둔지가 11 턴 걸리니까 주둔지 함 올려보겠습니다.
로마에서 생산한 건설자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도 인구가 가장 많은데.. 인구 10이면 공공 행정 유레카를 만들 수 있어서 물레방앗간하고 곡창 짓겠습니다.
바로 농장 지어서 봉건제 유레카 띄워 주고요.
자, 군사 훈련, 방어술, 역사 기록 모두 반절 채워놨습니다.
그리고 주둔지 9 턴, 캠퍼스는 14 턴 남았고요.
방어술은 깡으로 올려야 하니까 4 턴에 봉건제 6 턴, 그러면 주둔지가 9 턴이니까 군사 훈련은 자동을 완성되네요?
여기에 신비주의 2 턴에 신학까지 찍으면(원래 안 찍으려 했지만) 역사 기록도 완성됩니다.
신앙 쪽을 건드리긴 하지만 어쨌든 설계가 됐습니다.
대략 10 턴쯤 이후 인구 10을 찍는 건 무리겠죠?
개척자 지어서 북쪽으로 확장하겠습니다.
주둔지 완성으로 군사 훈련 완성.
어? 그러면 개척자를 여기서 뽑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6 턴이면 나오거든요?
그리고 로마는 개척자를 취소하고 극장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극장 건설에 발맞춰 기존 와일드카드에 있던 건설자 보너스를 위대한 작가 점수를 주는 문화적 전통과 교체하겠습니다.
봉건제가 개발되면서 중세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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