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딘이 로키와 토르를 보낸 곳은 불의 땅, 무스펠하임입니다.
오딘은 아까의 로키가 읽은 단서가 가리키는 곳이 여기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가면 조각을 찾아야 하는데 같이 온 일행이 상당히 비협조적입니다.
모디와 마그니가 토르의 아들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뭐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소지품에 가면이 추가되어 새로운 액션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가면을 꺼내서 주위를 살폈을 때, 단서가 있는 방향 쪽으로 빛이 납니다.

묠니르로 길을 막고 있는 바위들을 한 방에 처리하는 토르.

하지만 적의 등장에는 시큰둥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동료 잉그리드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벽도 부수고 먼 거리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사기 아이템 묠니르.

오딘 때문에 화를 간신히 참고 있었던 토르. 결국 참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단 오딘의 임무는 수행해야 한다는 로키의 말빨에 넘어가 이제는 적 처치도 도와주는 토르.

이동하는 도중에 수르트의 성소를 찾았습니다. 뜬금없이 이게 뭔데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로키는 또 한 번 말빨을 발동해서 전작에서 아버지와 도전했던 무스펠하임의 시련을 토르가 하게끔 만듭니다.
토르가 시련을 하는 동안 수르트의 성소를 조사해 볼 요량으로요.

수르트의 성소에는 삼면화가 하나 있습니다.
이래서 여길 오려고 했던 거군요.
그리고 여기서 앙그르보다를 다시 만납니다.

앙그르보다는 삼면화 안쪽에서 수르트의 구슬을 찾아보려 합니다.

삼면화 안쪽에서 수르트의 구슬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안은 비어 있어요.
봉인되지 않고 어딘가에 있다고 추측하는데... 죽었을 가능성은 생각을 아예 안 하네요?

예언에서는 수르트와 신마라가 싸우다가 한 편이 되고, 연인이 되어, 합체를 한 건지, 자식을 낳은 건지 무튼 그 존재가 라그나로크 때 아스가르드를 파괴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인에게 적대적인 토르에게 들켜서 좋을 게 없기 때문에 앙그르보다는 삼면화 안쪽에 남겨두고 로키만 빠져나옵니다.
이게 토르에게 다시 갑시다.

로키가 샛길로 샌 걸 전혀 눈치 못 채고 알고 싶지도 않아 보이는 토르.

목적지에 다 온 듯합니다.

엄청난 힘으로 서로 반응하는 조각들.

두 번째 조각 획득.

조각의 영향 때문인지 균열이 더 커졌습니다.

서로 신뢰가 쌓인 듯한 오딘과 로키.
일단 오딘이 겉으로 보기에는 말이 좀 통하는 편입니다.
다음에 또 새로운 조각을 찾기로 하고 오딘의 서재를 나옵니다.

친구도 하나 생겼고요.
점점 더 아스가르드에 스며드는 듯한 로키.

숙소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단검을 내려놓으면서 여정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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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3. 불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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