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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스토리 정주행] 길 14. 운명의 전언

옷게 2025. 8. 21. 21:30

 

돌아오지 않는 아트레우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크레토스.

 

 

뭔가를 결심한 듯 프레이야에게 운명의 신 노르니르의 위치를 물어봅니다.

 

예언자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신인 것 같아요.

 

노르니르는 미드가르드에 있다고 하네요.

 

이번 목적지는 미드가르드입니다.

 

 

미드가르드로 떠나기 전 크레토스의 방패를 수리해서 전해주는 브록과 신드리.

 

 

집으로 돌아와 프레이야가 가지고 있던 노르니르의 실을 기르던 늑대들에게 맡게 한 후, 썰매를 타고 노르니르를 찾으러 갑니다.

 

 

자세히 보면 늑대들은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머리를 향합니다.

 

해당 방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늑대들을 따라 왕의 무덤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왜 전투가 없나 싶었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정중앙에서 스코프눙의 잠자는 칼자루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에 쓰이는 건지 모르겠군요.

 

 

근처에서 환영의 흔적을 발견, 걷어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르니르의 낚시군요.

 

또 다른 흔적을 찾아가 봅시다.

 

 

이동하는 중에 세 번째 증오의 황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싸워도 되고, 나중에 싸워도 됩니다.

 

 

두 번째 도착한 목적지.

 

여기도 환영이 걸려 있는데 낚시입니다.

 

 

발걸음을 돌리면 서리 그라둥그르가 등장합니다.

 

상당히 셉니다..

 

 

세 번째 목적지는 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적들도 계속 나오고요.

 

 

세 번째 환영을 걷어냅니다.

 

이번에는 진짜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여행자와 맞서 싸우는 와중에 어디선가 베르단디라는 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녀(?)는 침입자들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서리 팬텀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중간 보스가 등장합니다.

 

핵을 공격해서 게이지를 채운 다음, 게이지가 다 차면 석상을 파괴해야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문의 봉인을 해제하면 등장하는 환영.

 

 

환영이 깨지면서 적들이 튀어나옵니다.

 

이러한 패턴이 미미르 -> 아트레우스 순으로 반복됩니다.

 

 

아트레우스의 환영까지 지나면 현실 세계(?)인 우르드의 우물에서 깨어납니다.

 

우물 앞에는 켈피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물 위를 걷고 물속을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우물 속에 있는 굉장히 신비한 공간에 도착한 일행들.

 

저 다발로 되어 있는 게 노르니르의 실인가 보네요.

 

 

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의 세 여신인 노르니르는 예언의 신답게 일행이 할 말을 미리 예측하는 비범함을 가졌지만 정작 하는 말들은 저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크레토스는 죽는다."

 

"크레토스는 헤임달이 아트레우스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네가 가장 잘하는 짓(아마 헤임달을 죽인다.)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그나로크가 온다."

 

이해하기 어려운 뜬구름 잡는 말들 속에서 확실한 예언처럼 보이는 말들입니다.

 

들을 건 다 들었다고 판단했는지 떠나려고 하는 크레토스.

 

 

우물 밖으로 나온 일행들.

 

 

그리고 우물 밖에서 오딘이 삶과 죽음의 비밀, 온갖 세상의 신비를 깨닫고자 스스로 목을 매달았던 올가미를 찾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일단 올가미를 챙기는 프레이야.

 

 

예언에 언급된 헤임달을 신경 쓰는 크레토스.

 

헤임달은 예지력이 있기에 죽이는 건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는 미미르.

 

죽이기만 한다면 굉장히 유리할 거라고 말하는 프레이야. 

 

다음 목표는 헤임달이 될 것 같습니다.

 

 

우물을 완전히 빠져나오면 여정 클리어.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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