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네스트호텔 1박2일 호캉스 후기 3탄 - 조식, 퇴실

인천 네스트호텔 1박2일 호캉스 후기 1탄 - 디럭스 더블 오션뷰룸

인천 네스트호텔 1박2일 호캉스 후기 1탄 - 디럭스 더블 오션뷰룸

인천 네스트호텔 1박2일 호캉스 후기 2탄 - 부대시설

인천 네스트호텔 1박2일 호캉스 후기 2탄 - 부대시설

저번 글에 이어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조식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 예약할 때도 조식 패키지로 예약을 했는데요.

 

잠을 대충 깨우고 조식 먹으러 바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호텔 조식은 로비층에 있는 플라츠 레스토랑에서 운영을 합니다.

 

조식은 10시까지인 것 같습니다. 안내를 제가 들은 게 아니어서...

플라츠 레스토랑은 로비층에 있습니다.

 

사진은 어제 찍은 거구요. 코로나 때문인지 조식만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따로 대기시간은 없었고 바로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운영이 되고 음식을 가지러 갈 때는 항상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일단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성수기 때는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테이블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음식과 가까운 데에 자리를 잡긴 했는데 만약 사람이 많아서 음식과 멀어지게 되면 계단도 있고 해서 아이들이나 나이 많으신 분들은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처음은 차가운 음식들로 시작하라 그래서..

뷔페식에 오면 정말 왠만큼 못 먹거나 싫어하지 않는 한 음식은 조금씩 다 맛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가짓수도 무난 무난 맛도 무 난무 난인 것 같습니다.

 

일단 공간 활용성은 좋지만 공간이 넓게 느껴지지가 않았던 게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음식도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었던 음식도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저는 조식은 안 먹을 것 같습니다. 퇴실 후 차 타고 근처 바지락 칼국수 같은 거 먹을 것 같습니다.

 

다만 패키지로 예약해서 가격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조식 좋아하시고 아침을 일찍 드신다면 뭐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식도 먹었겠다 이제는 집에 갈 시간입니다.

 

아쉽지만 하루 리프레쉬했으니 이 원동력으로 또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죠.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와 고민을 좀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서울 경기 근교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바다를 보면서 조용한 휴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구요.

 

특유의 공간 디자인은 장단점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점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네스트 호텔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호캉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