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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영원의 창 바라타 - 자그레우스 양상(기본창)으로 클리어 해보기

옷게 2021. 6. 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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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하데스의 기본 창으로 클리어 한 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0. 돌입 전 세팅


(1) 밤의 거울

이번 판 밤의 거울 세팅입니다.

 

사실 저번 기본 칼과 달라진 것 없습니다.

 

(2) 기념품

기념품 세팅입니다. 동료는 스켈리로 가고(아직 익숙지 않아서 그런가 잘 안 씁니다.) 기념품은 바스러진 족쇄로 일단 가보겠습니다. 단계도 올릴 겸요.

 

(3) 무기 양상

영원의 창 바라타의 양상들입니다.

 

이번 판은 자그레우스 양상(기본창)으로 진행합니다.

 

업그레이드 시 특수 공격이 강화됩니다.

 

창의 특공은 투척이고 원거리 적 상대로 꽤나 유용하기 때문에 나름 나쁘지 않은 양상입니다.

 

(4) 형벌 규약

형벌 규약은 0단계로 진행하겠습니다.

 

1. 타르타로스


주요 은혜로 포세이돈과 아레스가 나왔습니다.

 

창의 경우 일공은 근접, 특공은 원거리 성격이 강해서 두 은혜 다 궁합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마법에 포세이돈을 묻힌 건 조금 판단 미스였던 것 같고(특공에 바르는 게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카오스 은혜가 살짝 아쉬운 편이네요.

 

그래도 포세이돈의 사기적인 은혜 중 하나인 날카로운 물결을 get에서 전반적으로 은혜들은 괜찮은 것들을 받은 것 같습니다. 클리어가 가능할 듯합니다.

 

1-2. 중간 세팅


저는 아테나 돌진을 무조건 가는 편인데 1 스테이지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올빼미 펜던트를 들겠습니다.

카론의 우물에서는 마침 생명의 정수를 판매하니 이걸 마시고 2 스테이지로 입장하겠습니다.

 

2. 아스포델


첫 보상부터 다이달로스가 나왔습니다.

 

사실 창에서 다이달로스 은혜는 질풍 찌르기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 능력은 일공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동되는 휩쓸기 공격이 사라지는 대신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인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안 나왔습니다.

 

아테나 돌진뿐만 아니라 헤르메스의 최고의 반사신경 은혜도 획득했습니다.

 

이 은혜는 추가 돌진 횟수를 증가시켜 주며 개인적으로 아테나의 돌진과 궁합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 은혜입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포세이돈 은혜가 또 나와서 이번에는 특공을 강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거리에서 창을 던지면 적들이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2-3. 중간 세팅


아테나 돌진을 얻었기에 다른 아테나 은혜는 뭐 안 나와도 그만입니다. 3 스테이지 보스전을 대비해서 상록수 도토리를 들고 가겠습니다.

카론의 우물에서 딱히 구매할 만한 아이템은 안 보이네요.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고 바로 올라가겠습니다.

 

3. 엘리시움


엘리시움에서 두 번째 다이달로스가 나왔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다이달로스는 한 판에 두 번은 나온다고 하네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질풍 찌르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연쇄 꿰기를 골랐습니다. 분명히 고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어땠는지 기억은 안 나고 지금 포세이돈이 묻어있는 상태에서는 꽤나 괜찮을 것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근대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포세이돈의 부서지는 파도도 나왔습니다. 근대 벽 밀치기는 제가 잘 못해서 잘 활용을 못하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스테이지도 은혜가 넘치는 경향이 강합니다. 깰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4. 중간 세팅


마지막 스테이지는 저는 보통 부서진 창끝을 가는 편입니다.

카론의 우물입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독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이라 히드라라이트를 하나 샀습니다.

 

밤의 굴대도 꽤나 괜찮은데 제가 아직 동료 스킬에 익숙치 않아서... 이번 판도 한 번도 안 썼습니다.

 

옛날에도 오락실 비행기 게임 폭탄 아끼다가 맨날 죽었는데 그 버릇을 아직도 못 고친 듯합니다.

 

4. 스틱스 신전


아쉽게도 카론이 티탄피가 아니라 다이아를 파네요.

 

티탄피와 다이아가 아직 많이 필요할 때라 스틱스 신전까지 금화 1000을 들고 가는 방향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은 두 번째 만에 식량을 발견했고 은혜도 꽤나 괜찮기에 다른 방 들리지 않고 바로 마지막 보스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진짜 생각 외로 너무나 고전했습니다.

 

은혜가 좋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까딱하면 못 깰 뻔했네요.

 

죽음 저항이 없었다면 절대 못 깼겠죠?

 

역시 노가다는 확실히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기본 창을 들고 클리어를 해보았습니다.

 

창은 근거리, 원거리 공격이 둘 다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다채로운 전투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적합할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닥 좋아하는 무기는 아닙니다.)

 

다만 일공과 특공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은혜 조합 짜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무기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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