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 숨겨진 장신구 4탄 - 동료 앤토스(feat. 아킬레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데스의 4번째 숨겨진 장신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파트로클로스는 엘리시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사이며 아킬레우스와 과거의 무슨 일로 인해 사이가 틀어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만날 때마다 음료수는 계속 줬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지지부진한 상태였어요.

 

암브로시아는 잠겨 있고 내용에 진전이 없다 보니 줄 수 없는 음료수는 쌓이게 되고 처음에 인물 한 명 한 명 공략을 해나가려던 저는 저는 쌓여가는 음료수를 보면서 전략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결국 다 나눠줄 거 보이는 사람마다 나눠주기로요.

 

처음에는 명도에 있는 식구들부터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와의 관계가 진전이 되더군요.

서로의 오해와 시간이 쌓여 무엇인가가 잘못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렇게 둘 사이를 중재를 해가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킬레우스가 하데스와 맺었던 규약을 자그레우스에게 풀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전에 식구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는 과정에서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와 친해져서 지하세계의 규약을 한 번 손봐준 적이 있었죠.

 

규약 해지 이후로 오르페우스는 가끔 에우리디케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걸 본 아킬레우스가 자기도 좀 풀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이걸로 추정컨대 아마 이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관계 회복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킬레우스와 관련된 규약은 어머니 닉스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규약은 기록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규약을 찾게 되면 집 계약자를 통해 아킬레우스와의 계약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규약 변경 후 엘리시움에 가면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자그레우스에게 감사해하며 선물을 주는 파트로클로스.

이후 명도에서 아킬레우스와 대화하면 그가 크나큰 만족감을 느끼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랫동안 찾아해메던 4번째 동료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동료의 이름은 엔토스로 이름도 형상도 개미 같습니다.

 

한 번 써보도록 하죠.

먼저 레르니에게 써보았습니다.

 

레르니 보호막 때문에 데미지도 이펙트도 잘 안 보이네요.

콜로세움의 황소한테도 써보았습니다.

 

중간에 맞아서 역시 제대로 안 보입니다...

사티로스 굴에서 드디어 이펙트가 제대로 나오네요.

 

파트로클로스와 아킬레우스가 번갈아 가며 각 1500의 데미지를 줍니다.

 

장판 딜이 아니어서 방보다는 보스급 몹들에게 효과적일 듯합니다.

 

불행한 점은 하데스에게는 발동이 안된다는 점. 아무래도 규약에 묶여있어 좀 꺼림칙한가 봅니다.

 

차후에 암브로시아로 업그레이드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기본 상태에서는 하데스 공격이 안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초기 상태에서 하데스 상대로 발동 가능한 건 스켈리뿐이네요.

 

다음 동료는 어디서 누구한테 얻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음료수를 모으고 뿌려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