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1. 공허 속으로

옷게 2023. 3. 9. 07:44
반응형

 

셀렌디스 : 우린 이 저주받은 영역에서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칼날 여왕이 진정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면 벌써 와 있었겠지요.

 

 

레이너 : 사라는 반드시 올 거요, 셀렌디스. 그녀가 중요한 일이라고 했으니, 믿는 게 좋을 거요.

 

 

셀렌디스 : 이 교활한 자를 믿는 건 영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사령관.

 

 

케리건 : 기사단치고는 믿음이 부족하군...

 

 

케리건 : 아르타니스... 짐.

 

 

레이너 : 그래, 무슨 일이야, 사라? 무슨 급한 일로 우릴 소집한 거지?

 

 

케리건 : 아몬은 살아 있어. 놈은 공허 안에서 분노를 되새기며, 벌써부터 돌아올 계획을 세우고 있어.

 

 

케리건 : 지금도 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셀렌디스 : 거대한 적이 파놓은 함정일지도 모릅니다.

 

 

케리건 : 이 목소리는... 녀석의 것이 아니야. 공허 안엔 뭔가 다른 것이 있어. 고통 속에 절규하는 무언가가...

 

악한 존재는 아니야.

 

 

케리건 : 아몬의 힘은 시시각각 커지고 있어. 우리 생에는 돌아오지 않을지 몰라도... 언젠간 올 거야.

 

 

아르타니스 :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케리건?

 

 

케리건 : 울나르에 공허로 통하는 관문이 있어. 그 관문을 통과해, 그 타락한 자를 완전히 없애 버릴 거야!

 

 

케리건 : 도움이 필요해.

 

 

레이너 : 사라 말이 맞아... 이 일을 미뤄둘 수만은 없어. 좋든 싫든, 이 짐은 우리 거야.

 

 

아르타니스 : 제라툴은 이 날이 올 걸 예건했다. 우리의 검은 그대의 것이다, 케리건.

 

 



 

 

레이너 : 이거 일이 갑자기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어. 저 그림자들이 우리 함선을 파괴하고 있다고.

 

여기서 오래 버틸 순 없을 거야.

 

 

케리건 : 목소리가 저 앞에서 들려오고 있어. 그곳으로 가야 돼!

 

 

아르타니스 : 병력을 보내 확인하겠다.

 

인게임

 

태사다르 : 그대를 이 세계로 부른 건 그대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태사다르 : 이곳에서, 난 속박된 몸. 그의 손아귀에서 날 풀어다오...

 

 

나루드 : 아, 칼날 여왕... 이렇게 깜짝 방문을 해 주다니.

 

 

케리건 : 나루드. 죽은 줄 알았는데.

 

 

나루드 : 우리 젤나가는 형체를 잃으면 공허로 돌아간다. 이곳에서 난 영원히 살겠지만, 안타깝게도 넌 그러지 못할 것이야...

 

인게임 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1. 공허 속으로 인게임 영상

 

미션 에필로그

 

스투코프 : 어이, 듀란. 나한테 했던 짓 기억하나?

 

 

나루드 : 스투코프... 날 조롱하러 왔군, 안 그래?

 

 

스투코프 : 아니, 잘 자란 말을 하러 왔다, 이 망할 놈아.

 

 

태사다르 : 아르타니스, 내게로 오라.

 

시네마틱 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1. 공허 속으로 시네마틱 영상

 

풀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1. 공허 속으로 풀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1. 공허 속으로 풀영상

 

 

이번 미션에서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허 속으로 :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공허 속으로"임무 완료

 

청소 끝 : "공허 속으로"임무에서 공허 타락 구조물 모두 파괴

 

빠른 처단 : 여섯 번째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기 전에 "공허 속으로"임무 완료[보통 난이도]

 

그럼 저는 다음 미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