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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옷게 2023. 3. 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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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브리핑

 

케리건 : 나에겐 시공간의 흐름, 그 너머가 보여. 모든 길이 이 순간으로 이어졌던 거야.

 

 

케리건 : 과연 내게 구원받을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의 우주는 구원받아야 돼.

 

이제 이 모든 걸 끝낼 시간이야.

 

인게임

 

아몬 : 네놈이 새로 얻은 힘은 여기선 아무 쓸모가 없다. 난 전에도 젤나가를 상대하고 죽인 적이 있다.

 

 

케리건 : 나 같은 걸 상대해 본 적은 없을 거야.

 

 

레이너 : 사라, 아르타니스와 난 위치에 도착했어. 우린 아무데도 안 갈 테니, 가란 얘기는 꺼내지도 마... 자, 계획은 뭐지?

 

 

케리건 : 아몬은 에너지 막에 둘러싸여 있어. 공허의 수정이 놈을 거의 무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지.

 

 

케리건 : 하지만 놈에게도 약점이 있어.. 수정은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아몬을 떠나는데,

 

이때 수정은 공격에 취약한 상태가 돼.

 

 

아르타니스 : 우리의 힘만으로는 수정을 파괴할 수 없다. 이 세계에선 아몬의 힘이 너무 막강해!

 

 

케리건 : 아직 내 힘을 못 봤잖아. 우린 놈의 방어막을 파괴할 거야. 그러고 나서, 내가 끝장낸다.

 

 

레이너 : 사라, 이게 우리의 마지막 춤이 될 것 같군. 자, 가 보자고.

 

인게임 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인게임 영상

 

시네마틱 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시네마틱 영상

 

에필로그 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에필로그 영상

 

풀영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3. 아몬의 최후 풀영상

 

마치며

 

개인적으로 케리건의 변화는 약간 충격이었지만(특히 디자인이..) 신화에서 등장할 법한, 실제로도 자주 등장하는 신에게 가까워지는 인간의 느낌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케일이 너무나도 거대해진 감은 좀 없지 않아 있는데, 마지막 영상은 여운이 많이 남네요.

 

스토리 상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여 아쉽습니다.(스케일이 너무...)

 

그래도 여운이 남는 에필로그 마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다른, 재밌는 게임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2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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