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세 번째 여정, 너머의 영역입니다.
산을 가로막는 검은 안개에 가로막힌 크레토스는, 검은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알프하임의 빛을 구하기 위해 마녀의 안내를 받아 알프하임으로 향합니다.
마녀는 마법을 사용해 승강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진작 좀 해주지...우리가 얼마나 개고생을 해서 올라왔는데...
승강기를 사용해, 편하게 내려갑시다.
같이 가는 동안 마녀는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수정에 알프하임의 빛에 물든 화살을 사용하여 다리를 만드는 마녀.
기존에 봤던 수정들을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티르의 신전은 거인들이 지었고, 티르는 이 신전을 통해 아홉 영역들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신전을 수리해야 한다는 마녀의 요청에 따라 신전의 고장난 부위를 재정렬 하고 신전과 다리를 힘으로 돌려 버리는 크레토스.
신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아트레우스가 괜히 주눅이 든 게 아닙니다.
마녀의 힘을 통해 신전 안쪽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너스로 아트레우스의 활에 엘프의 힘도 불어 넣어 주는 마녀.
안쪽 문은 영역 이동의 방으로, 위대한 세계수의 일부가 있으며, 이 세계수의 일부를 통해 영역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곳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되어 매우 어둡습니다.
영역 간의 이동에 필요한 바이프로스트를 건내 주는 마녀.
산을 올라가는데 필요한 알프하임의 빛도, 여기에 담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여기에 있는 문들, 바깥의 탑들, 그리고 아홉 영역과 위그드라실..
적어도 이 세계는 위그드라실이라는 토대에 이루어져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정도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회차인데도 정확하게는 저도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마녀가 준 바이프로스트를 꽂으면 원탁에 아홉 호수와 호수 가장 자리에 있는 탑들, 그리고 중앙의 티르의 신전의 소형화된 모형들(?)이 원탁에 나타나게 됩니다.
방향키로 원탁의 신전과 다리를 돌릴 수 있고, 원탁을 돌리면 바깥의 실제 영역도 같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현재 요툰하임은 탑이 없어서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탑이 없는 이상 요툰하임으로 갈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모든 영역은 그 영역의 다리를 여는 여행의 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크레토스에게 알프하임의 여행의 룬을 주는 마녀.
어디서 많이 보던 문장입니다.
원탁에서 알프하임을 선택하면, 원탁과 실제 다리가 도는 듯한 진동이 일어나면서 알프하임의 빛이 알프하임의 수정에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다리를 엽니다.
모든 에너지가 충전되어 알프하임의 영역이 열리면 세 번째 여정 완료.
왠만하면 여정 단위로 끊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이번 여정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대신 다음 여정인 알프하임은 분량이....
그럼 저는 다음 여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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