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갓 오브 워 4 9탄, 발키리 여왕인 시그룬을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준비
발키리 시그룬은 모든 발키리(8명)를 처지하면 도전할 수 있는 발키리 여왕입니다.
저의 경우는 첫 도전에서 처절하게 실패한 후, 저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쓰는, 혹은 발키리와의 전투에서 유용할 장비들을 풀업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재료도 재료지만 은편이 굉장히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그룬에 도전하기 위한 1단계로 자금을 모으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들을 돌아다니고, 각종 상자를 까면서 돈을 벌었고요.
탐험을 하면서 찾을 수 있는 보물지도들도 찾아다녔습니다.
보물지도는 꽤나 많이 주더군요. 인터넷 검색해가면서 찾을 수 있는 지도는 다 찾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다음은 무스펠하임을 돌았는데요.
여기는 은편을 얻기보다는 타다 남은 잔불 등, 장비의 업그레이드 재료를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보다는 좀 더 강해진 건지, 저번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도전과제들을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니플하임에서 은편을 모았는데요.
안개의 메아리를 주는 상자를 깔 때마다 은편을 같이 주기 때문에, 거의 폐관 수련급으로 많이 돌았습니다.
안개의 메아리가 나오는 큰 상자를 까면, 안개의 메아리와 은편을 같이 얻을 수가 있습니다.
상자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1000~3000개 사이의 은편을 획득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니플 하임을 보스방을 제외하고 한 바퀴 돌면 은편을 약 만개에서 2만개 사이 정도 얻는 것 같습니다.
은편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기에 니플 하임을 꽤나 많이 돌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시그룬을 깨면 더 이상 강력한 장비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모아놨던 재료들을 일부분만 남기고 거의 다 팔아버렸습니다.
안개의 메아리는 팔 수가 없더군요... 엄청나게 많이 모았는데..
어쨌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장비를 갖추기 위한 자금과 재료들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시그룬에 도전하기 전, 장비 세팅을 어떻게 완성했는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무기
리바이어던 도끼의 경우, 스토리 진행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니플하임에서 니플하임의 차가운 안개를 얻으면 6 레벨로 강화가 가능합니다.
2021.07.19 - [게임/갓 오브 워 4] - [갓 오브 워 4] 니플하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알아보자(feat. 리바이어던 강화)
[갓 오브 워 4] 니플하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알아보자(feat. 리바이어던 강화)
안녕하세요. 저번에 니플하임 구역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니플하임 관련 아이템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드
hapatacacha.tistory.com
과거에 관련해서 포스팅도 한 적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룬 공격은 경험치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룬 공격 중 본인에게 맞거나, 효율적인 룬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룬 공격(약)은 뇨르드의 폭풍을 골랐습니다.
거리는 좀 짧지만 범위딜이 가능하고 시전 속도도 빨라서 잡몹, 보스몹 둘 다 좋은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만 잘 조절하면 위력적인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룬 공격(강) 은 이발디의 모루를 골랐습니다.
범위 딜에 특화되어 있으며 공격 거리가 의외로 긴 편이라 활용도가 높습니다.
마녀 같이 원거리에서 깔짝대는 적들을 상대로도 굉장히 좋아서 니플하임에서도 쏠쏠하게 잘 썼던 룬입니다.
도끼 자루는 영웅등급의 역병 인도자를 골랐습니다.
공격에 성공하면 낮은 확률로 적에게 폭발형 저주를 거는 효과가 있어요.
이름과 효과를 보아하니 니플하임에서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운이라는 스탯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운 외에도 다양한 스탯을 올려주기에 스탯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스탯보다는 효과를 보고 골랐는데, 저주가 보스에게도 먹히는지까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만,
다른 도끼 자루들의 특성이 다 좀 성에 안차서 이 녀석을 들고 시그룬을 상대하려 합니다.
도끼 자루도 은편을 상당히 많이 소모하는 정도가 아니라 갑옷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은편을 요구하기에 니플하임을 굉장히 많이 돌아야 했습니다.
혼돈의 블레이드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레벨 4까지 도달이 가능하며 무스펠 하임에서 발키리 곤둘을 잡으면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1.05.27 - [게임/갓 오브 워 4] - [PS4] 갓 오브 워 4 발키리 공략 2탄 - 곤둘
[PS4] 갓 오브 워 4 발키리 공략 2탄 - 곤둘
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발키리 공략 두 번째 시간, 무스펠하임에 있는 곤둘 공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전 준비 발키리 곤둘은 무스펠하임을 쭉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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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팅 올려드리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레이드의 룬 공격(약)은 스파르탄의 돌격을 골랐습니다.
대미지는 좀 떨어지나 공격 발동 시 돌진을 하기 때문에 먼 거리 적을 타게팅 하기 굉장히 용이한 룬입니다.
스파르탄의 돌격으로 적에게 접근한 후 룬 공격을 연타로 집어넣으면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이니시에이팅 용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룬 공격(강)은 히페리온 강타를 들었습니다.
한방 딜이 강력합니다.
개인적으로 맞추기가 힘들어 썩 좋아하는 룬은 아닌데, 다른 룬들도 그닥이라 그냥 이걸 쓰고 있습니다.
대미지는 강력하기 때문에 막타 용도로 쓸 요량으로 집었습니다.
블레이드 자루는 영웅 등급의 발키리 자루입니다.
발키리 로타를 잡고 얻은 아이템입니다.
힘과 룬과 쿨다운 스탯이 붙어 있어 룬 위주의 운영에 아주 좋은 스탯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블레이드 공격 성공 시 힘과 룬을 추가로 올려주는 좋은 특성까지 붙어 있습니다.
저는 룬 공격 위주라 블레이드 룬 공격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특성만 놓고 봤을 때는 이게 가장 좋아 보이더군요.
도끼자루와 마찬가지로 풀업 하는데 은편 10만개가 필요하니 열심히 니플하임을 돌아줍시다.
방어구
은편 수집의 주목적이었던 갑옷입니다.
갑옷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자루와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2단계에 가는 데는 3만 5천 개,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갈 시, 은편이 약 7만 개가 필요합니다;;
갑옷이 가슴, 손목, 허리로 세 가지니까 갑옷에만 30만 은편이 필요한 셈이죠.
사실 세트를 맞추는 게 간지기는 한데, 특성을 고려해서 허리 방어구만 발키리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신드리의 흉갑은 신비한 보호막이라는, 룬 공격 위주라면 굉장히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옷이나 자루류등은 스탯보다는 특성을 주로 보고 고르는 편이었습니다.
룬 공격 위주라면 강추드리는 갑옷입니다.
신드리의 건틀릿은 모든 화염 대미지를 15% 증가시켜줍니다.
블레이드랑 궁합이 좋은 장비입니다.
도끼를 더 선호하는 저와 아주 딱 맞지는 않지만 블레이드 룬 공격으로도 화염이 묻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방어구입니다.
허리 보호대는 발키리 장비를 입었습니다.
발키리 올룬 사냥 시 보상으로 얻었습니다.
신드리 허리 보호대는 냉기 대미지 15% 증가로, 고민을 살짝 하긴 했습니다만,
룬 공격 시 룬의 축복을 부여하는 특성이 룬 위주로 싸우는 저와 더 잘 맞을 것 같아서 허리 보호대만큼은 발키리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부적
그동안은 크게 신경을 안 썼던 부적도 이번 기회에 업그레이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른 부적은 영역의 부적으로 발동 시 주변 적의 움직임을 느려지게 합니다.
특성이 보스와의 전투 시 체력이 낮을 때 회피용으로 좋을 것 같고 스탯도 괜찮습니다.
다만 부적 역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은편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위치
발키리 여왕 시그룬을 만나려면 미드가르드에 있는 발키리 대의회로 가야 합니다.
가기 전에, 8명의 발키리를 모두 처치하고 투구를 가지고 있어야 하죠.
해당 위치에 가면 의자가 여덟 개가 있습니다.
해당 의자에 가면 발키리 투구를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의자에 발키리 투구를 올려놓으면 발키리의 영혼(?)이라고 해야 할까요?
발키리의 형상이 의자에 활성화가 되게 됩니다.
8개의 의자에 모든 투구를 올려놓으면 대의회 중간에 균열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이 균열을 활성화하시면 시그룬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발키리 시그룬 공략 풀영상
갓 오브 워 4 발키리 공략 9탄 - 발키리 여왕 시그룬
시그룬은 체력도 상당한 편인 데다가 카라 외에 모든 발키리의 기술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보스입니다.
공격 패턴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번 도전하셔야 할 겁니다.
저도 도저히 못 잡겠어서 장비를 풀업 하고 재도전하여 겨우 성공했습니다.
동영상 올려드리니 사냥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상
시그룬을 처치하면 시그룬의 투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얘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뇨르드의 시공석이라는 굉장히 좋은 특성이 붙어 있는 영웅 주문을 얻었습니다.
응징이라는 영웅 등급의 도끼 자루를 얻었습니다.
역병 인도자의 상위 호환?으로 보입니다.
뒤 특성은 역병 인도자와 비슷한 것 같은데 도끼 던지기가 강화가 추가된 버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스가르드 철을 하나 얻었습니다.
완벽한 아스가르드 철도 하나 얻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발키리 최종 보스답게 아이템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이 보다 강력한 적은 이제 없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새 게임+를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총 평
이로써 발키리 콘텐츠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평가처럼 가히 최종 보스라 할 만한 강력함을 보여주는 보스였습니다.
메인 스토리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추가 콘텐츠이지만,
최종 보스 시그룬을 잡기 위해서는 자의든 타의든 게임 내 여러 콘텐츠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시그룬을 잡는 과정에서 느낀 건데 게임 내 추가 콘텐츠들을 잘 연계하여 설계를 잘한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난이도로 했지만 더 윗단계의 난이도는 훨씬 어려울 거기 때문에 헤비 유저분들께는 도전 욕구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 시그룬까지 잡으셨다면 게임 내 적수가 없는 최강의 캐릭터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라이트 유저이기 때문에 갓 오브 워 4는 이쯤에서 마치고 올해 하반기에 나올 후속작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갓 오브 워 4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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