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퀘스트 16. 어둠을 저주하다

 

어둠을 저주하다는 메인 퀘스트인 무덤 무더기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프로젝트 제로 던이 수행되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궤도 발사 기지가 현재 그림자 카르자의 수도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가기 전에 그림자 카르자의 포커스 네트워크를 무력화 하는게 이번 퀘스트의 목적입니다.

 

 

포커스 네트워크를 무력화 하기 위해 가야 하는 장소는 월드맵의 서남단 끝의 모닥불도 잘 없는 굉장히 외진 곳에 습니다.

 

 

퀘스트 위치에 도착하셨다면 이제 절벽을 올라야 합니다.

 

사일렌스는 대답이 없네요.

 

 

절벽에 도착하면 밤이 될 때까지 잠시 쉬라고 합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이기적인 놈이지만 일단 시키는 대로 합시다.

 

 

밤이 되면 사일렌스가 나타나 에일로이에게 브리핑을 해줍니다.

 

이 계곡에 있는 개조된 톨넥 머리에 달린 모듈을 파괴하면 네트워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일식단의 주 기지라고 하네요.

 

적들이 엄청 많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 장소를 알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무력화 하는 방법을 아는 사일렌스는 예전에 일식단을 도운 적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뭐, 적어도 지금은 한패는 아닌 것 같네요.

 

이제 일식단 기지에 잠입해 봅시다.

 

 

안쪽에는 오염된 기계 무리들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괜히 시끄럽게 했다가 무슨 사단이 날 지 몰라서, 저는 한 마리씩 조용히 처리해 가면서 진행했습니다.

 

 

와쳐와 롱레그를 모두 처리한 후 나무 위를 통해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구역은 오염된 스크래퍼 서식지입니다.

 

역시 모두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구역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톨넥이 있으며 주변에 일식단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모두 처리하겠습니다.

 

 

이 곳에는 일식단의 리더로 추정되는 헬리스의 거처도 있습니다.

 

데이터 포인트가 많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읽어 보세요.

 

 

모듈을 파괴하려는 순간, 드디어 일식단의 흑막이자 이 게임의 최종 보스격인 하데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데스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톨넥과 모듈은 어찌저찌 파괴했지만 하데스에게 제대로 찍힌 에일로이.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제 도망갈 시간입니다.

 

 

수 많은 적들이 에일로이를 노립니다.

 

지형과 분위기 상 처리하고 가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튑시다.

 

 

탈출이 목적이므로 조우하는 적들도 왠만하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 주세요.

 

 

아까 사일렌스가 일러준 레펠 강하 위치로 오면 성공입니다.

 

레펠을 타고 아래로 내려갑시다.

 

 

의도치 않게 자유낙하를 하게 된 에일로이.

 

 

주인공 버프로 살아남은 에일로이.

 

하데스가 있는 것도 알고 있었으면서도, 일식단 주기지인 것도 알고 있었음에도 사전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사일렌스에 제대로 빡친 에일로이.

 

표정이 참 볼만합니다.

 

 

이후 사일렌스와 대화를 마치면 퀘스트 클리어.

 

이제 다음 목적지는 프로젝트 제로 던이 진행되었던 그림자 카르자의 수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퀘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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