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 하이안리버프론트 - ★★☆☆☆




2일차 아침입니다.
하이안 리버프런트 조식당에 왔습니다.
2층에 있고요.
공간이 널찍하지도 않고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맛은 어떠냐? 전반적으로 그냥 무난하거나 좀 별로였어요.
특히 메인 메뉴가 국물에 빠진 닭이었는데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그랬습니다.
솔직히 저는 바깥에 식당 가고 싶었거든요?
찾아보니까 6시 30분부터 여는 식당들이 있더라고요.
근대 어머님이 과일을 너무 좋아하시고 생각 외로 조식을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과일도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게 뷔페의 장점이죠.
이것저것 집어서 배를 적당히 채운 것 같습니다.
바나힐 - ★★★★★

오늘 일정은 바나힐입니다.
한국에서부터 날씨는 계속 체크했고요.
흐리다는 예보가 대다수라 걱정했는데 당일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낭 세 번째 방문만에 날씨 좋은 바나힐을 만날 수 있었네요.
바나힐 가는 교통편 관련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사전에 호텔과 컨택중에 바나힐까지 데려다주고, 내려갈 때 연락하면 드랍도 해주는 프라이빗 서비스를 90만 동에 제공해 주더군요.
당일날은 상황에 따라 못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전날에 신청, 로비에서 현금결제했습니다.


티켓은 바나힐 가는 차 안에서 클룩으로 결제했고요.
와우패스까지 같이해서 결제했습니다.

맑은 날의 바나힐은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골든 브리지가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앞으로 전진하는게 힘들 정도로요.
오픈런 뛰면 사람이 별로 없다고는 하던데 저희는 부모님들 체력을 감안해서 9시쯤에 도착했거든요.
저번 바나힐은 아예 노베이스 상태로 가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안 보여서 우리 위치 파악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만큼 공부를 좀 하고 갔습니다.
Ba Na Hills Tourist Map (English, Chinese, Korean, Thai, More)
Ba Na Hills Tourist Map (English, Chinese, Korean, Thai, More)
(hoiandaytrip.com) – Here, visitors can find visiting maps of Ba Na Hills in English, Chinese, Korean, Thai, Vietnamese and others.
hoiandaytrip.com

동선은 네이버카페를 많이 참고했는데요.
원래 계획은 이랬어요.
- 1번(호이안역)에서 출발 -> 2번 마르세유 역 하차(B2 구역)
- 골든 브리지 보고, 내려가서 사랑의 정원 관람
- 15번 다모르역에서 산악 열차타고 사랑의 정원 입구(골든 브리지 끝) 도착
- 골드브리지 입구 쪽 보르도 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B1 도착
- B1 -> A구역까지 걸으며 관람
- 10번 린도차인역에서 케이블카 탑승 -> 9번 톡티엔 역 하차
근대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계획대로는 안되더라고요.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호이안역이 아닌 5번 수오이모역(거의 안 쓰는 역이라 해서 아예 안 알아봄)으로 안내를 해줬어요.
여기서 첫 번째 멘붕이 와서 와우패스도 사용 못했고요.
케이블카에서 내린 곳에 산악 열차가 있어서 타니 올라가서 15번 다모르 역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타고 올라가서 골든브리지 보고 다시 내려와서 사랑의 정원 보고, 내려가서 다모르 역에서 산악열차를 다시 타려고 했는데

산악열차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다네요??
여기서 2차 멘붕이 왔어요.
여기서 신뢰를 잃었는지 아내가 가이드에게 물어봤고 산악열차를 다시 타고 내려가서 거기 케이블카를 타고 프렌치 빌리지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실제 동선은 이렇게 되었어요.
- 5번(수오이모역)에서 출발 -> 6번 가 바나 하차
- 15번 다모르역에서 산악 열차 타고 사랑의 정원 입구(골든 브리지 끝) 도착
- 올라가서 골든 브리지 보고, 다시 내려가서 사랑의 정원 관람
- 15번 다모르역으로 가는 길이 없어서 다시 정원 입구까지 올라간 다음 산악 열차 타고 내려감
- 7번 드베이 역에서 케이블카 탑승 -> 프렌치 빌리지 모린 역 하차
- 왼쪽 B1 관람 후, 다시 돌아와서 오른쪽 A 구역 관람
- 10번 린도차인역에서 케이블카 탑승 -> 9번 톡티엔 역 하차

프렌치 빌리지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구경하고, 사진 찍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놀이기구 이런 거는 안 타고 바로 내려왔어요.
원래 식당도 여러 군대가 있어서 알아보기도 하고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 그냥 간단히 먹기로 해서 꼬치랑 소시지랑 해서 길거리 벤치에서 여유 있게 먹었습니다.
하산을 2시쯤엔가 1시 30분쯤 했어요. 그니까 9시 도착해서 4~5시간 정도 본 거죠?
부모님들과 오신다면 딱 이 정도 시간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많이 걷기 때문에 4~5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온다면 톡티엔 역에서 바로 프렌치빌리지로 가서 놀이기구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들은 사람이 많아도 공간 자체가 넓다 보니 다닐 만 한대 골든 브리지는 길도 좁고 그래서 인구밀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요.
골든 브리지를 아예 사람이 없을만한 시간? 하산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낭의 랜드마크인 만큼 세계 각국의 정말 다양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다낭에 가신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첫 방문 때는 약간 우중충했는데 바나힐에는 안개가 껴 있더라고요.
그때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근대 다낭 도심 날씨와 바나힐 날씨가 다른 경우가 있어요.
우중충해도 위에는 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만족도가 널뛰기를 하는데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핑크성당, 한시장 - ★★★☆☆
원래는 점심을 좀 제대로 먹고 호텔에서 쉴까 했는데 부모님들이 별로 배 안 고프고 돌아다니고 싶어 하셔서 호텔 주변 관광지들을 좀 돌았습니다.

가는 길에 핑크성당 있어서 잠깐 봐줬습니다.
저는 무교라서 사실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안에는 안 들어가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핑크색이라 특이하고 이쁘긴 했습니다.

어머님이 과일을 꼭 깎아 먹고 싶다고 하셔서(왜..?) 한시장 가서 안 깎은 과일도 좀 사고 아내 모자도 사고 다른 물건들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하 스파 - ★★★☆☆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마사지 샵입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마사지라 로컬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마사지샵 위주로 돌아다닐 계획을 잡았는데 이곳도 인당 3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하는, 베트남 기준으로는 꽤 비싼 고급 마사지샵에 속하는 곳입니다.
원래 온다스파가 평이 좋아 거길 가려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차선책으로 잡았습니다.
예약이 널널해서 조금 쎄하긴 했는데, 다른 선택지가 딱히 없어서 그냥 방문했습니다.
한시장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가격은 티앤킴 영수증 제출로 30% 할인받아 4인 90분 170만 동으로 인당 2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들의 장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깔끔한 시설, 친절한 직원들, 사전 설문지를 통한 세심한 관리, 오일을 선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그렇죠.
다만 개인적으로 마사지 압이 좀 약하다는 느낌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했던 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후에 응온 - ★★★☆☆

아내의 의견으로 저녁은 로컬 베트남 바베큐 식당인 후에응온에 왔습니다.
이 식당은 저번에도 방문했고 포스팅도 했던 곳입니다.
그때는 이름을 몰라서 그냥 현지 이름으로 소개드렸는데 구글에 후에 응온으로 치니 나오더라고요.

평이 그때랑 다른 이유는 분위기가 그때랑 많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로컬식당임에도 한국친화적인 분위기라 뭔가 요상하긴 했었어도 여행 온 느낌은 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제 목식당은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말이죠.
메뉴나 맛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나고요.

고기들은 간이 되어 있는데 향신료 맛이 나는데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맛있는 편입니다.
다만 위생에 민감하신 분들께는 추천하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메뉴 종류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위생이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구워 먹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되지만요.
무튼 특유의 왁자지껄하고 술냄새 진하게 나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2일 차 일정은 아무래도 바나힐이 메인이다 보니 여러 군대를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3일 차 일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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