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e보금자리론] 3부 - 은행 방문 및 준비서류

안녕하세요. 초텍입니다.

 

오늘은 아낌e보금자리론 3부, 콜센터 상담 이후 절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콜센터 상담까지 완료가 되면 은행에 방문해서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부에서 문자로 목록을 보여드렸었죠? 제출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등기권리증, 매매(분양)계약서
2. 주소변경이력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초본 각 1부
3. 물건지 전입세대 열람내역
4. 인감증명서 2부, 인감도장
5. 신분증
6. 통장, 도장
7. 가족관계 증명서

이 서류들을 준비해서 은행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오프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서류를 다 준비 해 놓고 은행에 방문하셔야 나중에 두 번 세 번 갈 일이 없어지겠죠?

 

그럼 지금부터 이 목록에 나온 서류들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번의 경우 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이기에 등기권리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매매계약서를 준비했죠.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보금자리론은 매매계약서를 작성하셔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2번의 경우 프린터만 있다면 인터넷으로 바로 출력 가능합니다.

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바로 정부24에서요.

 

오프라인으로 받아 본 게 가물가물합니다.

 

공인인증서, 프린터만 있으면 바로 가능합니다. 정말 편해요.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회사 내 프린터가 대부분은 있으니 회사에서 뽑는 게 아주 편하겠죠?

 

3. 전입세대 열람내역

 

이게 조금 생소했고 헷갈렸었는데 특히 대출 실행 전 후 각각 1부라는 내용 때문에 특히 그랬습니다.

 

이건 오로지 주민센터 방문해야만 발급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연락받아서 알게 된 건데 대출금이 실행된 후 약 한 달 정도 후에 은행에서 전화가 옵니다.

 

전입세대 열람내역 제출해달라구요.

 

그래서 각각 1부인 것 같습니다. 대출 전, 후 전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 같아요.

 

그래서 대출 전, 후로 주민센터와 은행을 최소 두 번은 가셔야 합니다.

 

이 점 확인하시어 연차 계획 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인감증명서 2부, 인감도장

 

인감도장은 동네 도장집에서 만드시면 되고 저는 처음이라 사장님께 '인감도장 만들러 왔어요'라고 하고 인감도장 만들었습니다.

 

인감증명서는 3번과 마찬가지로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만 발급해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때는 반드시 인감도장과 신분증을 들고 가야 합니다.

 

5. 신분증

 

네 이건 쓸 말이 별로 없네요.

 

지갑을 들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3,4번 발급받는데 돈도 필요하구요. 4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6. 통장, 도장

 

저는 국민은행을 오랫동안 이용해 왔기에 국민은행 통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보금자리론 거래은행 고르실 때 이미 거래하시고 계신 은행을 고르실 것 같아요.

 

첫 거래이시면 은행가셔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장은 인감증명서 제출하기 위해 만든 도장을 들고 갔습니다.

 

따로 도장을 가지고 가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7. 가족관계 증명서 

 

efamily.scourt.go.kr/ 

가족관계 증명서는 미혼자인지, 기혼자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합니다.

 

해당 7가지 서류가 모두 준비가 되셨다면 이제 은행에 가셔서 제출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단순히 제출만 해서 끝나지는 않구요. 가면 몇 십장의 서류에 싸인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연차를 내고 아침에 주민세터 가서 3번과 4번 서류를, 그 후 은행에 가서 미리 준비해 둔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이렇게 은행에 제출하시면 3단계도 끝이 납니다.

 

이제는 대출 실행일까지 기다리시면 안 되고 추가적인 절차가 있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것 때문에 되게 마음이 졸였었는데 이는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