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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1] 커리어 신규 선수 모드 3~4년차 후기 및 소감

옷게 2022. 5.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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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파 21 커리어 신규 선수 모드 3~4년 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이제 피파 22가 나온지도 거의 일 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늦어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늦었다고는 해도 마무리는 지어야 되기 때문에 늦게나마 포스팅을 해봅니다.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22/23 시즌(3년차)

 

피파21 - 직전 시즌 스탯
직전 시즌 스탯

 

직전 시즌 스탯은 이랬습니다.

 

오버롤 87에 18골 9어시. 팀 내 최고 에이스급 능력치에 스탯도 훌륭합니다.

 

피파21 - 선수 특성
특성

 

아직도 해금의 조건은 모르겠으나 추가 특성이 풀렸습니다.

 

인게임에 영향을 주는 특성들도 보이네요. 다 찍어주겠습니다.

 

피파21 - 프리시즌 우승
프리시즌 우승

 

먼저 프리시즌 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피파21 - 여름 이적 시장
여름 이적 시장

 

여름 이적 시장을 꽤나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피파21 - 유로파리그 조편성
유로파리그 조편성

 

유로파리그도 조별 예선 통과는 가능해 보입니다.

 

피파21 - 국가대표 소집
국가대표 소집

 

AC밀란에서 이 정도 커리어를 쌓아도 조국은 저를 부르지 않습니다...

 

피파21 - 시즌 초반
시즌 초반

 

시즌 초반, 11경기 14골 7어시의 미친 활약으로 팀은 1위.

 

피파21 - 발롱도르
발롱도르

 

금년 발롱도르는 맨시티의 스털링이 수상합니다.

 

실제와 다른 가상의 결과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게 일치하면 진짜 소름이 돋을 때도 있고요.

 

피파21 - 시즌 중반
시즌 중반

 

리그는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도 1위를 유지 중입니다.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전 중입니다.

 

다만 이게 능력치에 따른 기준인지, NBA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출전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격포인트도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피파21 -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유로파 리그 토너먼트

 

하지만 유로파는 32강 광탈.

 

피파21 - 코파 이탈리아
코파 이탈리아

 

코파 이탈리아 역시 8강 탈락, 그나마 여기는 상대가 나폴리입니다.

 

피파21 - 시즌 후반
시즌 후반

 

4경기 남은 시즌 후반.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이 가능합니다.

 

스탯은 36경기 34골 18어시... 참고로 리그를 포함한 모든 경기 출장 스탯입니다.

 

피파21 - 시즌 마무리
시즌 마무리

 

결국 승점 100점을 찍고 리그 우승에 성공합니다.

 

발롱도르급 활약을 보였으나 유로파리그 광탈로 발롱도르는 힘들 듯합니다.

 

시즌 최종 스탯은 40경기 출장 36골 18어시입니다.

 

피파21 - 세리에A 득점 순위
세리에A 득점 순위

 

세리에A 득점 1위는 제가 찍었고요.

 

밀란 소속으로는 가짜 공격수(?) 카스틸레조가 15위에 랭크됐습니다.

 

피파21 - 세리에A 어시스트 순위
어시스트 순위

 

어시스트 1위도 저입니다. ㅎㅎ

 

그래도 어시스트 분야는 밀란 소속 선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피파21 - 세리에 A 클린시트
클린시트

 

클린 시트는 우리팀의 돈나룸마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원래도 워낙 잘하기로 유명한 선수고 실제로는 지금 파리에서 뛰고 있죠

 

피파21 -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세리에A 올해의 선수

 

해당 활약으로 올해의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을 드디어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게 좋군요.

 

피파21 - AC밀란 스쿼드 허브
스쿼드 허브

 

스쿼드 허브를 오버롤 높은 순으로 정렬하면 현재 제가 가장 높군요.

 

오버롤 93인데... 90 넘는 선수가 거의 드물 겁니다.

 

2위는 돈나룸마인데 역시 90이 넘네요 ㄷㄷ

 

전 시즌보다 스쿼드의 질적인 면이 살짝 개선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공격수는 저를 제외하면 많이 빈약해 보입니다.

 

피파21 - 선수 성장
피파21 - 선수 성장

 

시간이 지날수록 훈련을 통한 성장은 더뎌지기 때문에,

 

더 많은 게임을 나가 업적들을 해금해 나가면서 스탯을 올려야 합니다.

 

90이 넘는 이 시점에서는 훈련보다는 경기 내에서 업적을 통해 오버롤을 올리는 게 더 빠를 듯합니다.

 

22/23 시즌(4년 차)(중도 포기)

 

피파21 - 새로운 시즌
피파21 새로운 시즌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년 차는 얼마 안 하고 접었습니다.

 

피파21 - 이적
이적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이적이 안돼요..

 

처음엔 재미로 해봤는데, 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꽤나 심각한 단점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피파21 - 선수 계약 정보
선수 계약 정보

 

일단 플레이하는 선수의 계약 기간이나 금액이 명시가 안된다는 점이 게임 현실성하고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오버롤 94짜리가 계약기간이나 금액도 미정으로 되어 있고 4년 동안 타 구단 오퍼도 전혀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하다못해 계약 기간이라도 명시되어 있으면 자유계약으로 풀릴 수라도 있죠.

 

계약 기간이 명시가 안돼 있어서 구단에서 반대를 하는 경우 이적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약은 자동으로 갱신되는 듯하고요.

 

결국 이적을 하려면 대놓고 태업을 하라는 건가요?

 

오버롤이 낮거나 퍼포먼스가 낮을 때는 이적을 허락을 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적 관련해서 게이머의 선택지가 굉장히 제한되는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현실성에도 안 맞지.. 구단의 삽질(?)을 은퇴할 때까지 봐야 되지.. 심지어 태업을 강요하는 듯한 이 시스템은 굉장히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서 4 시즌은 초반 2 경기인가 하고 바로 접었습니다.

 

피파 22는 해보질 않아서 커리어 모드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러한 부분은 개선이 되어있으면 하네요.

 

사실 피파 22는 지금 와서 구매하기에는 너무 끝물이긴 한대, 또 앞으로 피파 라이센스가 사라진단 얘기도 들리고...

 

여러 가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피파22는 구매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기간은 굉장히 길었지만, 내용은 그다지 길지 않은 피파 21 커리어 선수 모드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게임을 이것저것 하는 스타일이라서.. 여러모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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