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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3] 커리어 신규 선수 모드 1년차 후기

옷게 2023. 2.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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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파23 신규 선수 커리어 모드 1년 차 리뷰 시작합니다.

 

 

프리시즌을 잘 마치고 정규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를 열심히 치르면 경험치와 감독 등급에 유리하니 성실하게 참여해 봅시다.

 

 

최대 라이벌팀이자 우승 경쟁팀인 아약스와의 매치는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첫 시즌 때 스탯이 미쳤는데 난이도가 낮았다는...(레전더리)

 

첫 9점대 평점은 6 대 2 대승입니다.

 

CF이지만 팀 포지션에 의해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중입니다.

 

 

특성도 하나둘씩 해금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부상 시스템도 선수에게 적용됩니다.

 

이전에는 팀동료들만 적용이 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이제 플레이어도 경우에 따라서는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경기 중 십자가가 뜬다면 메뉴창을 열러 바로 교체 요청을 하도록 합니다.

 

다행히 5일짜리라 한 경기만 건너뛰면 될 것 같습니다.

 

 

5경기 6골의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SV는 유로파 리그에 참전하는데 아스날과 같은 조입니다.

 

 

4골을 퍼부어 4:1 대승.

 

눈도장은 확실히 찍은 것 같습니다.

 

 

FC취리히와의 유로파 매치에서는 3골 2도움, 9:1 대승과 함께 첫 평점 10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때부터 느낌이 좀 쎄하긴 했습니다.

 

 

취리히전 열흘 후에 4주짜리 무릎 부상이 떴습니다.

 

한 달을 쉬어야 하네요... 타격이 좀 클 것 같습니다.

 

 

피파23에서는 부상임에도 훈련 참가가 가능합니다.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데 굉장히 유용합니다.

 

경기를 못 나가면 감독 등급이 뚝뚝 떨어지거든요.

 

성장 딜레이도 방지되고 감독 등급 관리가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전 세션 불러오기는 안 되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와중에 받은 이달의 선수상.

 

리그를 씹어먹던 중이라 부상이 더욱 아쉽습니다.

 

 

4주가 지나고 드디어 복귀전.

 

그간 감독 등급이 Sub로 떨어져 복귀전은 벤치에서 시작합니다.

 

 

능력치가 계속 오르다 보면 주급 인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급이 높아도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피파23 에서는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벌 수 있을 때 많이 벌도록 합시다.

 

 

돈이 많으면 다양한 부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도 구매할 수 있으니 주급을 열심히 올려봅시다.

 

 

복귀전 이후부터는 다시 주전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유로파 리그는 무려 아스날을 제끼고 4승 2무라는 좋은 성적으로 조 1위로 통과합니다.

 

 

첫 시즌만에 오버롤 79를 돌파했습니다.

 

시작이 69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난 상승 속도입니다.

 

 

리그가 반환점을 돈 시점에, 리그 순위는 아약스에 이어 2위입니다.

 

승점차는 단 2점입니다.

 

상반기 3:0 패배가 뼈아프네요.

 

 

리그 16경기 23골 12어시.. 에레디비지 메시네요.

 

 

하지만 네덜란드 FA컵으로 추정되는 오렌지 베커는 알크마르에게 덜미를 잡혀 8강 광탈 ㅠ

 

 

벌써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이군요.

 

아놀드가 레알을 가네요.

 

 

유로파 리그 예선 라운드가 끝나고 이제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PSV는 SC브라가랑 맞붙게 됐습니다.

 

여기는... 포르투갈 팀인 걸로 기억합니다.

 

 

두 번째 맞대결은 3:0 대승.

 

제가 하드캐리한 경기는 아니지만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겸손... 안 그래도 거장이 잘 안 쌓입니다.

 

 

주급 인상 기회가 또 찾아왔네요.

 

요구 조건이 오버롤 84입니다. ㅋㅋ

 

한 시즌만에 가능할까요..

 

 

... SC브라가에게 개 털렸습니다.

 

16강 광탈...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29라운드에서 드디어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다만 승점이 같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안심할 순 없겠습니다.

 

그 와중에 득점(GF)이 101... 처음에는 버근 줄 알았습니다.

 

근대 저렇게 표시되면 버그가 맞는 것 같은데..

 

 

이제부터 한 경기 한 경기가 우승과 직결되기 때문에 빡겜이 필요합니다.

 

이 팀도 네덜란드 명문팀이죠, 31라운드 상대는 3위 팀 페예노르트입니다.

 

 

29경기 41골 ㄷㄷㄷ

 

 

에레디비지는 18팀이어서, 총 34라운드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경기만 남은 상황이고, 여기서 이기면 우승이 확정됩니다.

 

 

첫 시즌 리그 우승!

 

 

거기에 네덜란드 리그 올해의 선수상까지!

 

 

마무리로 오버롤 84까지 달성하면서 첫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첫 시즌에 시장 가치 천억 돌파 ㄷㄷ

 

커리어 요약 메뉴에서는 지금까지의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합니다. 

 

올 시즌은 40경기 출전, 62골 25어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약 2.2 정도 되네요.

 

진짜 에레디비지 메시급 활약을 했습니다.

 

 

유로파 리그 성적이 좀 아쉽긴 합니다.

 

올해의 선수 아까 분명히 받았는데... 아 저거 발롱도르인가 보네요.

 

발롱도르는 아직 무리죠.

 

 

리그 기록은 32경기 49골;; 21어시입니다.

 

 

스쿼드 허브에 가면 각 대회별 스탯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로파를 저렇게 잘했는데... 16강이라니.

 

 

여기서 이룰 건 다 이뤘고, 네덜란드는 너무 좁아졌습니다.

 

바로 이적 요청 가겠습니다.

 

 

두둥..!

 

 

결국 이적을 못한 채로 시즌 종료.

 

다만 감독 등급이 있어서 이적 자체는 어떻게든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태업이라든가.. 불성실이라든가.. 사실 좋은 방법은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

 

2년 차 시즌에 팀을 탈출할 수 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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