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플렉스 후기 - 제주도 가구톡세상 화북점

안녕하세요.

 

최근에 집이 완공되어, 집에 가구를 들이기 위해 방문한 가구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일주동로 233 뉴월드마트 화북점 3층

영업시간
10 : 00 - 21 : 00

 

 

여기는 제주도 화북에 위치한 가구톡 세상입니다.

 

 

1층에는 마트, 2층에는 모던하우스가 있어서 여러 모로 쇼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약간.. 짓다 만 것 같긴 하지만 널찍한 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육지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육지 사람, 육지 가구...

 

 

식탁, 침대, 각종 장, 등등등...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들용 가구도 있고요.

 

매장이 정말 넓고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굳이 가구를 구매할 목적이 아닌, 단순 구경 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1층이 마트, 2층에 모던하우스가 있으니, 거기 방문했다가 슥 들르는 거죠.

 

 

해당 매장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ㅎㅎㅎ

 

네, 앞광고입니다.

 

 

가장 먼저 구매를 확정한 건 바로 이 식탁입니다.

 

대리석 느낌의 상판과 금색 테두리가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서 마음에 들었고,

 

특히 식탁 다리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모서리에 달려 있는 구성이 아닌, 가운데에 달려 있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다리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이 진열된 의자들도 같이 샀는데(카우치형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 아니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에 회전 기능도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건 화장대였습니다.

 

저는 화장대는 쓰지도 않고, 제가 쓸 것도 아니고, 애초에 잘 모르지만 디자인, 사이즈, 의자가 들어가는지 등을 고려해서 사용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골랐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이 화장대를 구매했습니다.

 

뭐 심플하고 이쁜 것 같습니다.

 

 

안방에 놓을 티비장도 구매했습니다.

 

 

안방 침대 매트는 알뜨레노띠라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꽤나 평이 좋았고, 실제로 누워보니 메모리 폼 느낌이 많이 나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실제 침대 구조에 메모리 폼 재질이 들어가더라고요.

 

플래그쉽 등급은 너무 비싸서 중간 단계 등급의 매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침대 프레임은 사진에 보이는 걸 구매했습니다.

 

고급스럽고 포근한 질감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소파는 사진에 보이는 소파를 구매했습니다.

 

매장에 상당수가 리클라이너였는데, 리클라이너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찾고 찾다가 구석에 있던 이 소파를 찾았습니다.

 

소파는 재질, 시트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인데 가장 푹신해서 좋았습니다.

 

재질은 아쿠아텍스랑 비슷한 느낌으로 폴란드에서 상을 받은 소재라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무튼 척 봐도 오염이나 스크레치에 강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보조 침대도 하나 구입을 했고요.

 

 

마지막에 거실 티비장까지 사면서 총금액 1,000만 원어치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넓고, 종류도 다양하고, 접근성 좋고, 연관 쇼핑까지도 가능해서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품들에 다 가격표가 써져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가격표가 붙어 있으면 속된 말로 눈탱이 맞을 일은 없거든요.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비교도 가능해서 저는 이렇게 가격표가 다 표기되어 있는 것도 해당 매장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매장만 이렇게 운영을 하는지 다른 매장도 이렇게 하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주도에서 가구 구매를 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