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도 터졌겠다, 현재 가장 뒤처진 게 건축 찍겠습니다.
캐터펄트는 2턴 남았고 석궁병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검사로 건설자를 클릭해서 전쟁선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쟁광 패널티라는게 보이실 거예요.
이 패널티는 추후 외교에 영향을 주고 이 페널티가 클수록 외교가 불가능해지는, 상당히 많은 지장을 주는 페널티입니다.
페널티가 높을 수록 다른 문명들과 사이가 안좋아지며 사사건건 시비를 겁니다.
상황에 따라 패널티가 다르게 부과되는데, 지금은 무거움으로 되어 있죠?
방금처럼 유닛을 찍어서 전쟁을 거는 경우는 기습전쟁으로 간주할 거예요. 그래서 패널티가 상당히 쎕니다.
이 페널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가 전쟁의 명분을 만드는 건데, 외교창에 있는 개전 이유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개전이유가 하나밖에 없지만 나중에 사회제도가 발전하게 되면 다양한 명분으로 전쟁 선포가 가능해집니다.
다른 문명과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이 개전 이유를 잘 활용하시는 게 좋겠죠?
보통 전쟁광 페널티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증가하고 고전 시대에는 아마 0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몬테수마나 수메르같이 초반부터 상대박을 박살 낼 수 있는 문명을 골라 초반부터 전투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국가는 이 개전이유를 통한 전쟁 선포가 불가능합니다.
이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우리에게 전쟁을 걸거나 지금처럼 우리가 기습전쟁을 거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래서 외교적으로 상당히 손실이지만 어차피 과학, 정복 승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일단 건설자 뺏어주고, 도쿄 궁수로 근접 전사 때려주겠습니다.
예루살렘의 병력은 근접전사 3명뿐으로 군사력으로 저희가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
고대 성벽이 지어져 있어서 아무리 검사라도 이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검사가 몸빵을 하고 궁수로 최대한 도시 체력을 빼주면서 캐터펄트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겠습니다.
건축은 올렸고... 현재 제일 중요한 게 산업 특수지구를 지을 수 있는 도제제도 같네요.
유레카를 달성하려면 광산 3개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두 개가 지어져 있어 하나만 더 지으면 유레카가 터집니다.
방금 뺏은 건설자와 오카야마에 있는 옥타일을 활용해서 유레카를 터뜨려 보겠습니다.
또 한 명의 위인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위대한 과학자로, 유닛의 체력과 유레카에 도움을 주는 위인입니다.
현재 상황에 아주 적절한 위인이죠.
이 위인은 선택하면 이렇게 흰색 영역이 따로 표시가 되는데, 활성화 시 해당 부분에 있는 유닛들이 위인의 고유 능력인 체력 회복의 혜택을 받게 될 겁니다.
현재 전쟁 상황이 아주 유리하기 때문에 저는 바로 유레카 터뜨리겠습니다.
주조가 떴네요.
좋은 기술이지만 석궁병 2개만 있으면 터뜨릴 수 있는, 쉬운 유레카입니다.
조금 아쉽네요.
캐터펄트를 완성한 교토는 그간 개척자를 뽑아내느라 인구수가 처참합니다.
이제 곡창이나 물레방앗간 같은 기초 시설에 투자를 좀 하겠습니다.
도시를 점령하는데 캐터펄트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도제제도 유레카를 위해 노동자가 광산 위치에 도착했습니다.
6 턴 후면 자동으로 확보가 가능해서 조금 아까운 느낌이 있지만 지금 사면 타일 확보 + 유레카 6 턴까지 무려 12 턴을 벌 수가 있습니다.
65원으로 지불할 여유도 있으니 사도록 하겠습니다.
유레카 성공!
방어술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문화력도 낮고 유레카도 터뜨릴 수 있는 게 안 보이고...
과학 쪽은 그래도 이제 플랜 비슷하게나마 짤 수 있는데, 문화 쪽은 아직도 약합니다.
이래서 어렵고 이래서 초보를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노릴 수 있는 것도 없기 때문에 과학력에 도움을 주는 역사 기록 가겠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던 위대한 장군도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손자는 2타일 이내의 고전 및 중세 지상 유닛의 전투력과 이동력 상승효과를 줍니다.
지금 타이밍에 아주 좋은 위인입니다.
근처의 장군으로 인해 전투력 보너스가 추가된 모습입니다.
문명의 특성에 따라 위인 영입 시 타국과 관계가 변화되기도 합니다.
위인이 3명 영입되면서 계몽주의 유레카도 터졌습니다.
도제제도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제 산업구역 특수지구를 건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특수 지구는 지어진 도시의 생산력에 +효과를 주는 특수지구입니다.
나중에 가면 주변 도시의 생산력에도 +효과를 주는, 굉장히 좋은 특수지구 중 하나입니다.
도시에 성벽이 있는 경우 파란색 바가 추가되는데 성벽의 체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루살렘의 성벽이 거의 무너진 모습입니다.
사실 성벽 부수는 게 어렵지 성벽만 없으면 점령하기는 쉽습니다.
여기에 속국인 그라나다에서 남은 잔당들을 알아서 견재해 주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한 두 턴이면 무너질 것 같습니다.
딱히 지을 게 안 보이는 이 세 도시는 내정 위주로 발전을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루살렘 함락.
점령한 도시는 유지할 건지 파괴할 건지 고를 수가 있습니다.
도시 위치가 좀 마음에 안 들거나, 지금 예루살렘의 경우 이미 망한 성지 특수지구가 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파괴하고 도시를 새로 짓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 참, 도시 점령은 반드시 근접유닛으로만 가능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근대 그렇게 되면 이미 지어져 있는 기반 시설도 같이 날아가고 개척자로 새로 뽑아야 해요.
그러기 때문에 도시의 유지와 파괴는 상황에 맞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현재 개척자도 없고 도시 위치가 아주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위에는 누비아가 있고, 그 옆에는 그라나다가 있어서 누비아를 협공하기 아주 좋은 위치이긴 하나
누비아 땅 자체가 그렇게 좋은 땅도 아니고, 종교 특수지구가 지어져 있어 크게 매력이 없습니다.
차라리 오른쪽의 캔디가 산맥지방이라 과학력에 상당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더 매력이 있어 보여요.
근대 도시에 물이 없어요. 이러면 성장이 느려지거든요?
캔디를 부수고 도시를 새로 짓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예루살렘 점령으로 스페인, 누비와와 사이가 개판이 났습니다.
캔디까지 먹으면 돌이킬 수가 없겠네요.
그러든가 말든가 저는 캔디를 먹겠습니다.
오히려 누비아가 선전포고 하면 저는 좋습니다.
페널티 없이 땅 뺏기가 가능하니까요.
누비아의 선전포고를 대비해 석궁병은 남겨 놓고 캔디로 가겠습니다.
역사 기록 사회제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자연 철학이라는 경제정책 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기존의 캠퍼스 특수지구의 과학력을 뻥튀기해주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바로 넣어 주고 정부는.... 다음 사회제도 완성과 캔디 함락이 얼추 비슷할 것 같아서 일단 바꾸지 않고 놔두겠습니다.
다음 사회 제도는 사무라이를 만들 수 있는 봉건제를 고르겠습니다.
농장 6개는 택도 없는 상황이라 깡으로 올리도록 하죠.
위대한 상인이 추가되었는데.... 신앙 획득이라는 좀 많이 아쉬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없는 사치자원을 하나 얻을 수 있기에 뽑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한 상인을 획득함에 따라 중상주의 유레카를 확보했습니다.
위대한 상인은 안타나나리보 쪽으로 보내 상아 자원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개수도 적고 그나마 얻기가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교육 기술을 연구하여 이제 캠퍼스 특수지구에 대학교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마침 봉건제를 올리고 있으니 다음 과학 기술은 등자를 올리겠습니다.
등자를 연구하면 기사를 뽑을 수가 있는데 초중반 병력의 핵심이 검사라면, 기사는 화약이 나오기 전까지 중반부를 책임지는 유닛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니 감안해 주시고요.
높은 근접 전투력, 말로 인한 높은 기동력, 비싼 생산비만 감당할 수 있다면 중반부 최고의 유닛입니다.
추후에 탱크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기에 뽑을 여력만 된다면 꾸준히 뽑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미 성지가 지어져 도시계획이 망해버린 예루살렘에는 극장가를 지어 부족한 문화력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지 유신 덕분에 다른 문명이었으면 +1인 곳이 +2의 효과를 받습니다.
정말 초보자가 하기 좋은 문명이에요.
고르고가 거래를 제안해 왔네요.
나쁘지 않은 제안이고 옥이 2개나 있으니 수락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거래로 금을 준다고 하는 경우 금을 1 단위로 늘려서 상한치까지 올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왕 거래하는 거 조금이라도 이득을 봐야죠.
2year이....
??
다행히 스페인은 얘네랑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지 불참했습니다.
그래도 2 : 1 다구리를 맞게 됐네요.
예루살렘 점령이 진짜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캔디가 고르고 종주국이라 캔디까지도 저희를 공격하네요.
마침 잘됐습니다.
주병력이 고르고 쪽에 있으니 캔디를 밀면서 전선을 만들고 북쪽 누비아 쪽은 그라나다와 함께 수비에 집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고난이도였다면 G.G각이었겠으나 저난이도인 만큼 과학력이 확실히 우위에 있어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라나다는 군사 특화국인만큼 병력 자체가 확실히 위협적입니다.
크게 걱정 없겠어요.
등자는 유레카까지만 올려놓고 성을 찍겠습니다.
예루살렘에 극장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극장가는 턴당 +2의 문화력을 제공하고요.
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보조 건물을 통해 문화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화 특수 지구에 짓는 건물의 특징은 걸작 슬롯을 제공해 준다는 점인데요.
문화 관련 위인들이 주는 책, 그림, 조각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려면 극장가를 통한 걸작 슬롯을 많이 확보해야 하고요.
이 걸작 슬롯에 다양한 걸작들을 채워놓으면 구경 오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겠죠?
이 구경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문화승리가 가능해집니다.
자세한 승리 방식은 추후에 기회가 되면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그거 아니어도 문화를 추가로 +2를 올려 주기 때문에 저는 원형 극장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봉건제와 등자가 연이어 완성되어 유닛을 한 차원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닛 업그레이드는 아군 영토에서만 가능하니 업그레이드는 캔디 점령 후가 되겠네요.
또한 봉건제는 건설자의 건설 횟수를 2회가 증가시켜 주는 농노제라는 굉장히 좋은 정책카드도 하나 줍니다.
여러 모로 빨리 올리면 좋은 사회제도입니다.
현재 캔디를 점령해야 할 검사 체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정부를 지금 바꾸는 건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사회 제도 때 바꾸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사회 제도는 유레카를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전부 깡으로 올려야 해서 뭘 고민할 게 딱히 없습니다.
일단 뒤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탐험을 찍기 위해 중세 시장과 용병을 찍겠습니다.
둘 다 유레카는 현재 불가능합니다.
기존에 유용하게 쓰면 아고게 카드(고대 및 고전 시대 근접, 대기병 및 원거리 유닛 생성에 대한 생산력 +50%)가 없어졌습니다.
다른 카드를 채워야 하는데... 딱히 매력적인 카드가 안보입니다.
오히려 경제 쪽에 매력적인 카드가 많이 보여요.
정부를 자주 바꾸면 시민들이 싫어합니다.
지금 바꾸게 되면 일단 전투력에서 손실이 예상되나 장군이 있어서 어느 정도 만회가 됩니다.
다만 3턴간 무정부가 된다는 리스크가 있네요...
그래도 바꾸죠 뭐.
캔디 도시 파괴.
새로운 도시는 바로 위쪽 강가를 생각 중입니다.
개척자는 1 턴 남았어요.
시장을 짓다 보니 길드 유레카가 터졌습니다.
교토에 개척자 등장.
바로 중기병에 힘을 실어줄 마구간을 짓겠습니다.
추후 탱크에도 적용이 돼서 저는 왠만하면 마구간 갑니다.
과학을 고려하면 지역은 여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산 때문에 타일 손해가 많을 것 같긴 한대... 그냥 가겠습니다.
대신 나중에 상황 봐서 캔디 근처에 정착지를 하나 더 깔도록 하죠.
지금 캠퍼스가 하나밖에 없어서 캠퍼스를 하나라도 더 늘리고 싶네요.
무정부주의가 끝남에 따라 정책 카드를 다시 세팅했습니다.
징집 카드를 보니 군사 카드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제정치가 나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정찰병이 야생의 개척자를 발견했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아서 바로 도시를 펴면 될 것 같습니다.
중간에 에레트리아가 껴있으니 이 땅을 뺏으면 완벽한 확장이 될 것 같습니다.
과학 기술은 캐터펄트를 트레뷰셋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군사 공학 고르겠습니다.
군사공학은 송수로를 건설해서 유레카를 터뜨리는데 보통 도시에 물이 없어서 주거공간이 안 나올 때 짓는 건물이라 안 지어놨어요.
반대로 이게 있으면 물이 없는 곳에서도 도시를 펼 수가 있죠.
검사를 업그레이드 한 일본 고유 유닛, 사무라이입니다.
부상 시 전투 페널티 없음, 해안지역 전투 시 전투력 +5의 효과가 붙어 있습니다.
일본이 가장 군사적으로 강력해지는 타이밍이 사무라이가 나오는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여러 모로 굉장히 강력한 유닛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꼭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루살렘에 원형극장이 완성되어, 다음으로 산업구역을 지으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시의 생산력에 +효과를 주고, 나중에 부속건물을 통해 주변 도시의 생산력에도 +효과를 줍니다.
해당 위치가 생산력도 높으면서 도쿄와 교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긴 성벽이 없어서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수성시에 돈값을 충분히 하는 건물이니, 지을 수 있다면 지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에레트리아 정벌.
수도 스파르타가 코앞입니다.
고르고는 아직도 기초 유닛인 근접 전사를 쓰고 있어서 현재 과학력 차이로 봤을 때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점령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스파르타까지 먹게 되면 타국들과의 외교에 심각하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시즈오카 옆에 있는 개척자를 먹고, 스파르타는 상황을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 도시를 세웠습니다.
열대우림과 산이 많아서 캠퍼스 과학력이 아주 잘 뽑히는 모습입니다.
오카야마는 특징이 없는 지형이라 특수지구 짓기가 애매합니다.
이럴 때 제일 만만하고 좋은 건 상업 중심지입니다.
강만 있으면 +2의 금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상인 위인 마르코 폴로를 얻었습니다.
활성화 시 교역로 최대치가 증가하고 활성화된 도시가 다른 문명과 교역을 할 경우 금 +2를 제공합니다.
군사 공학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주둔지에 무기고를 올릴 수가 있고, 공병을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캐터펄트를 트레뷰셋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질산칼륨 자원의 위치가 맵에 표시가 됩니다.
바로 화약의 재료이기 때문에 화약 기반의 병종을 만들려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타팅 지역이 마침 질산칼륨이 나오는 지역이네요. 다행입니다.
건설자를 준비해서 바로 위에 광산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중세 시장 제도로 완성되었습니다.
도시 국가에 있는 플레이어 사절마다 금을 +1씩 증가시켜 주는 상인연합 카드를 주고요.
극장가 특수지구 문화력을 뻥튀기해주는 미학카드, 그리고 3개 이상의 특수지구가 있는 도시에 주거공간을 +2 시켜주는 메디나 지구 카드도 줍니다.
여러 모로 굉장히 좋은 카드들입니다.
바로 정책에 반영했습니다.
인접 보너스가 100% 증가해서 기존의 극장가가 제공하는 문화력이 뻥튀기된 모습입니다.
르네상스가 코앞입니다.
화약과 은행업은 유레카가 가능해 보입니다.
화약은 수도 교토에 무기고를 올려서 해결하고요. 9 턴 걸리네요.
은행업은 길드 사회제도를 완성시켜 올려보겠습니다. 7 턴 걸리네요.
턴 수도 비슷해서 반반씩 올리면 얼추 타이밍이 맞을 것 같네요.
어느새 특수 지구 개수가 7개나 됐네요.
토목 공학 유레카가 터졌습니다.
이거 한참 뒤에 있는 사회제도인데, 문화력이 과학력을 못 따라가는 느낌이네요.
유레카의 차이가 큰 것 같고 차이가 큰 이유는 제가 못해서 그렇습니다.
위인이 또 영입됐는데... 제독, 심지어 고전시대 제독이네요?
해상 관련 기술이 전무한 지금 상황에서는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과감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뭘 만들기가 애매한 곳은 상인을 계속 뽑고 있습니다.
상인은 교역의 역할도 하지만 도시 간의 길을 내는 중요한 역할도 해주거든요.
아직 길이 다 정비가 된 상황이 아니고 교역로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상인을 쭉 뽑겠습니다.
질산칼륨 개발로 강선 유레카가 터졌습니다.
강선을 개발하면 정찰병을 총을 쏘는 레이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작업 구역이 완성되어 생산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여기에 작업장을 추가해서 생산력을 더 올려주겠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그나마 접경 지역에 있고 상업 특수지구가 있는 도쿄에서 활성화를 시키겠습니다.
상인 위인은 보통 상업 특수지구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개척자를 도시 국가 그라나다에게 뺏겼네요....
도시국가는 도시를 1개밖에 소유하지 못해 개척자를 통한 확장도 안되고 다른 도시를 점령할 수도 없습니다.
얘네는 확장도 못하면서 이걸 왜 뺏고...
분명히 여기에 누리와 세대인가라는 도시가 있었는데요.
저 엄청난 군사력으로 두 도시를 지워버렸습니다.
잘못하면 누비아 자체가 멸망당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 정도면 북쪽은 걱정할 게 없어 보여요. 그러니 참읍시다.
우리는 동쪽에 집중하면서 개척자를 생산에 신도시를 펴주도록 합시다.
공공행정 사회제도가 완성되었습니다.
도시에 주둔군이 있을 때 쾌적도 1을 주는 신하 카드와 특수지구당 문화+1을 주는 능력주의 카드를 줍니다.
그리고 타 문명과 동맹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외교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회 제도입니다.
길드 사회제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산업구역 생산력을 뻥튀기해주는 장인 카드, 상업구역 금을 뻥튀기 해주는 타운 헌장 카드, 위대한 상인 점수를 올려주는 와일드카드까지!
모두 특수지구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좋은 카드들입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무조건 좋을 수밖에 없는 생산력을 올려 주는 장인 카드 반영하겠습니다.
다음 사회 제도는 용병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8개의 지상 병력이 있으면 유레카가 터지긴 하는데... 현재 내정 집중 상태라 군사 뽑을 환경도 아니고 지금 군사도 충분한 수준인데 굳이 더 뽑아서 유지비 올라가는 건 별로입니다.
깡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업과 화약이 동시에 완성되었습니다.
은행업을 개발하면 이제 상업 특수지구에 은행을 지을 수가 있고 채석장에서 금도 생산이 됩니다.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화약을 개발하면 근접 유닛인 머스킷병을 생산,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아주 의미 있는 기술인데, 화약을 사용하는 최초의 군대입니다.
화약을 사용하냐 안 하냐의 전투력 차이는 당연히 아시겠지만 어마무시합니다.
그렇기에 전투 중시 운영이라면 무조건 빠르게 올려줘야 하는 기술이겠죠.
이 두 기술의 완성으로 우리 문명은 이제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르네상스 시대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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