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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5탄 - 고전 시대(정부 및 정책, 상업 중심지, 위인, 종주국, 외교)

옷게 2023. 12. 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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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할 수 있는 기술들과 유레카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천문 항법 : 해양 자원 2개를 개발하십시오.
  • 기마술 : 목장 1개를 일구십시오.
  • 철제 기술 : 철광산 1곳을 건설하십시오.
  • 관개 : 자원 위에 농장을 일구십시오.

 

바퀴는 자원을 채굴함으로써 유레카가 뜬 상태이니 일단 제쳐두고...

 

 

일단 해안가 도시가 두 곳 있는데, 해양 자원이 딱히 없어 천문 항법은 패스...

 

 

기마술은 말 자원이 확보된 목장이 필요한데 말 자원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역시 패스..

 

 

철제 기술은 사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가장 가까운 철 위치가 하필 예루살렘 근처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전쟁을 일으켜서 예루살렘을 먹는 수밖에 없는데 병력도 부족하고 심지어 아래에 내려가 있어서 단기간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얘도 패스...

 

 

관개의 경우 노동자도 있고, 교토에 쌀 자원도 있습니다. 이건 바로 가능하겠네요.

 

노동자를 교토로 옮겨 쌀 자원 위에다 농장을 만들겠습니다.

 

 

지형을 쭉 살펴보니 남동쪽에 말도 있고 철도 있는 강가 지역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레카 터뜨리기 아주 좋아 보입니다.

 

여기에 사치 자원도 두 종류나 있습니다. 생산력 최악인 툰드라에서 그것도 광산 형태의 사치자원이 말이죠.

 

이전에 종교관으로 툰드라 보너스를 골랐기 때문에 전쟁으로 북쪽을 뚫는 것보다는 이쪽을 확보해 안정적인 내정을 굴리는 게 무난해 보입니다.

 

관건은 개척자가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겠네요. 한 번 해봅시다!

 

일단 연구는 유레카를 이미 터뜨린, 완료까지 2 턴 남은 바퀴 찍겠습니다.

 

 

정찰병들은 계속 회복과 정찰을 시켜주면서, 야만인들을 처리한 전사와 궁병은 예루살렘 근처로 이동해 놓겠습니다.

 

현재 북쪽으로 가는 길이 예루살렘에 막혀 있어서 종주국으로 삼든지, 먹든지 해야 합니다.

 

그 사전 준비로 상인의 경로를 예루살렘으로 설정해서 열대우림으로 인한 이동 속도 저하를 해결해 놓도록 하죠.

 

 

농장을 지음에 따라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관개 유레카가 터지면서 관개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관개 연구를 완료하면 주거공간과 성장률에 보너스를 주는 공중 정원 불가사의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재배지라는, 금과 주거공간에 보너스를 주는 건물을 해당하는 타일에 지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습지를 제거하고 바나나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열대우림 타일에 바나나가 많습니다.

 

도쿄와 교토 사이에 열대우림과 많은 자원이 있는데, 이 두 도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다시 기술발전표를 살펴보죠.

 

 

현재 조선과 천문 항법은 유레카 터뜨리기가 힘들어 보이고요, 앞으로도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해안 도시에 해안 자원이 없고요, 앞으로도 없을 거고...

 

섬 맵이라면 모르겠는데 어쨌든 지금 갤리 2개를 만들 여유가 없습니다.

 

조선하고 천문 항법은 유레카 없이 깡으로 올려야 될 것 같네요.

 

기마술과 철제 기술은 동쪽 지형을 먹어 유레카를 한 번 노려보고요.

 

현재 과학과 군사 지구가 이미 있어서 특수 지구 하나만 더 나오면 수학 유레카를 터뜨릴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맞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교토에 스톤헨지를 올린 다음 바로 성지를 올리면 어찌저찌 타이밍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공학은 성벽을 지어야 하는데, 저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성벽을 잘 선호하지 않아 깡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 군사 강국이 있는 경우에나 접경 지역에 성벽을 만드는 편입니다.

 

일단은 수학, 기마술, 철제 기술은 유레카를 터뜨리겠다는 목표로 각 각 연구를 절반씩만 올려놓고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초반 가장 중요한 사회 제도인 정치 철학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기존의 족장제에서 발전된 정부 3가지가 해금되고요.

 

도시국사 우호도 및 사절에 도움을 주는 외교 카드 2장과 사절과 걸작에 +효과를 주는 이파다나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해금된 3가지 정부는 고전 공화제와 전제정치, 그리고 과두제입니다.

 

고전 공화제는 내정에, 과두제는 군사력에, 그리고 전제정치가 약간 밸런스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명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가주면 되겠습니다.

 

현재 저는 개척자를 통한 동쪽 진출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내정 지향적인 고전 공화제를 고르겠습니다.

 

평소에도 고전 공화제를 많이 갑니다.

 

 

기존 족장제가 군사와 경제 각 1 카드, 총 2 카드의 정책만 사용가능한 반면, 해금된 정부는 총 4개의 정책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두제 : 군사 2 카드, 경제 1 카드, 와일드카드 1

전제정치 : 군사 1, 경제 1, 외교 1, 와일드카드 1

고전 공화제 : 경제 2, 외교 1, 와일드카드 1

 

각 정부의 컨셉에 따라 사용 가능한 정책카드의 종류가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알아 두셔야 할 점은 한 번 선택한 정부와 정책 카드는 새로운 사회 제도가 개발될 때까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상황 기준 두 턴 이후 스톤헨지 완성 -> 드라마와 시 유레카이니, 2+(11/2) = 7~8 턴 이후에는 정부나 정책 변경이 가능해지겠네요.

 

 

다시 정책 카드로 돌아와서 저는 다음과 같이 정책을 구성했습니다.

 

도시 계획 : 모든 도시에 생산력 +1

식민지화 : 개척자 유닛 생성에 대한 생산력 +50%

카리스마 리더 : 도시 국가 사절 획득을 위한 우호도 점수가 턴당 +2

영감 : 턴당 위대한 과학자 점수 +2

 

빠른 개척자를 위해 도시 계획과 식민지화를, 도시 국가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해서 기존 도시 국가의 우호도를 올려줄 카리스마 리더를, 마지막으로 빠른 과학력으로 군사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영감을 넣었습니다.

 

와일드카드에는 아무 카드나 넣을 수 있는데 위인 관련 카드는 무조건 와일드카드에만 넣을 수 있어요.

 

 

세 도시 모두 2 턴 뒤면 생산 슬롯이 비네요.

 

아주 좋습니다.

 

후쿠오카에는 성지 특수 지구를, 교토에는 개척자, 도쿄는 상황 봐서 고르도록 하죠.

 

 

사회 제도는 현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드라마와 시를 고르겠습니다.

 

 

야만인을 정리한 전사와 궁수들이 교토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예루살렘 상인이 길도 뚫어줬겠다, 군사 특수지구도 있겠다, 여기서 대기해 주도록 합시다.

 

그나저나 예루살렘 전사들 계속 도쿄 근처 기웃대는 게 좀 수상하긴 한데 일단 질 것 같지는 않으니 군사는 이대로 유지하겠습니다.

 

 

21

 

스톤헨지 완성!

 

 

...? 왜 선지자가 안 보일까요?

 

 

위대한 선지자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맞는데?

 

 

한 자리 남았는데 왜 안 뜨죠??

 

 

???? 남은 선지자가 없네요??

 

정상적인 상황이면 선지자가 나와야 하고 선지자를 통해 종교를 창설할 수 있는데... 오랜만에 해서 패치랑 충돌된 건지...

 

일단 종교는 이번 게임에서는 못 보여드릴 것 같네요...

 

다음에 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단 교토에 바로 개척자를 올려 주겠습니다.

 

 

도쿄에 도서관이 완성되어 턴당 3의 과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 올릴 관련 건물이 없어서... 주둔지는 하나 있으니 적당한 것 같고... 상업 특수 지구 지어보겠습니다.

 

 

상업 특수지구는 이름에 걸맞게 금 수익을 늘려 주는 특수 지구입니다.

 

금은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 건물 건설, 외교 등 다방면에 사용되는 아주 아주 유용한 자원입니다.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죠. 문명도 그렇습니다.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그래서 저는 상업 지구는 웬만한 도시에는 짓는 편입니다.

 

해안가 도시라면 항만 특수지구와 시너지를 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상업 특수지구는 강에서 금+2를, 그리고 주변 특수지구 2개당 +1을 주는데 메이지 유신특성으로 뻥튀기가 되었네요.

 

이 정도면 굉장히 우수한 효율입니다. 바로 짓도록 하죠.

 

 

원래 후쿠오카에 성지 특수지구를 건설하려 했는데... 보이시나요? 종교관 효과로 턴당 +8이라는 미친 신앙력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만... 종교 창시를 못하면 이 신앙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지는 버리고 물레방앗간이나 고대 성벽 중 하나를 지어서 유레카를 터뜨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고민이 많이 되는데, 물레방앗간은 도시의 생산력과 식량을 올려주기에 현재 툰드라 지형인 후쿠오카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공학을 연구하여 만들 수 있는 캐터펄트는 도시 점령에 아주 효과적인 병종이거든요.

 

 

그래서 둘 다 하기로 했습니다.

 

금으로 물레방앗간을 일시불로 사서 유레카와 생산력을 띄우고, 고대 성벽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래서 돈이 많으면 정말 좋습니다.

 

 

성벽은 기본적으로 도시의 방어력을 올려 주는 효과가 있고요.

 

시대가 발전할수록 부가 효과들이 생기는데, 나중에 가면 자체 원거리 공격이 탑재되고요.

 

문화승리에 필요한 관광 점수를 부여해 줍니다.

 

기본적인 성능 때문에 보통은 접경지역에 만드는 걸 선호하는데, 바닷가 야만인을 견제할 수도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일단 진행하겠습니다.

 

 

도쿄는 상업 지구를 올렸고요. 14 턴 남았습니다.

 

교토는 개척자가 4 턴이면 나오고요.

 

후쿠오카는 물레방앗간을 일시불로 샀고, 고대 성벽이 10 턴 걸립니다.

 

물레방앗간은 생산력 +1을 해주기 때문에 턴 수가 조금은 줄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수학을 유레카 직전까지 올렸습니다. 여기서 유레카가 터지면 바로 개발이 될 거예요.

 

상업 지구가 완성되면 터질 테니까 여기까지만 올리고 철제기술 역시 반절 채워질 때까지 연구해 주겠습니다.

 

 

사절이 하나 추가되어서 배치를 해줘야 합니다.

 

 

앞서 외교정책을 카리스마 리더로 해 놓은 효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턴당 +2를 해주는데 우호도 67점당 사절이 하나 추가가 되거든요.

 

우호도는 딱히 신경 써서 본 적이 없고, 그래서 어떤 기준인지는 잘 모릅니다;;

 

암튼 사절이 생성되는 속도가 이전보다는 빨라졌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캔디와 예루살렘은 종교가 없으니 이제 쓸모가 없습니다.

 

강제로 그라나다와 안타나나리보 위주로 사절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문화력이 턴당 +7.4로 과학력에 비해 빈약합니다. 안타나나리보는 이 문화력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라나다에 사절을 많이 보내면 주둔지 생산력이 증가해서 군사 유닛 생산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안타나나리보에 사절이 없으니 여기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국가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절을 주는데, 그라나다는 항만, 안타나나리보는 중전차를 생산해야 합니다.

 

둘 다 기약이 안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도시 국가는 망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와 시 사회제도가 완성되어 이제 문화력을 올려주는 극장가 특수 지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와일드카드로 위대한 작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문화적 전통 카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제도가 개발됨에 따라 정책이나 정부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기에 마침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개척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경제 정책에 개척자 생산력을 올려주는 식민지화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걸 빼기에는 다른 경제 정책 중 매력적인 게 잘 안 보입니다.

 

차라리 군사 쪽에 매력적인 카드가 많아서 정부를 군사정부로 바꾼 다음에 예루살렘을 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근대 현재 지형 상 이것도 조금 애매한 게, 저는 철광석을 빨리 먹기 위해 방금 뽑은 개척자를 1번 지역으로 바로 뛰게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 도시들과 너무 멀어지게 되는 문제가 생겨요.

 

중간의 비어 있는 지역을 메꾸려면 개척자를 하나 더 뽑긴 해야 할 것 같거든요?

 

이 중간 지대는 굉장히 중요한 게, 1번 지역의 교두보이자 위쪽 캔디 도시로 가는 교두보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캔디로 가는 길이 열대우림과 산맥으로 막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중간지대 역시 무조건 확보해야만 하는 지역입니다.

 

 

근대 현재 사회제도표를 보면, 유레카 터뜨릴 수 있는 게 아예 없어요.

 

그럼 최소 7 턴 후에나 정부 변경이 가능해지는데...

 

아직 철도 확보 못했고 개척자가 4 턴 정도 걸리니, 일단 개척자를 두 번 더 뽑고 이후 상황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와중에 교토는 인구가 줄어서 개척자가 5 턴 걸리네요.

 

일단 무조건 하나는 뽑아야 하니 이대로 가겠습니다.

 

 

개척자는 철광석 바로 옆 강가에 도시를 깔도록 하겠습니다.

 

9 턴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문제의 사회 제도는 일단 오락과 여가를 유레카까지만 채우겠습니다.

 

현재 이게 그나마 유레카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철제 기술은 유레카 직전까지 올렸는데, 남은 턴 수가 2 턴이네요.

 

이 정도면 그냥 깡으로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철제 올리고 공학 찍겠습니다.

 

건축이 완료되어야 오락과 여가 유레카가 뜨는데... 건축을 가려면 기마술 연구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기마술 유레카는 목장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요원해 보이고요.

 

이때쯤 되면 처음 하시는 분들은 헷갈리실 것 같네요;;

 

네, 많이 어렵습니다... 저도 아직도 어려워요...

 

 

우리 문명에 첫 위인이 등장했습니다.

 

첫 특수지구를 과학으로 정한 덕분일까요?

 

첫 번째 위인은 과학자입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위인은 특수 지구 및 과학, 문화, 상업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저처럼 과학력이 높으면 과학자 관련 점수를 잘 쌓을 수 있고요.

 

왼쪽의 위대한 장군 같은 경우 군사력이나 주둔지의 영향을 받을 겁니다.

 

즉, 내가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분야에서 위인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문명의 첫 번째 위인은 위대한 수학자 유클리드입니다.

 

바로 영입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위인은 금과 신앙으로도 영입이 가능합니다.

 

 

교육의 유레카 조건은 위대한 과학자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이거 중세 기술인데 그렇다면 현재 과학 수준이 꽤 괜찮다고 볼 수 있겠죠?

 

 

위인은 해당 특수지구가 있는 도시나, 도시들 중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위인을 클릭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소가 하이라이트 됩니다.

 

이 분은 과학자기에 캠퍼스 특수지구가 활성화된 게 보이시죠?

 

여기로 위인을 이동시켜서 우측 하단의 활성화를 시키면 위인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클리드는 수학 기술과 무작위 기술 중 하나의 유레카를 터뜨려 줍니다.

 

굉장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위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자였던 것도 반영이 잘 된 듯하네요.

 

 

수학과 더불어 성 유레카를 터뜨려 주셨습니다.

 

근대 수학의 과학력이 아주 살짝 모자라네요...

 

이런 경우가 가끔 나옵니다.. 1 턴 투자해서 완성해 주세요.

 

 

후쿠오카에 성벽이 완성되어 공학 유레카가 터졌습니다.

 

성지 계획도시였던 여기에 이제 뭘 지어야 할까요? 조금 막막하네요...

 

기념비를 통해 부족한 문화력을 좀 보강하여 사회제도를 조금이나마 빨리 배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문화를 턴당 +2씩 올려줍니다.

 

 

스페인 문명을 만났습니다.

 

이 문명은 밸런스가 잡혀 있고 종교 쪽에 살짝 특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개척자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 개척자는 중간 지대 위쪽으로 보내서 영토를 최대한 넓게 잡고, 세 번째 개척자로 중간지대 아래쪽을 확보하면 될 것 같아요.

 

인구가 또 줄어서 이제 개척자가 7 턴 걸립니다.

 

이제 개척자를 뽑기보다는 군사를 모아서 성지 도시 국가 쪽으로 진출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오락과 여가를 깡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걸 1 턴만 남겨 놓고 다른 걸 찍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개척자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정부를 변경하기 위해서죠.

 

 

새로운 정착지 요코하마가 세워졌습니다.

 

근대.... 건설자 짓는 걸 깜빡했어요.

 

후쿠오카에 기념비를 왜 지었을까요... 건설자 만들어야 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초반에 얻은 종교, 관광 올려주는 성유물이 종교가 날아가면서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바로 팔게요.

 

우측 상단에 상대 문명 지도자 초상화를 아무나 클릭해서 외교창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외교창이 뜨면 하단의 거래 진행을 통해 누가 돈이 많은지 살펴봅시다.

 

 

현재 만난 문명 중에서 가장 현찰이 많은 게 누비아의 아마니 토레군요.

 

왕창 뜯어내주도록 합시다.

 

다행히 모든 금화를 탈탈 털고 턴당 골드까지 탈탈 털어서 사갑니다.

 

 

성유물을 판 돈으로 요코하마에 바로 건설자를 투입합시다.

 

그 와중에 야만인 정찰병이 거슬리니 위에 보이는 정찰병을 요코하마 근처로 이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재수 없으면 뺏길 수도 있거든요.

 

근대 특수지구를 목적으로 한 도시가 아닌 자원을 목적으로 한 도시라 딱히 뭘 지을지가 좀 애매합니다..

 

일단 무난한 곡창 가겠습니다.

 

 

이제 건설자를 만들 필요가 없어진 후쿠오카에는 그나마 특수 지구 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상업 중심지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금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충분히 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니 열심히 모으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고 추후에도 보여드리겠지만 상업 중심지는 항만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바닷가에 있어서 추후에 항만과 연계되어 금을 더 벌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국경 개방 해달라는데... 접경국도 아니니 수락하고 돈이나 법시다.

 

 

알맞은 타이밍에 상인의 교역이 끝나 재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요코하마로 옮겨서 기존 도시들과 길을 잇는 게 베스트로 보이는데... 저 정찰병이 너무 거슬리네요?

 

정찰병으로 인해 상인이 죽을 수도 있으니 후쿠오카로 옮겨서 길을 내겠습니다.

 

 

새로 지은 나고야는 주변 타일 특성으로 인해 생산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석재와 말 타일을 개발하면 좀 낫긴 할 텐데... 일단 물레방앗간 짓겠습니다.

 

 

정찰병이 오다가 야만 궁수한테 죽어버렸습니다;;

 

야만 정찰병도 안 보이고.. 지금 보니까 아래쪽에 야만인 정착지도 있네요?

 

새로 생겼나 보죠? 교토의 궁수를 이동시키고 새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남동쪽 정세가 불안하니 후쿠오카로 옮긴 상인은 교토와 교역로를 만들고 6 턴 후에 요코하마 쪽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에 상업 중심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턴 당 +4의 금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바로 시장을 올려서 금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진화 마렵다..

 

 

드디어! 철 자원을 확보했습니다.

 

바로 말 자원 쪽으로 이동해서 말 자원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했던 마지막 개척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개척자는 더 안 뽑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부를 군사정부로 바꿔서 예루살렘 쪽으로 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신학도, 아까 올려놨던 오락과 여가도 1 턴만 투자하면 완성할 수 있어서 다음 턴에 정부 및 정책 변경이 가능합니다.

 

신학은 지금 필요 없으니 오락과 여가로 바꿔서 진행하겠습니다.

 

 

노린 건 아닌데 사절 타이밍도 기가 막히네요.

 

그라나다 올려주겠습니다.

 

 

그라나다가 종주국이 되었습니다.

 

도시 국가를 종주국으로 삼으면 다양한 보너스와 이득을 얻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나와 전쟁하는 문명과 전쟁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전을 하면 같이 휴전 상태가 되고요.

 

마침 북쪽 누비아와 붙어 있어 추후 누비아와 전쟁을 해야 한다면 여러 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문 항법은 유레카가 힘들 것 같아 그냥 깡으로 올렸습니다.

 

이제 항만이라는 특수지구를 건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다의 상업지구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유닛의 바다 진출 시 이동력 보너스도 주고, 군사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바다상업과 해군력의 하이브리드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락과 여가도 완성되어 이제부터는 유흥단지 특수지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특수지구는 쾌적도에 보너스를 주는 특수지구입니다.

 

 

저는 쾌적도를 일종의 버프, 서포트 효과로 보기 때문에 유흥단지 역시 서포트 특수 지구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과학, 문화, 군사, 상업 등의 특수지구를 어느 정도 짓고 나서 쾌적도가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서 짓는 편입니다.

 

이제 생산력과 관련된 메인 특수 지구는 하나 남았습니다.

 

이건 추후에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회제도 하나를 개발했으니 정부와 정책을 대대적으로 손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부를 군사 특화의 과두제로 바꾸고, 군사 정책에 생산력과 유지비에 도움이 되는 아고게와 징집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외교 정책 슬롯이 없는 게 좀 아쉽긴 한대, 그라나다를 이미 종주국화 해서 당분간은 사절이 크게 필요하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 기술은 궁수를 석궁병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계를 찍겠습니다.

 

현재 궁수가 둘이니, 2 턴만 있으면 궁수가 또 나와서 유레카가 터질 겁니다.

 

 

사회제도는 일단 군사 정책 카드와 사절 1개를 주는 군사 훈련을 찍겠습니다.

 

그다음은 방어술 -> 봉건제가 베스트일 것 같은데, 방어술은 남이 해줘야 하는 유레카라 지금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아님 신학 -> 신권으로 정책 카드 6개를 쓸 수 있는 군주제를 노릴 수도 있겠습니다.

 

 

말을 확보하여 기마술 연구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목장은 늦은 감이 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깡으로 올리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세 번째 궁수가 나오면서 기계 유레카도 터졌습니다.

 

 

이제 교토에 캐터펄트를 올리고 전사를 검사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돈이 듭니다.

 

역시 돈이 정말 중요합니다.

 

원래 철이 2개 필요한데 주둔지가 있으면 1개만으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정 위주로 가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주둔지가 한 개는 있는 게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검사는 근접 전사에 비해 공격력이 무려 15나 높습니다.

 

예루살렘과의 근접전은 굉장히 유리해질 겁니다.

 

 

마지막 남은 건설자는 나고야에 생산력이 부족하니 석재 자원에 광산을 올려서 소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사 훈련 제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주둔지 특수지구 및 특수지구 건물 건설에 보너스를 주는 숙련도 카드와, 시설 약탈을 통해 얻은 약탈 수확량을 올려 주는 습격 카드를 얻었습니다.

 

사절 1개 말고는.. 당장 필요한 건 없어 보입니다.

 

정책은 안 바꾸고 그대로 가겠습니다.

 

다음 정책은 방어술을 깡으로 올리겠습니다.

 

 

후쿠오카에 상업 중심지가 완성되어 턴당 +3 골드를 벌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뭘 해야 할까요?

 

1. 상인을 만들어서 동쪽에 길을 낸다.

2. 건설자를 만들어서 쌀 타일을 개발해 툰드라에 부족한 식량 및 동쪽 도시 타일을 개발한다.

 

 

3. 항만을 지어서 금 생산을 +4 추가한다.

4. 시장을 지어서 금 생산을 +3 추가한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항만을 지어서 금생산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항만은 시민 당 식량 생산도 늘려주기 때문에 현재 툰드라 지형에 짓기에도 아주 좋죠.

 

 

상인은 마침 곡창이 완성된 요코하마에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사절 추가는 극장가에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현재 극장가가 없는 저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라나다에 찍어 주둔지 생산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카야마 도시가 세워졌습니다.

 

현재 문화력이 부족하니 기념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계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중세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기존 궁수를 석궁병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요.

 

숲을 개간하여 생산력에 보너스를 주는 제재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명 포스팅은 어디서 끊어야 할지가 참 어렵네요.

 

우선 시대가 변했으니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중세 시대, 그리고 소규모 전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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