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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3탄 - 도시 주변 살펴보기(정찰, 부족마을, 도시국가, 야만인)

옷게 2023. 4. 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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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2탄 - 인구수와 생산량 (tistory.com)

 

[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2탄 - 인구수와 생산량

도시와 인구수 2022.10.29 - [게임/문명] - [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1탄 - 게임 시작하고 도시 짓기 [문명6] 초보자가 알려주는 문명의 기초 1탄 - 게임 시작하고 도시 짓기 안녕하세요.

hapatacacha.tistory.com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진행합니다.

 

오늘 시간 주제는 문명의 주변입니다.

 

문명을 쭉 한 번 성장시켜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생산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었죠?

 

생산력은 비옥한 땅에서 수치가 높은 경향성을 보입니다.

 

오른쪽은 호수와 평원이, 남쪽은 툰드라가 살짝 보이는 걸 봐서 생산력이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국의 확장은 강을 위주로 하는 게 좋기 때문에 일단 서쪽으로 병사를 보내 탐색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시야를 빨리 밝히기 위해 정찰병을 하나 뽑겠습니다.

 

 

교토 주변부는 석재가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석재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광 기술이 필요하죠.

 

참고로 타일에 있는 자원들에 마우스를 갖다 대시면 활용에 필요한 기술이 표시가 됩니다.

 

 

주변 자원은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게 좋겠죠? 저는 그래서 채광을 먼저 찍겠습니다.

 

 

왼쪽은 바닷가가 나오네요.

 

 

쌀과 석재가 있어 생산량도 나쁘지 않고 여기에 도시를 세우면 항해 유레카를 터뜨릴 수 있습니다.

 

만약 섬 맵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 것 같은데.. 현재 맵은 판게아라서 해양 관련 기술이 엄청 중요한 맵은 아닙니다.

 

일단 두 번째 도시 후보군으로 놓고, 전사는 북쪽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그래도 스타팅은 나쁘지 않은 게, 만약 내륙 땅 덩어리 한가운데면...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정찰은 어느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도시는 어느 쪽으로 확장을 할 건지, 어떤 문명을 견재해야 하는지 등, 동서남북 모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피곤합니다.

 

이렇게 바다나 산맥에 막혀 있으면 최소한 그 방향은 신경을 덜 써도 돼서(적어도 초반에는요.) 좋습니다.

 

 

정찰을 하다 보면 부족 마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문명에 이득을 주는 여러 가지 보너스를 줍니다.

 

금이나 신앙, 유물 같은 걸 주기도 하고요. 심지어 유닛도 주기도 합니다. 보너스만 잘 걸리면 초반 스노우볼에 엄청나게 좋겠죠?

 

다만 부족 마을을 획득해서 이득을 얻는 건 상대 문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른 문명보다 먼저, 부족 마을을 하나라도 더 먹는 게 유리합니다.

 

빠른 지형 파악을 통한 도시 계획, 적 위치 파악, 부족 마을 스노우 볼 등, 초반 정찰은 아무리 중요하다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일단 전사는 최우선적으로 부족마을을 먹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부족 마을에서 전사가 유닛 보너스 경험치를 받았습니다.

 

 

유닛은 일정한 경험치를 쌓으면, 진급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이 진급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엄청 크기 때문에 후술 할 야만인이나 상대 문명 상대로 상당한 이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근접 및 원거리 유닛과 대항 시 전투력 +7의 효과를 받는 진급을 고르겠습니다.

 

저는 첫 진급은 거의 대부분 함성을 찍습니다.

 

 

도시에서 정찰병이 나왔습니다.

 

정찰병은 전투력은 전사의 절반 수준이지만(10) 이동력이 전사보다 한 칸 더 많아서 빠른 탐색이 가능합니다.

 

진급 보너스도 이동력 관련 보너스가 많아서 중후반까지도 필수로 뽑아줘야 되는 유닛입니다.

 

위쪽 땅이 비옥해 보이니 정찰병은 북쪽으로 보내고, 전사는 일단 도시 쪽으로 복귀시키겠습니다.

 

 

해당 사진을 보시면 정찰병이 평지 쪽은 이동이 가능한 반면, 숲 지형은 이동아 안 되는 게 보이실 겁니다.

 

문명은 지형에 따라서 필요한 이동력이 다릅니다.

 

타일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필요한 이동력을 볼 수가 있죠.

 

숲의 경우 필요한 이동력이 2입니다. 즉, 숲 한 칸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2의 이동력을 써야 한다는 거죠.

 

전사의 경우 이동력이 2이기 때문에 숲 지형에서는 한 칸씩 밖에 이동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동력이 많이 필요한 지형은 그만큼 방어에서 이득을 주는데요.

 

숲 지형의 경우는 방어 보정치 3을 제공해 줍니다.

 

즉, 이동하기는 어렵지만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에는 유리한 지형인 거죠.

 

일반적으로 평지(평원, 초원) 지형들은 방어 보정치가 없는 대신 이동 비용이 낮고, 숲이나 언덕 같은 평지가 아닌 지형들은 이동 비용이 높은 대신 방어 보정치가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강을 건널 때도 마찬가지로 이동력이 2가 필요합니다.

 

대신 근접 유닛들의 공격은 아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평지에서 돌격해 오는 적보다 강을 건너오는 적을 방어하는 게 훨씬 쉽겠죠?

 

원거리 유닛은 공격 과정에서 강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 상대로는 방어 보너스를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전투를 할 때, 이러한 지형을 잘 고려해서 진영을 짜는 게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길입니다.

 

 

부족 마을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숲에 있어서 다음 턴에는 못 먹고, 다다음턴에나 먹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정찰병이 나왔기 때문에 수도에서 또 생산을 해야 하는데(생산은 건너뛸 수가 없습니다.)

 

개척자를 뽑아서 해안가에 도시 건설을 하고 싶은데, 개척자는 도시 인구 1을 소모합니다.

 

현재 도시 1구가 1이기 때문에 활성화가 안 된 모습이죠?

 

다만 인구 성장까지 딱 한 턴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 걸 생산하다가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주변에 자원이 많으니 건설자를 눌러보겠습니다.

 

 

도시 인구가 2가 돼서 개척자를 뽑을 조건은 완성이 되었는데... 건설자를 그대로 갈지, 개척자로 바꿀지 고민이 좀 되네요?

 

 

개척자는 해안가에 보내서 생산력과 국경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고, 건설자는 생산력 향상과 사회 제도표에 있는 장인 정신 유레카를 터뜨리는 데 꼭 필요합니다.

 

정치 철학을 배우게 되면 새로운 통치 방식들을 문명에 적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카드가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빨리 찍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정치 철학을 빨리 찍기 위해서는 정치 철학을 배우기 위해 배워야 하는 장인 정신, 외국 무역, 국가 노동력, 초기 제국들의 유레카를 가능한 다 터뜨려야겠죠?

 

유레카도 소개할 겸 건설자로 가보죠.

 

 

채광 기술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술 발전이 완료되면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납니다.

 

할 수 있는 일은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아이콘에 마우스를 두면 확인이 가능하니 문명을 처음 하신다면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 가면서 플레이를 하셔야겠죠.

 

 

이제 다음 기술을 골라야 하는데, 첫 번째 트리의 기술 세 가지, 도예 목축업, 채광은 유레카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세 개를 먼저 찍는 편인데...

 

도예를 찍으면 곡창이라는 건물을 지을 수 있고, 농장을 지을 수 있는 보너스 자원 타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목축업을 찍으면 소, 양, 사슴 같은 자원 타일에 목장을 짓거나 수확할 수 있고요.

 

 

수도 근교에 쌀이 두 타일 있고 후술 하겠지만 내정에 필수적인 문자와 화폐를 찍기 위해 무조건 찍어야 하니,

 

도예를 찍도록 하겠습니다.

 

 

북쪽으로 간 정찰병이 예루살렘이라는 '도시 국가'를 발견하였습니다.

 

도시 국가는 말 그대로 한 개의 도시만 갖는, 중립 국가입니다.

 

각 도시마다 전투, 경제, 문화, 과학, 종교에 특화가 되어 있으며, 예루살렘의 경우 종교에 특화된 도시입니다.

 

 

타일에 있는 도시 국가를 클릭하면 우측 상단에 도시 국가의 정보를 볼 수가 있어요.

 

도시 국가에는 '사절'을 파견할 수 있는데, 사절이 많을수록 우호도가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도시 국가를 처음 발견한 문명은 사절 1개를 기본적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후 추가 사절은 우리가 보내고 싶다고 보낼 수는 없고 특정한 조건을 충족할 때만 보낼 수가 있는데,

 

이 조건은 퀘스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예루살렘의 퀘스트를 보면 사절을 추가로 보내기 위해서는 위대한 선지자를 영입해야 합니다.

 

사절 수가 늘어나면 도시 국가의 특성에 따른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요.

 

보너스의 효과는 도시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때 그때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절을 3명 이상 파견한 상태에서 가장 많은 사절을 보낸 문명은 해당 도시 국가의 '종주국'이 됩니다.

 

특정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된다면, 해당 도시 국가의 '종주국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사절이 1명 있어서 수도에 신앙 +2의 보너스를 받고요.

 

종주국이 된다면, 제 문명이 창시한 종교로 예루살렘이 자동 개종되며, 우리 종교의 영향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아직은 무슨 말인지 모르실 겁니다. 지금은 그냥 보너스가 있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경제나 과학 도시 국가를 선호하는데, 하필 예루살렘이 나와서...

 

도시 국가 위치와 종류는 랜덤이라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도시 국가가 우리 문명의 종주국인 상태에서, 우리가 다른 문명과 전쟁을 하게 되면, 종주국도 자동으로 다른 문명과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반면 종주국인 도시 국가에 전쟁을 거는 경우, 종주국 문명과 전쟁을 하진 않습니다.

 

대신 관계가 나빠지긴 하겠죠.

 

그리고 전쟁을 통해 도시 국가의 수도를 점령한다면, 해당 수도를 파괴할 수도 있지만, 내 땅으로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진출하려는 경로에 도시국가가 버티고 있다? 없애 버리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되겠죠.

 

 

화면 우측 상단의 빨간 박스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F2키를 누르면 도시 국가들에 대한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발견된 도시 국가가 하나뿐이라 아직은 단촐합니다.

 

해당 메뉴에서 퀘스트 알림이나, 사절 숫자, 그리고 보너스 및 종주국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주 쓸 메뉴이기 때문에 F2키는 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시 국가 설명을 이쯤 해서 마무리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11 턴 만에 첫 번째 사회 제도인 법전을 개발해 냈습니다.

 

문화 특화 문명이 아니라면 사회제도 속도가 처음에는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사회제도가 개발이 되면 정책 카드가 추가가 되고요.

 

이 정책 카드를 우리 사회에 적용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단의 파란 박스인 정책 변경을 눌러봅시다.

 

 

고전 시대는 무조건 족장제로 시작하고, 족장제에서는 군사 정책 카드 1개와 경제 정책 카드 1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법전을 개발했기 때문에 군사 2 카드와 경제 2 카드 중 각 1개씩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규율과, 신앙을 고르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이 하겠습니다.

 

적용할 카드는 색깔에 맞게 드래그해서 옮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카드를 한 번 확정하게 되면 다음 사회제도가 개발될 때까지 바꿀 수가 없으니 신중하게 고르시기 바랍니다.

 

 

추후 사회제도가 발전하면 발전된 제도를 채택하여 많은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문화 발전도 신경 써 줍시다.

 

 

이제 다음 테크를 골라야 하는데, 장인 정신은 건설자를 만들고 있어서 유레카가 터질 것 같고, 외국 무역은 좀 애매합니다.

 

외국 무역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 무역의 유레카는 다른 대륙을 발견하면 터지게 되는데, 대륙은 왼쪽 하단의 렌즈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현재 우리 문명이 속해 있는 대륙은 판노티아로, 팥죽색으로 표현이 되어 있네요.

 

만약 타 대륙을 발견한다면 다른 이름, 다른 색으로 표현이 되겠죠?

 

아까 건설자와 개척자로 고민했었는데, 저는 보통은 정찰병을 무조건 2기를 뽑고 시작하는 편이긴 합니다.

 

아까 정찰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정찰이 필요한 이유가 하나 더 늘었죠?

 

현재 유레카에 따라 8 턴 차이가 나는데, 초반 8 턴이면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새로운 문명인 누비아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문명을 만나게 되면, 초대를 할지, 초대를 받을지 등을 대화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데, 저난이도에서는 취향껏 고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명을 만났기 때문에 문자 유레카가 터졌습니다.

 

우리는 누비아의 정찰병을 만났네요.

 

 

그리고 예루살렘 도시에서도 누비아 문명이 추가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최초 발견은 우리기 때문에, 아마 사절은 없을 겁니다.

 

 

드디어 문명의 SCV, 드론, 프로브, 건설자가 나왔습니다.

 

문명에서 건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설자 유닛은 세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래서인지 건설은 3번 할 수가 있습니다.

 

건설을 세 번 하게 되면, 건설자가 사라집니다.

 

이 건설 횟수는 추후에 후천적인 방법으로 늘일 수 있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설자를 클릭하면 작업이 가능한 타일을 아이콘의 형태로 보여주며, 이동력은 2로 이동 방식은 다른 유닛과 똑같습니다.

 

공격 능력이 없어 적들이 건설자 타일에 들어가게 되면 자동으로 포로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석재 타일에 채석장 건설이 가능하고 채석장 건설 시 생산력 보너스 1을 받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레카와 생산력을 위해 국경 내 채석장 3 타일을 빠르게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채석장 1곳을 건설하였기 때문에 석조 유레카도 터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순조로운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도시 국가, 그라나다입니다.

 

여기는 군사 국가이며, 예루살렘보다 더 유용한 보너스를 제공하는 국가입니다.

 

유닛 생산 시 수도에 생산력 보너스를 주며, 종주국이 되면 건설자가 알카사르라는 특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알카사르 건물은 문화+2의 효과를 주고 주둔 전투 유닛에게 보너스를 줍니다.

 

신앙 테크를 타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예루살렘보다 그라나다의 종주국이 좀 더 게임 진행에 유리해 보입니다.

 

불행히도 누비아가 더 빨리 발견해서 사절 숫자가 불리합니다.

 

 

두 번째 부족마을에서 성유물을 획득하였습니다.

 

성유물은 신앙과 관광 수치를 증가시켜 주는데, 아직 관광이 나오기는 좀 일러서,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도예가 완료되어 아까 유레카가 터진 문자를 바로 찍겠습니다.

 

 

정찰을 하던 중 야만인 전초기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도시 국가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되는데 내정을 하지 않고 오로지 유닛만 생산할 수 있으며, 모든 문명 및 도시 국가와 적대 관계입니다.

 

전초기지 위치는 랜덤으로 생성되며 주기적을 유닛을 생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병력의 수와 질이 올라가기 때문에 발견 즉시 없애버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초기지는 기본적으로 창병 계열 유닛이 방어하고 있으며, 창병 부대를 처치한 후 전초기지 타일을 장악하면 전초기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약간의 금은 덤이고요.

 

이 금은 초반에 유용하니 유닛 손실 없이 없애는 게 가능하다면 무조건 먹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창병은 기본적으로는 움직이지 않으나 경우에 따라서 움직이기도 하니 유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 놔두면 비어 있는 전초기지에서 유닛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냥 뚜까 패는 게 낫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투 유닛이 나오기 때문에, 정찰병으로 파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전초기지 위치는 북쪽이고, 전사는 이미 동쪽으로 진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사를 회군시켜서 북쪽을 보내도록 하고, 새로 생산한 정찰병을 동쪽으로 보내겠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문명의 주변 환경들에 대해서 소개를 드려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찰이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정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초반 스노우볼이 진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하신다면 주변의 자원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지, 기술을 발전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실 테니

 

T(기술 발전표 단축키)와 C(사회 제도표 단축키) 키를 정말 닿도록 눌러서 내용을 살펴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항상 유레카를 어떻게 터뜨릴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셔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문자 개발까지 2 턴 남았고, 성유물 덕택에 종교관을 빠르게 찍을 수 있게 되어서 다음 포스팅은 문명6의 꽃, 특수 지구에 대해 제가 아는 만큼만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저도 문린이기 때문에 특수지구에 대한 이해도가 막 높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초보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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